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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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긴장
팔라우 선거에 중국의 정보 조작 우려
제시카 캐터슨(Jessica Caterson) 인구 22,000명의 태평양 국가 팔라우가 2024년 11월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자신들의 영향력 확대하려는 시도와 선거 결과를 흔들기 위해 정보를 조작하는 전략을 빈번히 구사하고 있는 중국의 방해 가운데 치러질 것이다. 팔라우는 대만, 미국과 함께 선거 1년 전부터 언론인과 기타 국민들이 조작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진핑(Xi Jin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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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과 싱가포르, 방위 협력 협정을 통한 관계 심화
사라 챈(Sarah Chan) 필리핀과 싱가포르는 최근 남중국해 내 안보 문제로 인해 양국 파트너십이 더욱 중대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방위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해당 협정은 양자 방위 협력에 기반한 것으로 군사 교육, 테러방지, 인도적 지원 및 재해 구호와 같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싱가포르 주재 필리핀 대사관은 군사 협력 강화를 통해 “역내 안정 및 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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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국, 남중국해에 대한 약속은 지켜질 것인가?
포럼 스태프 중국은 지난 수십년 간 남중국해 내 자국의 의도와 행위에 대해 많은 국가들에 수도 없이 안전 보장 및 공약을 해왔지만, 이를 반복적으로 어기고 오히려 공약한 바와 반대되는 행위들만 자행해왔다. 도끼를 휘두른 해안 경비대원, 무분별한 물대포 발사, 지속적인 인공섬 건설 및 전초기지의 군사화 확대 등 중국은 규범을 준수하지 않고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국가들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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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태평양 엔데버(Indo-Pacific Endeavour), 군사훈련으로 연결되는 호주와 동맹국 및 파트너국
포럼 스태프 최근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안보 문제에 대한 법률 워크숍이 인도태평양 엔데버 24(Indo-Pacific Endeavour 24)의 시작을 알렸다. 해당 훈련에서 호주는 동남아시아 및 인도양 북동부 전역에서 14개국과 함께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호주 선박, 항공기 및 군 인력은 군사 훈련, 워크숍,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해 각국에 배치된다. 호주 방위군(Australian Defence Force)에 따르면,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인도태평양 엔데버는 인도주의적 지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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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긴장을 완화 공약 이행 안하는 중국. ‘더 위험한 기동 감행’ 비난
포럼 스태프, 와이어 리포트 중국은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내 논쟁을 더 나은 방법으로 다뤄가겠다는 공약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수로 주변과 수로 내에서 합법적으로 작전을 수행 중인 필리핀 선박 및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2024년 8월 말, 필리핀은 사비나 사주 근처에서 필리핀 어부들에 재보급하려는 필리핀 선박을 괴롭힌 중국의 ‘공격적이고 위험한 기동’을 비난했다. 이에 앞서 며칠 전, 중국군은 인공적으로 준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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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필리핀 공군, 2024 피치 블랙 참가를 통해 역내 안보 역할 강화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남중국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필리핀 공군(PAF)이 군사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전략적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호주가 주최한 피치 블랙 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를 위한 핵심 단계였다. 필리핀 공군의 항공 자산이 해외에서 전개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될 이번 훈련 참여를 통해 역내 안보와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필리핀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대대적인 ‘2040 비행계획(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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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올바른 목표를 향해
포럼 스태프 로미오 브라우너 주니어(Romeo Brawner Jr.) 장군은 2023년 7월 필리핀군의 참모 그는 이전에 필리핀 육군 제65대 총사령관이었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복무 기간 중 사령관 학위인 공로 군단을 수여받았다. 뛰어난 이력을 가진 장교인 그는 제6특수부대(6th Special Forces Company)와 제2특수부대 대대장(2nd Special Forces Battalion), 특수부대 연대(Special Forces Regiment) 작전 장교, 육군 제6보병사단장(Army’s 6th Infantry Division) 등 필리핀군의 주요 요직을 맡았다. 그는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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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프랑스와 필리핀, 인도태평양 내 긴장 상황 속 방위 협력 강화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올 7월, 프랑스 항공 및 우주군 파견대는 전투력과 항공 외교를 시험하기 위한 프랑스의 연례 인도태평양 배치 훈련인 2024 페가스(Pegase) 임무를 수행하던 중 훈련의 일부로 필리핀을 최초 방문했다. 프랑스와 필리핀은 양국간 안보 협력 및 국방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최근 수개월 간 양국은 더욱 광범위한 방위 조약에 대해 논의하던 중이었다. 2024년 7월, 프랑스 항공 우주군 군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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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조작된 메시지 퍼뜨리는 중국에 대응해 동맹 및 파트너와 안보 강화
포럼 스태프 중국은 남중국해 지역 내 강압 작전이 국제적인 반대에 부딪히자 정보원들을 통해 이미 거짓으로 판명난 딥페이크 영상을 확산시켜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기술적 사기 사건으로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겨냥해 조작한 비디오 클립을 꼽을 수 있으며, 이 비디오에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불법 약물을 사용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2024년 7월 마르코스의 정적을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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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스카보러 암초를 둘러싼 중국의 공격적인 행위 비난
로이터 필리핀은 중국에 남중국해 지역 내 긴장을 완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중국 인민해방군 전투기의 ‘매우 위험한’ 비행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양국이 해상 분쟁을 관리하기로 합의한 후 발생했다. 2024년 8월 초, 관계자들은 두 대의 인민해방군 전투기가 위험한 기동을 감행하며 스카보러 사주 근처에서 일상적인 해상 순찰을 실시하고 있던 필리핀 공군 항공기에 섬광탄을 투하했다고 말했다. 2024년 8월, 스카보러 사주 상공에서 일상적인 순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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