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동북아시아

    한미 공중 순찰, 동맹 역량 강화

    센트리 스태프(Sentry Staff) 대한민국 공군과 미국 공군이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폭격기 비행을 실시했다. 양국은 해당 훈련을 통해 한미 동맹이 작전 능력을 강화했으며, 북한발 새로운 위협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군의 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4월, 두 대의 미국 F-16 파이팅 팰콘(Fighting Falcons) 전투기가 두 대의 미국 B-1B 랜서(Lancer) 폭격기, 두 대의 대한민국 F-35A 라이트닝 II(Lightning II) 전투기, 두 대의 대한민국 KF-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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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영국 주도 하이마스트 작전(Operation Highmast), 동맹 및 파트너국과 함께 인도태평양 배치 시작

    포럼 스태프 영국 해군의 기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Prince of Wales)가 2025년 4월 말 포츠머스(Portsmouth) 해군기지에서 출항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다자간 배치를 주도했다. 하이마스트 작전(Operation Highmast)이라 불리는 이번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025(Carrier Strike Group 2025)의 8개월간 배치에는 호주,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 미국 등 13개국이 함정 또는 인력을 파견하여 동참한다. 캐나다, 노르웨이, 스페인은 호위함 및 지원함 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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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와 한국, 항공우주 개발 중심의 방산 협력 재확인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양국의 오랜 방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며, 항공 및 우주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더욱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Donny Ermawan Taufanto) 인도네시아 국방차관과 석종건 한국 방위사업청장은 최근 단순한 장비 구매를 넘어, 공동 개발과 훈련 및 산업 역량 구축에 중점을 둔 양국의 전략적 협력 의지 강화에 나섰다. 2025년 3월 인도네시아 국방부에서 열린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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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거부 전략

    이동근/한국 해군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해군은 억제 효과를 창출하는 힘의 균형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본 해상자위대와 호주 해군의 역할과 전략은 이러한 억제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국제 관계에서 힘을 생각할 때 전장에서 군대가 충돌하고, 탱크가 국경을 넘으며, 병사들이 최전방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그러나 광대한 태평양과 인도양으로 구성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는 육군이 힘을 행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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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수십 개국이 지지한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에 대한 ‘청사진’, 중국은 거부

    미국을 비롯한 인도 태평양 동맹국 및 파트너국 등 60여 개국이 인공지능(AI)의 책임감 있는 군사적 이용을 규율하기 위한 ‘행동을 위한 청사진’을 채택했다. 그러나 중국은 구속력이 없는 해당 문서에 대해 지지를 거부한 국가 중 하나였다. 2024년 9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인공지능의 책임감 있는 군사적 이용’ 고위급 회의는 2023년에 네덜란드에서 비슷한 행사가 개최된 이후에 진행된 것으로, 당시 중국을 포함한 60여 개국이 법적 구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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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한국, 인공지능 활용 공격 급증으로 국가 사이버 방어 체계 발동

    펠릭스 김(Felix Kim) 북한 연계 해커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영역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한국은 2024년에 도입된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 및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 계획에 명시된 전략 시행을 통해, 증가하는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주요 인프라, 금융 시스템, 국방을 보호하고 있다.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의 엄태연 연구원은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AI 기반 사이버 공격의 증가는 한국의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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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세 사령부의 역량 강화하는 기술 효과 훈련

    캐리 카스틸로(Carrie Castillo)/주한미군 2025년 초 유엔사,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에서 작전 지휘를 맡고 있는 윌리엄 D. ‘행크’ 테일러(William D. “Hank” Taylor) 미국 육군 소장이 합동사이버센터의 제1회 기술 효과 테이블톱 훈련(Technical Effects Tabletop Exercise)을 감독했다. 테일러 소장은 “기술 효과는 동맹국 및 파트너국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연합합동전영역 작전의 원활한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한국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해당 훈련의 기술 효과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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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십

    군사 기술 및 파트너십, POST 콘퍼런스의 핵심 요소

    포럼 스태프 2025년 3월 초에 개최된 태평양 작전 과학 기술(Pacific Operational Science & Technology, POST) 콘퍼런스는 군사 기술을 신속히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 주요 화두였다. 대한민국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인 최장식 육군 소장은 “현재의 우선 과제는 단순히 군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신속히 적용 및 전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군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와 같은 개발이 지연되면 경쟁에서 국가가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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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코브라 골드 2025의 핵심, 다국적 우주 영역 부대 확장

    에머슨 누네즈(Emerson Nune) 기술 병장/미국 공군 오랫동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태국과 미국의 군사적 교류에 있어 초석이 되어 온 코브라 골드(Cobra Gold) 훈련이 2025년에는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고 지역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다국적 이니셔티브와 함께 우주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었다. 미국 태평양 육군 제3다중영역 태스크포스(3rd Multi-Domain Task Force)의 우주작전 기획가인 개리 스트라티에프(Garry Stratiev) 소령은 “이번 목표는 구체적으로 우주에 대한 합동 통합 다국적 구성군 사령부를 설립하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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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USS 칼빈슨호 입항, 한국에 대한 확고한 의지 증명

    로이터 USS 칼빈슨호(USS Carl Vinson) 3월 초에 예정된 입항을 위해 한국 부산에 도착했으며, 이로써 칼빈슨호는 2025년에 한국 항구에 정박한 첫 번째 미국 해군 항공모함이 되었다. 항공모함과 그 타격 전단의 도착으로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입증하는 동시에, 오랜 동맹인 한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대한민국(ROK) 해군은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확장 억제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의지의 일환이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한다. 대한민국 해군은 제1항모타격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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