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 동남아시아

    해상 기동

    포럼 스태프 우크라이나가 불법 침공을 일으킨 러시아와의 전투 중에 대만에 도움이 될 만한 군사 자산을 선보였다. 전문가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수호하고, 자치 섬인 대만에 대한 중국의 침략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대만이, 우크라이나의 해양 드론이라 불리는 무인수상정(USV) 활용 케이스와 2022년부터 이를 활용해 흑해 내 러시아 해군에 입히고 있는 피해 케이스들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크라이나는 마구라(Magura) V5 무인수상정을 정찰에 활용했는데, 이는 공격 드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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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군집 드론 폭풍

    포럼 스태프 영국과 미국은 세계 1차대전 중 조종사가 없는 최초의 운행체를 개발했다. 런던 소재의 임페리얼 전쟁 박물관 연구소(Imperial War Museums Institute)에 따르면, 영국은 1917년 3월 소형 무선 조종 항공기인 애리얼 타겟(Aerial Target)을 시험했으며, 미국의 공중 어뢰 케터링 버그(Kettering Bug)는 1918년 10월 첫 비행을 선보였다. 양국 모두 시험을 통해 가능성을 보았으나 전쟁 중 작전에 이를 활용하지는 못했다. 그로부터 한 세기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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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북극해 공격

    포럼 스태프 중국은 북극권 국가가 아니다. 중국의 최북단 국경조차 북극권에서 1,500 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으며, 북극해에서는 더욱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럼에도 중국은 풍부한 자원과 경제, 잠재적으로는 군사적으로까지 전략적일 수 있는 위치를 활용하기 위해 추운 극 지방에 조금씩 접근하고 있다. 2018년 중국은 스스로 자국을 ‘북극해 인접국’이라고 선언했다. 이와 같은 표현은 즉각적으로 광범위한 비난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미 국무 장관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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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 뷰

    독자 여러분께 인도 태평양 디펜스 포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차세대 위협 요인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미국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인공지능, 머신 러닝과 같은 기술을 차용한 장치에서부터 드론 부대, 최신식 무기,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같이 새롭게 부상하는 역량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 옹호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 발전은 훈련, 첩보 수집, 영향력 공작, 및 경제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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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코브라 골드 2024

    포럼 스태프 코브라 골드 2024(Cobra Gold 2024) 훈련에는 30개국이 주요 훈련 활동에 참가하거나 참관하며 다자간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주요 훈련으로는 육상, 해상 및 공중 훈련에서부터 우주 및 사이버 훈련, 인도주의적 노력 및 문화 교류 등이 진행되었다. 태국 라용(Rayong)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태국 왕립군(Royal Thai Armed Forces)의 국방 장관 송윗 누온팩디(Songwit Noonpackdee) 장군은 “우리는 모든 영역에 걸친 위협의 모든 스펙트럼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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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일본, 말레이시아의 해양 안보 지원

    인도태평양 국가들이 나날이 독단적인 행보를 보이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말레이시아의 해양 안보 강화를 위해 38억 8천만 원(미화 280만 달러)의 보조금을 포함하는 지원 협정을 체결했다. 일본은 2023년 12월 말레이시아가 창립회원국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도쿄 정상회의와 별도로 열린 회담에서 양국 외무장관이 서명한 협정에 따라 구조정과 물자 등의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일본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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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지역을 초월하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헌신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 지역의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인구 변화가 급격해지고 경제 성장이 가팔라짐에 따라 그에 발맞춰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은 이 지역에 대한 투자와 참여를 조정하고 많은 경우 확대하고 있다. 이제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자국의 지정학적·경제적 성공의 필수 요소로 꼽는 국가들이 많다. 2021년 10월 영국의 차세대 항공모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즈호에서 열린 태평양 미래 포럼 연설에서 당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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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바다의 자유

    포럼 스태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USINDOPACOM)는 안전하고 개방적인 항로를 통해 전 세계 경제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연합합동전영역작전(Combined Joint All-Domain Operations)을 지원하는 지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전 세계에서 일상적 작전으로 해상 교통로(SLOC)을 따라 위치한 주요 요충지 방어를 시연하기 위해 다른 미국 전투사령부 및 뜻을 같이하는 동맹국 및 파트너국들과 캠페인을 조율했다. 이처럼 동기화된 다영역 작전에서 합동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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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해상교통로 보호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은 역내 국가들의 주권 보호 및 항행과 무역의 자유 수호를 두고 어마어마한 갈등을 빚고 있는데, 군사 계획가들은 이를 “거리의 제약(tyranny of distance)”이라고 부른다. 같은 이념을 가진 국가 간 포괄적인 정보 공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위성, 센서, 무인 항공기, 수상 선박 및 기타 기술이 이러한 거리를 메우고 해역을 감시하는 데 부쩍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와이에 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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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하늘 위 국제적 규범 지키기

    포럼 스태프 인민해방군 공군(People’s Liberation Army Air Force, PLAAF)전투기가 2023년 10월, 국제 영공에서 “위험하고 무모한” 방식으로 캐나다군 CP-140 오로라(CP-140 Aurora) 항공기를 여러 차례 요격했다. 고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항행의 자유 및 항공 승무원의 안전에 대한 중국 정부의 무시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위험하고 미숙한 활동은 공중에서 충돌 및 긴장 고조를 야기할 위험이 있다. 국제 법률 전문가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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