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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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리투아니아와 필리핀, 안보 동맹 구축에 합의
AP 통신 리투아니아와 필리핀은 중국 등 특정 국가들의 공격적 행위가 양국 지역 안보를 위협한다고 의식하고, 이와 같은 공동 우려를 바탕으로 안보 동맹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 필리핀 국방부에 따르면, 도빌레 샤칼리에네(Dovilė Šakalienė) 리투아니아 국방장관과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Gilberto Teodoro Jr.) 필리핀 국방장관은 마닐라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이버 안보, 방위 산업, 무기 생산, 해양 안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샤칼리에네 국방장관은 중국, 이란, 북한, 러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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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호주와 필리핀 간 국방 협력 심화를 보여주는 카상가 훈련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호주와 필리핀의 국방 협력 강화와 전략적 재조정을 보여주듯, 양국 군은 최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정글 및 도시 지형 전역에서 5주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된 카상가(Kasangga) 2025-1 훈련은 “동맹”을 뜻하는 필리핀어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필리핀 육군이 작전 초점을 내부 위협에서 지역 안보 목표로 전환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이번 훈련에는 전투 부상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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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국의 과도한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역량 강화하는 남중국해 국가들
포럼 스태프 전 세계 해상 무역의 20% 이상이 남중국해를 통과한다. 이 해역의 풍부한 어장은 동남아시아 약 20억 인구의 주요 식량 공급원이며, 아직 탐사되지 않은 심해에는 대규모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유엔 해양법 협약과 2016년 국제재판소 판결을 무시한 채, 남중국해 대부분에 대한 주권을 불법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유엔 해양법 협약은 연안국에 자국 영해로부터 200해리 범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인정하며, 국제재판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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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인도·태평양 및 그 외 지역에서 국방 협력 확대
포럼 스태프 필리핀은 유사입장국들과의 안보 및 국방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2025년 6월 초, 필리핀과 유럽연합 지도부는 양측이 사이버 위협, 정보 조작, 외국의 내정 간섭에 대응하기 위한 공식 대화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는 인도·태평양 지역 최대 국방 안보 회의인 샹그릴라 대화(Shangri-La Dialogue) 기간 중 길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Teodoro) 필리핀 국방장관이 호주, 일본, 네덜란드,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등 여러 국가의 관계자들과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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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군과 미군, 2주간 진행된 의무 교류 프로그램에서 전투 부상자 처치 절차 점검
하와이 주방위공군 2025년 5월, 필리핀군과 하와이 주방위군 의료진은 필리핀의 캠프 오도넬에서 열린 제4차 연례 전투부상자처치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국 주방위군의 스테이트 파트너십 프로그램(State Partnership Program)이 주관한 이번 전문 지식 교류에서는 총 85명의 의료·비의료 인력이 핵심 생명 구조 기술을 습득했다. 하와이 주방위군은 필리핀의 스테이트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식 파트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필리핀군 교관단은 최초로 후속 과정을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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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뉴질랜드-필리핀, 신규 협정 통해 군사 상호운용성 강화
포럼 스태프 뉴질랜드와 필리핀이 ‘방문군 지위 협정(Status of Visiting Forces Agreement)’을 체결하며 방위 관계 및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4월 말, 길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Teodoro) 필리핀 국방장관과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ns) 뉴질랜드 국방장관이 서명한 이번 협정은 양국 군 병력의 상호 배치를 원활하게 하고, 연합 훈련,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에두아르도 아뇨(Eduardo Año)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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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필수적인 파트너십 네트워크,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실현 위한 핵심 기반
미국 육군 제8전구지원사령부, 국가안보법률팀 인도태평양 전역(戰域)의 광활한 규모는 군사력 투사에 나서는 국가들에게 고유한 전략적 도전 과제를 안긴다. 최첨단 무기와 기술의 중요성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이 지역에서 진정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려면 촘촘한 국제 파트너십 네트워크와 탄력적인 군수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태평양의 광대한 거리는 그 자체로 군수 측면에서 중대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며, 장기간 지속된 규제 요건까지 더해져 군수망의 복잡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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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독일과 필리핀, 방위 협정 체결
로이터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오랜 분쟁 중인 필리핀은 자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동맹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독일과 방위 협력을 확대하고 합동 활동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필리핀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5월 중순 길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Teodoro) 필리핀 국방장관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Boris Pistorius) 독일 국방장관은 독일 베를린에서 방위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사이버안보, 무기체계와 군수, 유엔 평화유지활동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정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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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중국의 해양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잠수함 전력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남중국해 내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해당하는 서필리핀해에 대한 중국의 잇단 침범으로 압박이 가중되자 필리핀군은 잠수함 도입 계획을 본격적으로 서두르고 있다. 필리핀군 참모총장 로미오 브라우너 주니어(Romeo Brawner Jr.) 대장은 2025년 2월 “필리핀은 군도 국가로, 잠수함 없이 광대한 해양 영토를 방어하는 것은 극히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이러한 역량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필리핀은 2022년 국방 현대화 계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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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발리카탄 2025, 더욱 복잡해지는 인도태평양의 군사 훈련 양상 조명
포럼 스태프 2025년 4월과 5월, 전 세계 20여 개국 병력이 전 영역 합동 훈련을 위해 집결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 인터뷰에서 마이클 로지코(Michael Logico) 필리핀 육군 준장은 만약 위험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싸우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40회 발리카탄 훈련은 역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필리핀 군의 현대화 성과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동맹국 및 파트너국 간 훈련 양상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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