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국가

  • 글로벌 공통 사안

    40주년을 맞이한 USNS 머시, 한결같이 인도주의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중

    포럼 스태프 ‘물 위의 의료 기적’으로 불리는 병원선 USNS 머시(Mercy)가 2025년에 진수 40주년을 맞는다. 2026년이면 USNS 머시가 미국 해군에 취역한 지도 40주년이 된다.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인도주의 지원 및 재해 구호(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HADR) 임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배는 처음부터 의료 시설로 설계되지는 않았다. 1976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나스코(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 NASSCO)는 유조선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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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동맹국과 파트너국, 팔라우애서 억제력 및 회복력 강화

    포럼 스태프 팔라우는 2024년 미국과 체결한 자유연합협정(Compact of Free Association) 갱신을 통해 중국의 경제적 강압으로 관광 산업이 위축된 이 블루퍼시픽 국가에 약 1조 680억 원(8억 9천만 달러)의 경제 지원을 확보했다.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점은 미국이 마찬가지로 팔라우 내 항구와 비행장 등에 군대를 주둔하고 군사 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공동 사용 협정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최근 재선된 수란겔 윕스 주니어(Surangel Whipps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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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다중 영역 작전 성공의 핵심 지상 전력

    포럼 스태프 | 사진 제공: 오스트레일리아 국방부 사이먼 스튜어트 중장은 2022년 7월 2일, 병사로 입대한 지 35년 만에 호주 육군 사령관에 취임했다. 사이먼 스튜어트 육군 참모총장은 2024년 5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 주관 인도-태평양 지상군(LANPAC) 컨퍼런스 부대 행사에서 포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리더십, 작전, 훈련, 프로그램 관리 등 호주와 해외 등지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수행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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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섬의 안보

    포럼 스태프 2025년 9월 16일, 파푸아뉴기니는 호주로부터의 독립 50주년을 축하했다. 국가를 상징하는 빨강, 검정, 금색이 도시를 뒤덮고, 국기 게양식과 행진, 스포츠 이벤트, 음악, 춤, 복장이 곁들여진 여러 문화 행사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의 인사관리부(Department of Personnel Management)가 정부기관들에 독립 48주년을 “2년 뒤를 위해 준비하는 해”로 활용할 것을 촉구하면서 2023년, 해당 행사의 리허설이 시작되었다. 국가 독립 5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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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태평양 파트너국, 지역 경찰 훈련 프로그램 및 협력 센터 출범

    포럼 스태프 법 집행 지도자들은 호주 브리즈번에 신설된 시설 두 곳이 태평양 지역 전역의 경찰 부대 간 협력 및 훈련을 강화하고, 다국적 대응 역량을 증대시킬 것이라 전했다. 2024년 12월, 호주, 쿡 제도, 피지, 프렌치 폴리네시아,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 제도, 통가, 토켈라우 및 바누아투 관계자들이 참가한 행사에서 태평양 치안 이니셔티브(Pacific Policing Initiative)의 일환으로 핀켄바 허브(Pinkenba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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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블루 퍼시픽 그룹, 지역 재해 복구 및 인도적 지원 활동 감독

    포럼 스태프 자연 재해에 빈번한 광대한 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다국적 대응팀이 도서국 영토에 대한 복구 지원 절차를 효율화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가 블루퍼시픽(Blue Pacific) 국가들의 주요 안보 협력자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태평양대응그룹(Pacific Response Group)은 흩어져 있는 국가들이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 구호에 상호 협력할 수 있게 하는 협의체다. 지역 내 단일 협의체가 복구 노력을 주도함으로써 활동 중복이나 재해 여파로 인한 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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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동맹 및 파트너들, 지진 피해 입은 바누아투에 인도주의적 지원 노력

    포럼 스태프 2024년 12월 중순,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미국 및 여타 국가들이 수도 포트빌라(Port Vila)에 지진 피해를 입은 바누아투를 지원하고 있다. 강도 7.6의 지진으로 빌딩이 무너지고 다리는 균열이 생겼으며, 저수지가 파괴되고 통신 및 인터넷 접속은 두절되었으며, 주요 부두는 폐쇄되었다. 관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했으며, 수백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이 거주지를 잃었고 2만여 명이 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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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호주와 나우루, 새로운 협정으로 안보 및 경제적 관계 강화

    로이터 호주와 나우루는 2024년 12월에 경제 및 안보 조약을 마무리했으며, 호주는 향후 5년간 6,400만 달러의 직접 예산을 지원하고, 블루 퍼시픽 국가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2,6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협정은 중국이 나우루와 경찰 협력을 맺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호주가 나우루의 안보, 은행, 통신에 대한 중국의 개입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이는 호주가 블루 퍼시픽 국가인 투발루와 체결한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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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일본의 해상 안보 이니셔티브, 태평양 섬 파트너국들 지원

    펠릭스 김(Felix Kim) 일본이 해양정보통합망(MDA)을 강화하기 위한 타깃 이니셔티브를 통해 태평양 섬 국가들과의 해양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불법 어업, 환경 위협, 지정학적 경쟁과 같은 시급한 지역 내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FOIP)에 대한 일본의 전략적 비전을 반영한다. 랜드 연구소(Rand Corp.)의 국방 분석가 제프리 호르눙(Jeffrey Hornung) 박사에 따르면, 피지, 미크로네시아, 팔라우를 포함한 국가들과 일본의 교류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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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대만 대통령, 블루 퍼시픽 국가들 간 외교적 지원 강화

    포럼 스태프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대만과 민주 정부에 대한 지지를 확대하고자 블루 퍼시픽 국가를 순방했다. 라이 총통은 2024년 11월 30일부터 시작된 1주일간의 순방에서 마셜 제도, 팔라우, 투발루를 방문했으며, 미국령인 하와이와 괌에도 들렀다. 마셜 제도, 팔라우, 투발루를 포함한 12개국은 대만과 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대만과 공식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지만, 강력한 비공식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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