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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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합동 폭격기 훈련 및 군비 증강, 시진핑 주석의 핵무기 관련 발언과 모순
포럼 스태프 2024년 11월 말, 일본 인근에서 실시된 중국과 러시아의 핵 탑재 가능 폭격기를 동원한 합동 훈련이 국제 사회의 비난을 불러일으키며, 시진핑(Xijinping) 중국 주석의 과거 핵 확산 반대 발언의 진정성에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동중국해와 동해 상공에서 진행된 이번 군사 훈련은 정당한 이유 없이 개시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무기 사용을 반복적으로 위협해 온 러시아와 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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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우크라이나-한국,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대응해 안보 관계 강화
AFP 통신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 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북한의 병력 파견에 대응하여 안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발표는 2024년 11월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 루스템 우메로프(Rustem Umerov)가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후에 나왔으며, 양국은 북한이 러시아 서부로 수천 명의 병력을 파견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북한 군사 협력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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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한국과 말레이시아, 방위 산업 협력 강화
로이터 말레이시아가 공군 제트기 개선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말레이시아의 중요 광물 공급 협력 및 양국 방위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2025년까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윤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2024년 11월,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한국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방위, 무역,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동영상 제공: BERNAMA/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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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사이버 및 우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 확대
펠릭스 김(Felix Kim) 한미 동맹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면서, 사이버 및 우주 위협이 1953년 체결된 상호방위조약의 발동 요인으로 공식 인정되면서 협력 범위가 전통적인 군사 영역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장관급 회의에 이어 발표된 이러한 진전은 위성 지역 안정을 위협하는 기술 이전 및 사이버 작전을 비롯해 북한-러시아 간 안보 협력 강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2024년 10월, 조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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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한미군, 전자 침입 탐지 및 분석 기술 검토
주한미군 최근 한미 연합군은 분쟁 지역 내 전자기 침입, 관심 신호(SOI) 및 전파 방해를 탐지하도록 설계된 PR-200 스펙트럼 분석기를 직접 살펴보았다. 미 육군 엘리엇 라포포트(Elliot Rappoport) 상사는 2024년 10월 중순 한국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팀 구축 세션에서 해당 장비를 시연했고 실제 훈련에서는 부대원들에게 분석기의 성능을 소개했다. PR-200은 특정 전자기 작전 환경(EMOE) 내에서 신호를 매핑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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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에 따라 인도태평양 안정 유지를 위한 조율된 대응 필요성 대두
미 육군 제8전구지원사령부, 국가안보법률팀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 지원을 강화하며 무기 공급과 더불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 전쟁에 10,000명의 병력을 파견한 데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상당한 전략적 법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의 영향력에 맞서려는 두 권위주의 정권 간의 동맹 심화를 알리는 신호로, 지역 안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지역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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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중국 공산당의 압박 행보, 동맹 및 파트너간 해안 경비대 협력과 극명한 대조 보여
포럼 스태프 분석가들은 갈수록 수위를 높여가는 중국 해안 경비대의 공격성 증대 양상은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 내 위험을 고조시키려는 중국 공산당의 의지를 대변한다고 말한다. 한편에서는 이와 다른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역내 안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국은 불법 밀수업자에 중점을 두거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제공하던 전통적인 법 집행 임무에 집중하는 대신 해안 경비대 선박을 군사화하여 영유권 분쟁 중인 지역에 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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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한국-필리핀 파트너십, 역내 안보 협력의 바람직한 예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분석가들은 최근 수십 년 역사의 관계를 격상시키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지정학적 상황 가운데 다른 국가들이 본받아야 할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2024년 10월 마닐라 방문은 그의 동남아 6개국 순방 중 첫번째 일정이었으며, 이는 10년 만에 한국 대통령의 첫 필리핀 국빈 방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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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사
억제력 구축
센트리 차세대 방어 체계는 그 속도와 정확성, 위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은 새롭게 떠오르는 위협에 대해 한층 더 강화된 방어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미군과 파트너국 군의 현대화와 최신 기술에 따른 역량 강화로 인도태평양 및 그 외 지역을 위협하는 요인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증진되었다. 한편 미국과 동맹국의 방어 체계를 교란시키려는 러시아와 중국의 시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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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안전한 디지털 미래
포럼 스태프 현대전은 더이상 지리적 한계나 재래식 전력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다. 노련한 해커가 컴퓨터 키를 두드리는 것만으로 단 몇 분 만에 통신 네트워크, 상하수도 시스템, 공항, 고속도로, 병원과 같은 중요 인프라가 무너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분석가와 고위 안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공격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공격의 표적이 핵심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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