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 분쟁/긴장

    호주, 다국적 경찰 창설 통해 블루 퍼시픽 도서국의 응급상황 대응

    포럼 스태프 호주가 다국적 경찰부대를 창설해 블루 퍼시픽 국가의 안보를 제공하면서 역내 세력 확장을 꾀하는 중국의 공세를 견제할 계획이다. 중국은 현재 역내 법집행기관에 자국 경찰을 파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호주가 지원하는 약 3,600억 원(2억 7,100만 미국 달러) 규모의 태평양 치안 이니셔티브(Pacific Policing Initiative)는 브리즈번에 새 훈련 시설을 신설하고, 태평양 전역에 최대 4개의 지역전문훈련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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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긴장

    팔라우 선거에 중국의 정보 조작 우려

    제시카 캐터슨(Jessica Caterson) 인구 22,000명의 태평양 국가 팔라우가 2024년 11월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자신들의 영향력 확대하려는 시도와 선거 결과를 흔들기 위해 정보를 조작하는 전략을 빈번히 구사하고 있는 중국의 방해 가운데 치러질 것이다. 팔라우는 대만, 미국과 함께 선거 1년 전부터 언론인과 기타 국민들이 조작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진핑(Xi Jin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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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팔라우와 미국의 방위 프로젝트, 공중영역인식과 작전 유연성 강화

    톰 아브케(Tom Abke) 섬나라 팔라우와 미국이 인도태평양에 대한 공중영역인식 역량을 증진하고 작전 유연성과 공군력 투사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관계자와 분석가들이 밝혔다. 팔라우에서 진행되는 방위협력 인프라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예가 바벨다오브 섬에 건설되는 무인 전술 다중 임무 초지평선 레이더(TACMOR) 시설과 펠렐리우 섬의 군용 비행장 복원 및 재인증이다. 랜드연구소의 국방 분석가 제프리 호눙(Jeffrey Hornung) 박사는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구상이 양국의 견고한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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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대규모 밸리언트 실드 2024, 인도태평양의 첨단 전투 역량을 과시

    포럼 스태프 밸리언트 실드(Valiant Shield) 2024는 ‘최초’ 타이틀을 여러 개 달성한 훈련으로 기록될 것이다. 괌, 일본,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 및 기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12일간 진행된 이번 격년제 훈련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은 다영역 환경에서 상호운용성을 통합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훈련은 인도적 지원 및 재해 구호부터 무력 충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전 범위에서 발생하는 위기 및 우발 상황에 군이 신속 대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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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긴장

    동맹국 및 파트너, IUU 어업에 대한 압박 지속

    포럼 스태프 국제연합(유엔) 총회가 6월 5일을 국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의 날로 선포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은 계속해서 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유엔은 이러한 불법 행위가 “해양 자원의 보존과 관리는 물론 여러 국가, 특히 개발 도상국의 식량 안보와 경제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IUU 어획량은 연간 최대 1,400만 톤에 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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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승선협정,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촉진하고 배타적 경제수역을 보호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다자간 어업 감시 및 법집행 노력인 승선요원(shiprider) 제도는 1980년대 후반 태평양도서국 어업회의기구(FFA) 회원국들에게 상호집행협정 개발을 권고한 데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2024년 초 미국 해안경비대 초계함 해리엇 레인의 승조원들은 피지,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의 현지 경찰과 어업 기구, 기타 관계자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해양 거버넌스 수립, 역량 강화, 불법 비신고 비규제 조업 근절 등에 나섰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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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미국, 태평양 섬국가와 파트너십 강화 추진

    베나르 뉴스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 제도, 팔라우에 약 9조억 원(71억 미국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하자 지도자들은 태평양 동맹국 3국과의 긴밀한 관계가 더욱 공고해져 역내 안보가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슬리 시미나(Wesley Simina) 미크로네시아 연방 대통령은 온라인에 게시된 영상에서 “미크로네시아 연방과 미국의 이번 합의는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며, 우리 국민의 평화와 번영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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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퍼시픽 파트너십 24-1, 인도주의 및 재난 대응 구축으로 최종 임무 마무리

    포럼 스태프 인상적인 수치다. 7,667개의 처방 안경과 7,440개 이상의 선글라스 배포, 6,847회 이상의 치과 진료 완료, 4,000시간에 이르는 건설 프로젝트 노동 제공, 300회의 수술 및 38회의 콘서트가 치러졌다. 퍼시픽 파트너십 24-1(Pacific Partnership 24-1)은 4개월간 의료 및 치과 진료, 엔지니어링 지원과 인도적 지원, 재난 구호를 제공하는 등, 미크로네시아 연방(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의 추크(Chuuk) 주에서 다섯 가지 임무를 완료하며 이와 같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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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태평양 파트너십, 인도주의 및 재난 대응, 안보 및 안정 강화

    포럼 스태프 퍼시픽 파트너십 24-1(Pacific Partnership 24-1)은 최근 팔라우에서 엔지니어링, 인도적 지원과 재난 구호(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HADR) 및 의료 및 치과 치료 활동을 포함한 16일간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퍼시픽 파트너십은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을 황폐화시킨 쓰나미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이후 직접적인 치료 지원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왔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연례 다국적 인도적 지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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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USNS 머시, 태평양 도서국들에 의료 및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

    포럼 스태프 미국 해군 병원선 USNS 머시가 의사, 치과의사, 기타 의료 전문가 및 엔지니어, 재난 대응 요원을 태우고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솔로몬제도를 방문하고 있다. 2023년 10월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계속 활동했던 USNS 머시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모항을 떠나며 시작된 이번 배치로 태평양 파트너십 2024가 출범했다. 미국 해군 병원선 USNS 머시는 수술실 12개, 방사선실 4개, 90병상 규모의 중환자실, 환자 병상 1,000개를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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