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행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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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지역 및 글로벌 안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 증진
포럼 스태프 필리핀은 남중국해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방위 파트너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적 및 환경적 측면에서 주요 수로인 남중국해 대부분에 대해 불법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광범위하고 자의적인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무효하다는 국제재판소의 10년 전 판결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해상 영토 내에서 점점 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필리핀 해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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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당국, 중국 스파이가 필리핀 군사 시설 감시했다 밝혀
AFP 통신 2025년 1월, 필리핀 당국이 중국인 6명을 국가 군사 시설과 작전을 감시한 혐의로 기소한 사건을 두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매우 우려스럽다”라고 표현했으며, 보안 관리들은 경계태세를 지속하겠다고 선언했다. 필리핀 참모총장 로미오 브라우너(Romeo Brawner) 대장은 당국이 아직 정보 수신자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스파이 활동이 특정 국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결론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빙산의 일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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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자유, 개방, 번영
포럼 스태프 인인도태평양 국가들은 법치주의 하에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포용적인 거버넌스와 같은 민주주의 규범들을 지역 내 문화에 잘 엮어내고 있다. 일본은 현대 헌법을 제정하기 거의 한 세기 전인 19세기 말, 당시 군사 통치를 대체하는 최초의 대의 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하면서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대학생, 학자 및 성장하는 중산층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 시민 사회는 자유를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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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협력을 통한 안보 강화
포럼 스태프 경제 위기에서 벗어난 스리랑카의 사례는 인도태평양 파트너국들이 엄청난 과제를 단기간에 집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하고 있음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2022년 인도양에 위치한 이 섬나라가 식량·의약품·연료 가격의 급등, 금융 불확실성의 확산, 정치적 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프랑스, 인도, 일본, 미국 등이 원조에 나섰다. 이후 스리랑카는 부채 구조조정, 지도부 교체, 민간 투자, 국제통화기금의 지원으로 2009년 내전 종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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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사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연혁
라나 린 케네디(RANA LYNN KENNEDY)/사령부 사관( 1947년 창설 이래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지속적인 역내 주둔과 동맹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일관된 전략을 유지해 왔다. 지난 80년간 변화하는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대응을 살펴보면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이 분쟁 관리, 재난 대응, 합동 훈련 참여 및 협력 구축을 통해 어떻게 관계를 강화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1940 194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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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국의 불신임 주장에 대한 필리핀의 결의를 보여주는 새로운 해양법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필리핀은 두 가지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여 주권과 해양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또 다른 결단을 내렸다. 해양 구역법과 군도 해로법은 특히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의 영유권을 강화하고, 필리핀의 해양에 대한 경제적, 환경적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석가들과 관계자들은 이 법안이 국제법과 규칙에 기반한 해양 질서에 대한 필리핀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마닐라에 소재한 국제 개발 및 안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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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중국, 이웃 국가에 대한 강압적 행위 확대
포럼 스태프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중국이 제정에 참여하지 않은 규칙에 기반하는 질서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은 세계 경제와 인도태평양 지역 내 중국 이웃 국가들의 안보를 지키는 국제법의 수용을 거부함으로써, 그가 선호하는 권위주의 체제의 전조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12월 초 대만해협 및 그 주변에서 발생한 중국 인민해방군의 강압적 군사 활동은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태평양 해외 순방으로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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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 안전한 해상 통로 보장을 위한 협력 캠페인 강화
포럼 스태프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수로를 자유롭고 개방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연합합동전역작전(CJADO)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동맹국 및 파트너국의 육군, 해군, 공군은 말라카 해협과 호르무즈 해협에서 아프리카의 뿔 및 파나마 운하까지 이어지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병목 지점을 포함하여, 인도태평양과 그 너머의 해상교통로(SLOC)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미 해병대 F-35B 라이트닝 II(F-3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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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중국 공산당의 압박 행보, 동맹 및 파트너간 해안 경비대 협력과 극명한 대조 보여
포럼 스태프 분석가들은 갈수록 수위를 높여가는 중국 해안 경비대의 공격성 증대 양상은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 내 위험을 고조시키려는 중국 공산당의 의지를 대변한다고 말한다. 한편에서는 이와 다른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역내 안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국은 불법 밀수업자에 중점을 두거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제공하던 전통적인 법 집행 임무에 집중하는 대신 해안 경비대 선박을 군사화하여 영유권 분쟁 중인 지역에 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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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한국, 역내 안보 역할 강화
포럼 스태프 한국은 경제적으로 중요한 남중국해 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도발이 지속됨에 따라, 인도태평양 및 여타 지역에서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10월, 한국은 필리핀 및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과의 관계를 격상했다. 싱가포르와는 공급망 및 액화천연가스 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러시아에 군대를 배치하는 등 역내 안정을 해치는 북한과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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