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행의 자유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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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독일 해군 함정,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수호를 위해 대만 해협 통과 예정
로이터 2024년 9월 독일 해군 함정 2척이 22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 해협의 국제 해역을 통과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해군 태스크포스 지휘관은 이번 정기 작전이 항행의 자유를 향한 독일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악셀 슐츠(Axel Schulz) 독일 해군 소장은 한국 인천항을 방문한 FGS 바덴뷔르템베르크(FGS Baden-Württemberg) 호위함의함상 리셉션에서 “특히 동남아시아와 유럽 및 미국을 연결하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해로는 모든 국가의 경제적 번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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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전문가 “인민해방군과의 충돌에서 합법적으로 행동한 필리핀 군, ‘놀라운 자제력’ 발휘해”
포럼 스태프 군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남중국해 전초 기지에 주둔 중인 필리핀군이 인민해방군과 대치하는 동안 교전 규칙을 준수했으며, 무기를 발사하지 않고 ‘놀라운 자제력’을 발휘했다고 입을 모았다. 필리핀군 총사령관 로미오 브라우너 주니어(Romeo Brawner Jr.) 대장은 2024년 5월 중순, BRP 시에라 마드레에 주둔 중이었던 군인들이 접근하는 중국 해안 경비정을 향해 무기를 조준했다는 중국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필리핀 해군 함정을 의도적으로 좌초시켜 만든 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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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미국, 인도·태평양 및 전 세계의 과도한 해양 영유권 주장에 이의 제기
포럼 스태프 2024년 5월 미국 해군의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할시호는 국제법에 따른 항행권과 자유를 주장하기 위해 남중국해의 파라셀 제도 근방을 순찰했다. 이번 작전은 해당 해역이 자국 영토이며 외국 선박은 자국 정부로부터 운송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중국의 일방적인 주장에도 불구하고 진행되었다. 최근에 발표된 2023 회계연도 항행의 자유 보고서(Freedom of Navigation Report for Fiscal Year 2023)에 따르면 이러한 중국의 주장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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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전략적 우위를 얻기 위해 법을 무기화하는 중국
포럼 스태프 국제 협약을 대하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편향된 성향은 중국의 목표에는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다른 국가들에는 해악을 끼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일방적인 “법적 수단” 전략이 글로벌 헤게모니를 추구하는 중국 공산당의 회색지대 기술 중 하나라고 말한다. 중국은 대만 해협,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와 같은 인도태평양 해역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점점 더 법적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국제 통상 및 안보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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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홍해를 통과하려는 선박에 대한 후티의 공격으로 타격을 입은 중국 무역
포럼 스태프 중국 상인들은 후티(Houthi) 반군의 표적은 아니지만, 바브 엘 만뎁 해협(Bab el-Mandeb Strait)을 횡단하는 화물선에 대한 후티 무장 세력의 공격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로 중 하나에 대한 이 위기가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로이터는 한 중국 사업가의 말을 인용하여 홍해와 아라비아 해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해로에서 친 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들이 선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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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국, 동맹국, 파트너, 글로벌 무역의 안전한 통과 보장
포럼 스태프 2023년 11월 말, 미국 해군의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항공모함 전단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으로 향하면서 미국, 동맹국, 파트너들이 어떻게 정기적인 통과 활동으로 안전한 해상 통로를 통한 경제적 번영을 보장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항공모함 전단 사령관 마크 미구에즈(Marc Miguez) 미국 해군 준장은 미국 중부사령부 해군 작전에 대해 “이 중요한 해협을 통과하고 이 지역에 계속 주둔하는 것은 지역 안보와 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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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네시아군의 현대화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무함마드 헤린드라(Muhammad Herindra) 퇴역 중장은 2020년 12월부터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행정부에 합류, 국방부 차관으로 재직 중이다. 헤린드라 차관은 육군 고위 장성 출신으로 인도네시아 국군 총참모부 참모총장, 2015년 육군 특전사 부대(Kopassus) 사령관, 2016년 지역군사령부 III/실리왕이(Siliwangi) 사령관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1987년 인도네시아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인도네시아 국방 현대화 계획의 주요 목표는 무엇인가요? 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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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노후 선박들, 제재 품목인 석유 밀수에 동원
포럼 스태프 유조선 파블로(Pablo)호의 대규모 폭발 사건으로 제재 품목인 원유나 디젤, 제트 연료와 같은 정제유를 수송하는 “암흑 선단(dark fleet)”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파블로호는 석유 불법 운송에 동원된 최초의 선박이다. 서방 국가들이 이란, 베네수엘라에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 및 제한하자 이러한 석유 불법 환적에 동원된 선박은 600척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선박으로서의 황금기가 수 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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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 태평양 동맹, 항행의 자유를 보호하는 파트너
포럼 스태프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은 장기 전략적 경쟁 시대에 글로벌 해상 공유지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 해역을 수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 미군은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하여 주요 국제 해상 교통로를 통한 전쟁 지원 수송품의 운송을 합법적으로 거부함으로써 국가의 자유를 보호하고 적국이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다. 효과적인 해상 통제를 통해 모든 영역에서 행동의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항행 권리를 보전하고 불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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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미국은 인도태평양의 자유를 지킬 것
AP 통신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존 아퀼리노(John Aquillino) 미국 해군 대장은 (사진) 2023년 3월 미국은 중국을 억제하거나 이 지역에서 분쟁을 일으키려 하지 않겠지만, 권위주의 정권의 강압과 괴롭힘에 맞서 이 지역을 지원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강연에서 세계화의 시대가 안보 환경이 경제, 무역,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강대국 경쟁” 중 하나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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