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트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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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초국경 위협 대응 위한 방위 파트너십 확대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테러, 해적 행위, 국경 간 범죄 등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고위급 군사 회담을 열고 양국의 방위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작전 공조를 강화하고 역내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국 군 수뇌부의 이번 회동은 제18차 말린도 고위급 위원회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해당 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군사 외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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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초국경 위협 대응 위한 방위 파트너십 확대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테러, 해적 행위, 국경 간 범죄 등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고위급 군사 회담을 열고 양국의 방위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작전 공조를 강화하고 역내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국 군 수뇌부의 이번 회동은 제18차 말린도 고위급 위원회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해당 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군사 외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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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와 일본,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방위 협력 강화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 정세가 “더욱 복잡해지고 급속하게 불확실해지는” 가운데 인도와 일본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지원하기 위해 합동 훈련 확대 등 방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라즈나스 싱(Rajnath Singh) 인도 국방장관과 나카타니 겐(Gen Nakatani) 일본 방위상은 2025년 5월 뉴델리에서 회동해 “협력 강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 특히 양국 장관은 “항로의 안보 보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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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발리카탄 2025, 더욱 복잡해지는 인도태평양의 군사 훈련 양상 조명
포럼 스태프 2025년 4월과 5월, 전 세계 20여 개국 병력이 전 영역 합동 훈련을 위해 집결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 인터뷰에서 마이클 로지코(Michael Logico) 필리핀 육군 준장은 만약 위험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싸우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40회 발리카탄 훈련은 역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필리핀 군의 현대화 성과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동맹국 및 파트너국 간 훈련 양상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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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뉴질랜드, 9조 원 규모의 국방 계획에 따라 군 개혁 착수
피터 파슨(Peter Parson) 뉴질랜드 방위군이 약 9조원(70억 미국 달러) 규모의 구상에 따라 전투 준비태세를 갖춘 군대로 개편되어 역내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 보조를 맞추고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에 대응할 예정이다. 2025년 4월에 발표된 국방역량계획에 따르면 향후 8년간 국방예산은 국내총생산의 2% 이상으로 증액될 예정인데, 이는 현재 수준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한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는 “이번 청사진은 향후 15년을 내다보고 설계된 것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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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호주, 남중국해 긴장 속 필리핀의 해양 순찰 강화를 위해 드론 제공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2025년 4월 호주가 필리핀 해안경비대에 감시 드론을 제공함으로써 서필리핀해(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에 해당하는 남중국해 일대)에 대한 필리핀의 해양영역인식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주요 세계 무역로이자 자원이 풍부한 이 해역에서 점점 거세지는 중국 해안경비대의 공세에 맞서 대응해왔다. 중국 선박들은 필리핀 선박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발사하거나 필리핀 군인들을 향해 군용 레이저를 쏘기도 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관 로니 길 가반(Ro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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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호주, 지정학적 긴장 속 솔로몬 제도와 협력 강화
피터 파슨(Peter Parson) 호주가 의료, 공중보건, 해양 안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솔로몬 제도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 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역내 안정성 유지를 향한 호주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호주가 9년 간 약 1,044억 원(7300만 미국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운영하는 보건분야지원프로그램은 말라리아 통제, 모자 보건, 식수 위생, 위생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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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와 한국, 항공우주 개발 중심의 방산 협력 재확인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양국의 오랜 방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며, 항공 및 우주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더욱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Donny Ermawan Taufanto) 인도네시아 국방차관과 석종건 한국 방위사업청장은 최근 단순한 장비 구매를 넘어, 공동 개발과 훈련 및 산업 역량 구축에 중점을 둔 양국의 전략적 협력 의지 강화에 나섰다. 2025년 3월 인도네시아 국방부에서 열린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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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성공 육성
스펜서 피터슨(Spencer Petersen)/미국 국방정보국 현재 진행 중인 전쟁과 지역 분쟁, 남중국해의 긴장 고조, 팬데믹의 여파, 세계 최대 두 경제 대국 간의 경쟁, 기록적인 난민과 이민 흐름. 인도 태평양과 전 세계가 직면한 복잡하고 새로운 안보 문제들은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요구한다. 정보 외교는 지역 및 국제 안보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점차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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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미국 MINEX 작전
포럼 스태프 미국 태평양 함대는 2024년 6월, 밸리언트 실드 훈련 동안 5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합동 기뢰 훈련(MINEX)을 실시했다. MINEX는 신속한 배치와 멀티플랫폼 유연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다양한 첨단 다영역 해상 기뢰 능력을 선보였다. 미군 내 기뢰 작전의 부활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해전 능력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 괌과 그 주변에서 진행된 훈련은 1973년 이후 치러진 가장 큰 기뢰 조립 훈련으로,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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