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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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안보 과제 변화에 따라 방위 교육 강화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인도태평양 내 안보 위협 및 가능 대응책이 점차 복잡해짐에 따라 필리핀은 방위 교육 및 관련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 국방대학교(NDCP)와 필리핀 군사 아카데미(Philippine Military Academy, PMA)가 차세대 군사 지도자 및 전략가 육성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북부의 바기오 시티(Baguio City)에 위치한 필리핀 군사 아카데미는 필리핀 최고의 군사학교다. 2024년 5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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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캐나다-필리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촉진하기 위한 방위 협정 체결
AP 통신 2025년 3월, 필리핀 국방부는 캐나다와 필리핀이 양국 군의 합동 훈련 실시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주요 방위 조약 관련 협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캐나다를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촉진하고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역내 군사 주둔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은 점점 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중국 공산당에 직면하여 방위를 강화하기 위해 유사입장국들과의 방위 교류를 확장하고 있다.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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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일본-필리핀, 중국 공격 대응 위해 방위 관계 심화
AP 통신 일본과 필리핀은 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서 점점 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 대응하여 공유 군사 정보를 보호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길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Teodoro) 필리핀 국방 장관은 마닐라에서 회동하고, 영유권 분쟁이 존재하는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 내에서의 중국의 행보에 대한 양국의 우려를 공유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테오도로 장관은 필리핀이 “국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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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국의 순찰과 공격,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국들 위협에 실패
포럼 스태프 남중국해 국가들은 합법적인 해상 영유권 주장을 훼손하려는 중국의 더욱 끈질긴 노력에도 굴하지 않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위협과 공격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어업, 안보 순찰 및 연안 탐사는 2024년에도 지속되었다. 이는 전세계 선박의 움직임을 탐지하는 GPS 기반 선박 추적 정보를 분석한 결과이다. 미국 소재의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아시아 해양투명성 이니셔티브(AMTI)의 일환으로 남중국해 내 영유권 분쟁이 존재하는 6개 분쟁 지역에서 수집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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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국, 남중국해 내 해양 서식지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돼
포럼 스태프 남중국해 해양 서식지 피해의 3/2가 준설 및 매립 방식을 사용한 중국의 인공섬 건설로 인해 초래되었다고 연구원들은 밝혔다. 아시아 해양투명성 이니셔티브(AMTI)의 2025년 1월 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2013년 이후로 4,600에이커(약 19제곱킬로미터)가 넘는 산호초를 매립했다. 미국 소재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기관인 아시아 해양투명성 이니셔티브는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후, 중국이 8천 에이커에 달하는 손상된 산호초 중 65%에 책임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인공섬 건설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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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미국, 남중국해 공동 공중 순찰로 항행의 자유 강조
센트리 기고자(Sentry Contributor) 필리핀과 미국은 최근 영토 분쟁 및 지정학적 긴장이 가득한 남중국해 지역에서 합동 공중 순찰을 실시했다. 항행의 자유를 강조한 이번 훈련은 중국과 필리핀 간 오랜 영토 분쟁의 중심이자 전략적 지점인 스카보러 사주 인근에서 실시되었다. 2025년 2월, 필리핀 FA-50과 미국 B-1 항공기가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동영상 제공: 필리핀 공군 필리핀 공군 대변인인 마리아 콘수엘로 카스티요(Maria Consuelo Castillo) 대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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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40주년을 맞이한 USNS 머시, 한결같이 인도주의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중
포럼 스태프 ‘물 위의 의료 기적’으로 불리는 병원선 USNS 머시(Mercy)가 2025년에 진수 40주년을 맞는다. 2026년이면 USNS 머시가 미국 해군에 취역한 지도 40주년이 된다.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인도주의 지원 및 재해 구호(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HADR) 임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배는 처음부터 의료 시설로 설계되지는 않았다. 1976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나스코(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 NASSCO)는 유조선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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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필리핀군, 잠수함 등 추가 현대화 모색
로이터 2025년 2월 중순 필리핀군 참모총장은 필리핀은 인도산 브라모스 미사일과 최소 2척의 잠수함을 포함한 더 많은 자산으로 군을 더욱 현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은 역내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약 50조 4,813억 원(약 350억 미국 달러)을 군 현대화에 배정했다. 이는 필리핀의 현대화 프로그램 “호라이즌(Horizons)”의 세 번째 단계다. 필리핀군 참모총장 로미오 브라우너 주니어(Romeo Brawner Jr.) 장군은 “우리에게 있어 잠수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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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지역 및 글로벌 안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 증진
포럼 스태프 필리핀은 남중국해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방위 파트너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적 및 환경적 측면에서 주요 수로인 남중국해 대부분에 대해 불법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광범위하고 자의적인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무효하다는 국제재판소의 10년 전 판결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해상 영토 내에서 점점 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필리핀 해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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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당국, 중국 스파이가 필리핀 군사 시설 감시했다 밝혀
AFP 통신 2025년 1월, 필리핀 당국이 중국인 6명을 국가 군사 시설과 작전을 감시한 혐의로 기소한 사건을 두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매우 우려스럽다”라고 표현했으며, 보안 관리들은 경계태세를 지속하겠다고 선언했다. 필리핀 참모총장 로미오 브라우너(Romeo Brawner) 대장은 당국이 아직 정보 수신자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스파이 활동이 특정 국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결론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빙산의 일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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