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 기사

    관계 강화

    포럼 스태프 말 레이시아 해군 최대 함정의 지휘관인 마하마드 나지르 빈 다루스(Mahamad Nazir bin Darus) 대령은 영유권 분쟁, 불법 어업, 해적 행위 등 자국과 동남아시아가 직면한 다양한 해양 안보 과제에 정통하다. 말레이시아 해군에서 근 30년간 복무한 나지르 대령은 2023년 중반부터 유도미사일호위함 KD 레키우(KD Lekiu)함의 함장을 맡고 있다. 1999년에 취역한 이 함정은 15세기 전설적인 말레이 전사에서 이름을 따온 길이 106미터의 함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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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공병의 성과

    니콜 와이트(Nicole Wight) 대위/캐나다 육군 사진 제공: 캐나다군 전투 또는 재해 구호 임무로 파병될 때 공병으로서 임무 중 하나는 현지 인프라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도로, 교량, 공항, 부두, 페리, 정수 시설, 발전소 같은 교통 및 필수 기반시설은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상태는 어떤가? 군은 병력을 작전 지역에 어떻게 이동시키고, 임무 수행 기간 동안 어떻게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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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기사

    지속적인 대비태세와 억지력 발휘

    수십 년에 걸쳐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 및 파트너국 간에 실시된 주요 합동 훈련은 숙련된 합동 전력을 유지하고, 상호운용성과 전투 역량을 과시함으로써 적을 억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 수년 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다자간 참여를 늘리고, 첨단 개념 및 기술에 대한 실험을 추진했으며, 지역 전체에 걸쳐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높은 수준의 전영역 작전 및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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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만반의 대비

    제이콥 도일(Jacob Doyle) 2024년 10월 말, 열대성 태풍 크리스틴이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전국적으로 약 70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1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 당하거나 이재민이 되었다. 트라미(Trami)라고도 알려진 이 열대성 폭풍의 피해는, 필리핀군의 예비군 조직인 시민무장군(Citizen Armed Force)이 현역 부대 및 민간 구호 단체들과 협력 대응하지 않았다면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다. 인도태평양 전역의 예비군 전력은 유사시 작전 대비 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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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합동 전력

    사바나 메시머(Savannah Mesimer) 하사/미국 해병대 미국 일본 동맹 70년 역사상 가장 중대한 변화로, 주일미군이 합동군 사령부(Joint Force Headquarters)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2025년 3월 도쿄 회담 후,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장관은 주일미군의 지휘통제 능력을 강화하여 자위대 임무와 더욱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연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달 초, 일본은 조직 구조에 있어 역사적인 변화로 평가되는 일본통합작전사령부를 출범시켰다. 일본통합작전사령부는 자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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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지속적 주둔

    내부 방위에서 영토 안보로 초점을 전환하고 있는 필리핀 육군이 안보 전략의 핵심 전력을 현대화하기 시작하면서, 필리핀군 지휘부는 미 육군 안보지원여단(SFAB)과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력으로 새로운 시대에 국가를 방어할 수 있는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갖추게 되었으며, 기존 건설 부대가 제501전투공병연대로 개편되었다. 필리핀 육군 제8공병중대장 샘 오르딜라노(Sam Ordillano) 대위는 2024년 필리핀 포트 막사이사이에서 제54안보지원여단 공병 자문팀과 훈련함으로써 전투, 재난 대응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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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공동의 성공

    2025년 4월과 5월, 필리핀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의 발리카탄 훈련에 일본 자위대 병력 수천 명이 참가한 것은 여러 면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번 훈련은 필리핀군과 미군이 주관해 매년 실시해온 오랜 연례 훈련에 일본 자위대가 처음으로 참가한 것으로, 1935년 창설된 필리핀군이 90주년을 맞는 해에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는 필리핀과 일본의 관계가 급속히 발전 중임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양국은 역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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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인도네시아–일본, 역내 긴장 고조 속 협력 강화 약속

    일본과 인도네시아는 2025년 초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 경제 및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중국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가운데 역내 협력을 촉진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를 만난 뒤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일본은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공격적인 영유권 주장을 펼치는 중국과 달리, 국제법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016년 국제재판소가 중국의 일방적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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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동맹 및 파트너와의 정보 공유 강화 이니셔티브 추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개발한 통신 네트워크는 다자 연합훈련및 기타 협력 활동 중 동맹 및 파트너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러 네트워크를 맞춤 구축할 필요성을 없애준다고 군 관계자들은 밝혔다. 디펜스 원(Defense One) 보도에 따르면, 2024년 말 하와이에서 열린 테크넷 인도태평양 회의(TechNet Indo-Pacific conference)에서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 사무엘 J. 파파로(Samuel J. Paparo) 대장은 인도태평양사령부 임무 네트워크(IMN)는 “파트너군이 항상 동일한 상황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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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 뷰

    독자 여러분께 지속적인 준비태세를 집중 조명한 인도태평양 디펜스 포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역 정세가 갈수록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인도태평양 국가들의 안보 이해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고, 이에 따른 준비태세의 중요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포럼 이번 호에서는 동맹국과 파트너국들이 전통적 및 비전통적 안보 위협으로부터 비롯되는 잠재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응용 기술, 혁신, 준비태세, 훈련 등 모든 영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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