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
분쟁/긴장
호주, 다국적 경찰 창설 통해 블루 퍼시픽 도서국의 응급상황 대응
포럼 스태프 호주가 다국적 경찰부대를 창설해 블루 퍼시픽 국가의 안보를 제공하면서 역내 세력 확장을 꾀하는 중국의 공세를 견제할 계획이다. 중국은 현재 역내 법집행기관에 자국 경찰을 파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호주가 지원하는 약 3,600억 원(2억 7,100만 미국 달러) 규모의 태평양 치안 이니셔티브(Pacific Policing Initiative)는 브리즈번에 새 훈련 시설을 신설하고, 태평양 전역에 최대 4개의 지역전문훈련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외에…
Read More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 훈련 및 국경 안보 구상으로 방위 관계 강화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가 역내 안정과 상호 안보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강조하면서 양국 방위 관계를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 확장은 교육 교류, 공동 국경 안보 구상, 인도태평양 내에서의 광범위한 지정학적 연대를 기반으로 한다. 2024년 7월 중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 겸 대통령 당선인은 자카르타에서 제임스 마라페(James Marape)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회동한 뒤, 군사 역량 강화…
Read More -
오세아니아
미국 대표단의 파푸아뉴기니 방문, 양국 관계 강화에 힘 실어
포럼 스태프 2024년 7월, 미국과 파푸아뉴기니의 방위협력협정 강화를 위해 미국 민군 관계자들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했다. 3일간 이루어진 미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파푸아뉴기니의 경제와 인도주의적 노력, 방위 구상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호주와 미국은 2023년 파푸아뉴기니와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2022년 중국이 솔로몬 제도와 안보 조약을 체결하며 태평양 지역에서 세력 확장을 꾀하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Read More -
동북아시아
동맹국과 파트너국,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실시되는 군사 훈련을 통해 전영역 준비태세 강화
포럼 스태프 2024년 중반 30여 개에 육박하는 동맹국 및 파트너국 군이 인도태평양 전역에 병력과 항공기, 선박, 잠수함, 무인 차량을 비롯한 기타 자산을 배치했다. 다국적 훈련인 피치 블랙, 환태평양 훈련, 밸리언트 실드가 오세아니아와 서태평양, 동북아시아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진행된 것이다. 수만 명의 병력이 전영역 훈련에 참가해 국가와 군종(軍種) 간 상호운용성을 구축하고 관계 증진 및 준비태세 강화에 나섰다. The all-domain,…
Read More -
오세아니아
파푸아뉴기니 공군, 호주 피치 블랙 훈련에 19개국과 함께 참여
로이터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가 호주, 미국과의 방위 관계를 강화하면서 최근 공군을 창설하고 스텔스 전투기와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20개국이 참가한 피치 블랙 훈련 중 파푸아뉴기니 훈련 조종사들은 호주 북부에서 미국의 F-22 랩터(F-22 Raptor), 호주 합동 타격 전투기와 함께 이륙하기 위해 대기했다. 파푸아뉴기니가 보유한 3대의 P-750 터보프롭기를 조종하는 6명의 조종사 중 한 명인 랜달 헤포타(Randall Hepota) 소령은 “규모가 작은 파푸아뉴기니 공군에는 배울…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파푸아뉴기니와 미국, 치명적인 산사태에 대응한 훈련 실시
포럼 스태프 파괴적인 산사태에 대응하는 파푸아뉴기니 방위군과 기타 긴급 구호 요원들이 미군 및 기타 파트너 기관과의 정기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연마한 기술과 전문 지식을 통합했다. 한편, 2024년 5월 말 최대 2,000명이 진흙과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우려되는 외딴 고지대 엔가 주에는 미국과 인도 태평양 동맹국 및 파트너국의 항공기와 기타 자산을 통해 재난 관리 전문가, 구호 물품, 수색 및 구조 장비가 이송되었다.…
Read More -
분쟁/긴장
동맹국 및 파트너, IUU 어업에 대한 압박 지속
포럼 스태프 국제연합(유엔) 총회가 6월 5일을 국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의 날로 선포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은 계속해서 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유엔은 이러한 불법 행위가 “해양 자원의 보존과 관리는 물론 여러 국가, 특히 개발 도상국의 식량 안보와 경제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IUU 어획량은 연간 최대 1,400만 톤에 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동맹국 및 파트너국, 심각한 산사태가 발생한 파푸아뉴기니의 복구 활동 지원
포럼 스태프 대피소 및 위생 키트 제공부터 군사 자산 및 비상사태 관리 전문가 파견까지, 인도·태평양 동맹국들과 파트너국들은 치명적인 산사태가 발생한 파푸아뉴기니(PNG)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호주는 2024년 5월 말 엔가 주에서 재난이 발생한 후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시민 사회 단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파푸아뉴기니에 22억 3,040만 원의 초기 인도주의적 지원을 발표했다. 2024년 5월 말…
Read More -
오세아니아
파푸아뉴기니의 미래 지키기
톰 아브케(Tom Abke)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의 외무장관 엘리아스 워헨구(Elias Wohengu)에 따르면, 최근 수십 년간 파푸아뉴기니가 직면한 안보 문제는 변화해오고 있다. 워헨구 외무장관은 “안보와 파푸아뉴기니의 국익”이라는 패널 토론에서 30년 전만 해도 기후 변화가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것이 와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기후 변화가 국가 안보 위협 요소라는 것이 자명해졌다. 새로운 위협과 기존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Read More -
오세아니아
승선협정,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촉진하고 배타적 경제수역을 보호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다자간 어업 감시 및 법집행 노력인 승선요원(shiprider) 제도는 1980년대 후반 태평양도서국 어업회의기구(FFA) 회원국들에게 상호집행협정 개발을 권고한 데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2024년 초 미국 해안경비대 초계함 해리엇 레인의 승조원들은 피지,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의 현지 경찰과 어업 기구, 기타 관계자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해양 거버넌스 수립, 역량 강화, 불법 비신고 비규제 조업 근절 등에 나섰다. 동영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