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 오세아니아

    호주, 인도태평양군과 함께 F-35 비행대 역량 강화

    톰 아브케(Tom Abke) 호주는 정비 인프라 확장을 통해 F-35 전투기의 역량과 내구성을 강화하는 한편, 파트너군의 F-35가 자국의 광활한 영공에서 정비 및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F-35 라이트닝 II는 공중 우세, 지상 공격, 정찰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5세대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다.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인도태평양 지역의 여러 공군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이 전투기는 록히드 마틴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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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호주 해군 호위함 HMAS 와라뭉가, 역내 배치 실시

    톰 아브케(Tom Abke) 호주 해군 호위함인 HMAS 와라뭉가함이 2024년 호주의 첫 인도태평양 지역 주둔 배치를 시작했다. 앤잭급 장거리 호위함인 와라뭉가함은 방공전, 지상전, 수중전을 비롯해 감시와 정찰, 차단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다. 4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이번 배치 기간 동안 와라뭉가함의 승조원 200명과 MH-60R 시호크 헬리콥터를 포함한 자산은 인도, 일본, 미국 등 파트너국 함대와 함께 훈련, 협력 작전, 합동 순찰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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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중국의 스파이 활동, 전 세계 군사 및 핵심 인프라 시스템 위협

    포럼 스태프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이 이끄는 군 현대화로 중국이 다양한 기술을 동원해 외국의 기업, 정부, 군대, 대학으로부터 중요한 산업·군사 정보와 첨단 기술을 빼가려고 한다고 국방 전문가들이 보고했다. 2023년 10월 호주 안보정보국 국장 마이크 버지스(Mike Burgess)는 “여기서 말하는 스파이 행위는 전통적 의미의 첩보 활동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의 지적 재산권 및 정보 도용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장기적이고 스케일도 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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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 골드’ 태국에서 전영역 훈련 실시, 인도주의 중심 작전력 강화

    포럼 스태프 2024년 2월과 3월, 태국에서 열린 코브라 골드 훈련에 30여 개국 9,500여 명의 참가자와 참관인이 참가했다. 코브라 골드는 태국과 미국이 공동 주최하는 연례 안보 협력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2024년 2월 말 개회식을 필두로 태국에서 진행된 코브라 골드 훈련에서는 실사격 및 의료 대비 훈련, 학교 건설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었다. 영상 제공: 헤이든 에펄리(HAYDEN EPPERLEY) 상병/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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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호주,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해양 협력을 위한 자금 지원 약속

    라디오 프리 아시아 2024년 3월 초 호주 외무장관 페니 웡(Penny Wong)은 호주의 동남아시아 해양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4년간 556억 원(4,180만 미국 달러)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와 10개 회원국 간 협력 50주년을 기념해 멜버른에서 아세안-호주 특별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웡 장관의 이번 발표는 별도로 마련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정상회의는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공세적인 태도가 격화되고 아세안 회원국인 미얀마의 내전이 장기화되고 심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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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긴장

    목적에 부합하게

    포럼 스태프 | 사진 제공: 오스트레일리아 국방부 중대한 임무였다. 일정표만 보더라도 자명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국방 전략 및 무력 태세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통상적인 시한인 18개월이아니라 6개월 이내에 권고를 발동해야 한다. 이는 어쩌면 지난 30여 년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뤄진 분석 중 가장 중요한 분석일지도 모른다. 퇴역한 공군 대장이자 국방전력검토 공동 지휘자인 앵거스 휴스턴(Angus Houston)은 “그야말로 무리한 명령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41년 간의 군복무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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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원활한 협력 지향’

    포럼 스태프 사진 제공: 오스트레일리아 국방부 오스트레일리아 국방부는 글로벌 규칙 기반 국제 질서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서 기술과 혁신을 우선한다. 나이젤 맥긴티(Nigel McGinty) 박사는 국방부의 과학 전략, 커뮤니케이션 및 국제적 참여를 위한 최고 기술 책임자로서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 3월 하와이에서 열린 2023 태평양작전과학기술(Pacific Operational Science & Technology)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한 맥긴티 박사는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신기술 개발과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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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킨 에지 24, 호주, 일본, 미국의 국방 기술 연마

    포럼 스태프 호주 방위군(Australian Defence Force), 일본의 육상 자위대 및 미국 군대 요원들은 킨 에지 24(Keen Edge 24) 훈련 기간 동안 합동 작전 능력 강화와 지휘 통제 절차 개선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높였다. 킨 에지 훈련은 킨 스워드(Keen Sword) 현장 훈련과 번갈아 진행되는 연례 양자 훈련 시리즈의 일부로 2024년에는 2월 초에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위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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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동맹국과 파트너,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대한 투자와 협력 강화

    포럼 스태프 인도 태평양 전역의 핵과 비핵 미사일 무기고 확장이 지역 전체의 안보 딜레마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은 대륙 간 및 지역 간 탄도 미사일과 중거리 및 단거리 탄도 무기를 포함한 역량 강화에 기반하여 광범위한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전략사령부는 도발적인 북한이 유엔이 금지한 무기 프로그램을 지속하면서 동맹국인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는 동시에 핵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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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 해저 통신 및 방위 역량 부문에서 협력

    펠릭스 김(Felix Kim) 중국이 빠르게 잠수함 함대를 확장하고 종종 국제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공격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이 해저전 역량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영국 및 미국과 맺고 있는 오커스(AUKUS) 안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호주의 첨단 기술 역량을 강화하려는 호주의 광범위한 노력을 반영한다. 미국 국방부의 2023년 10월 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까지 65척, 2035년까지 80척의 잠수함을 보유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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