4자 안보 대화

  • 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태평양 국가, 새로운 위협에 대비해 해저 케이블 방어 강화

    톰 아브케(Tom Abke) 데이터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해저 케이블은 음성과 영상을 비롯해 금융 거래, 정부 기밀 통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전송하는 데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최근의 사고로 인해 취약성이 부각되면서 인도태평양 국가들은 ‘케이블 연결 및 복원을 위한 쿼드 파트너십(Quad Partnership for Cable Connectivity and Resilience)’과 같은 협력 구상을 출범하는 한편, 중요 인프라를 모니터링·보호·복구하는 개별 역량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2023년 4월 중국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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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쿼드 파트너국, 남중국해의 위험을 비난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한 방향 제시

    로이터 호주, 인도, 일본, 미국의 외교장관이 남중국해에서의 위협적이고 위험한 기동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해양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공동성명은 2024년 7월 말 도쿄에서 열린 쿼드(Quad) 정상회의 이후에 나왔다. 이 회의에는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 수브라마냠 자이샹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무장관, 가미카와 요코(Yoko Kamikawa) 일본 외무상,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일본과 미국의 안보 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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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인도과 미국, 국방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안보 강화

    스태프 및 통신사 보도 최근 3선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인도의 군사적 대비와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인도 태평양에서 중국의 공세적 행동이 강화되고 3,400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국 인도 국경을 포함한 중국의 영유권 분쟁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모디 총리는 “정부는 방산 생산과 수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의 무기 수입 의존도를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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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인도태평양 파트너국들, 중국 및 북한과의 긴장감 고조에 따라 안보 협력 강화

    러시아의 명분 없는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과 중국을 둘러싼 긴장 고조에 대응하고자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들이 동맹을 강화함에 따라 2023년 6월, 일본, 필리핀, 미국의 국가안보보좌관들은 첫 공동 회담을 열고 방위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3개국 보좌관은 “격변하는 역내 안보 환경”을 비롯해 항행의 자유 및 경제 안보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세 국가가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논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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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해상교통로 보호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은 역내 국가들의 주권 보호 및 항행과 무역의 자유 수호를 두고 어마어마한 갈등을 빚고 있는데, 군사 계획가들은 이를 “거리의 제약(tyranny of distance)”이라고 부른다. 같은 이념을 가진 국가 간 포괄적인 정보 공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위성, 센서, 무인 항공기, 수상 선박 및 기타 기술이 이러한 거리를 메우고 해역을 감시하는 데 부쩍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와이에 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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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동맹 및 파트너십

    알프레드 오얼러(Alfred OehlerS) 박사/대니얼 K 이노우예 아시아 태평양 안보 연구소 사진: AP 통신 우리는 종종 동맹과 파트너십이 중요한 자산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러한 관계야말로 미국과 경쟁국을 차별짓는 요소다. 또한 이러한 관계는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이점을 제공하기도 한다. 미국은 향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경우, 다시금 동맹국과 파트너국에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관계를 지속하고 굳건하게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모두에게 이득이다.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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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 국방 진화의 목표는 현대화, 개혁, 글로벌 참여

    맨딥 싱(Mandeep Singh) 인도군이 점차 가속화 되는 중국의 무기 증강 등 변화하는 지정학적 현실에 맞추어 개혁과 현대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인도군의 지휘 구조 재편과 국방 조달에 있어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를 촉진하는 등의 노력이 이러한 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한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행정부는 모디 총리가 취임한 2014년 이후, 중국과의 국방 역량 불균형을 시정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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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동맹국과 파트너국, 해양 영역 모니터링에 기술 활용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의 바다에서는 주권 보호 및 항해와 상업의 자유 유지에 관련한 엄청난 갈등이 발생하는데, 군사 계획가들은 이러한 장애물을 “거리의 폭정(tyranny of distance)”이라고 부른다. 분석가들은 동지국 간의 포괄적인 정보 공유 노력과 결합된 위성, 센서, 무인 항공, 수상 선박, 기타 기술이 이러한 거리를 메워 해양 영역을 감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하와이에 본부를 둔 외교 정책 연구 기관 퍼시픽 포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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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호주, 말라바 합동 훈련을 통해 인도·일본·미국과의 관계 강화

    포럼 스태프 2023년 8월 호주, 인도, 일본, 미국의 해군과 공군은 호주 연안에서 말라바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이 다자간 훈련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파트너십을 증진하는 동시에 상호운용성 강화를 목표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크리스토퍼 스미스(Christopher Smith) 호주 해군 소장은 시드니 해안에서 훈련이 시작되는 날, “말라바 훈련은 우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안정적이고 풍요롭고 탄력적인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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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태평양 전략공간 그리고 세계질서

    아르납 다스(Arnab Das) 박사/인도 해군 (퇴역) 중령 세계 권력의 중심축이 인도양과 태평양으로 이동했다. 인도태평양 전략공간은 21세기 지정학적, 전략지정학적 상호작용의 주무대로 등극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국의 전략적 입지를 다지고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역내에 자산을 배치하는 국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인도, 중국, 러시아는 이 지역의 주요 세력으로 부상하며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처럼 다극화된 세계질서에서 해양 영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필수다. 계속 진화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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