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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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일본과 미국, 오리엔트 실드 훈련으로 다중 영역 전쟁 대비
포럼 스태프 2023년 9월 약 3,500명의 일본군과 미군이 일본에서 오리엔트 실드 훈련을 개최하고 10일 동안 합동 정보, 정보, 사이버, 전자전, 우주 역량을 향상시켜 다중 영역 작전을 발전시키기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육군 태평양 사령관인 찰스 A 플린(Charles A. Flynn) 대장은 야스베쓰 훈련장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훈련과 리허설은 동맹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지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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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극초음속 미사일 요격을 위해 협력하는 미국과 일본
펠릭스 김(Felix Kim) 일본과 미국이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들로부터 증대되고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에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극초음속 무기를 활공 단계에서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방위 기술의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미국 국방부는 2023년 1월 동맹국 안보협의위원회(2+2)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활공 단계 요격기 공동 개발 프로그램을 2023년 8월 중순에 공개했다. 공격용 극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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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한미일,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맞서 공동 대응
펠릭스 김(Felix Kim) 한미일은 미사일 방어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 등을 통해 국방 소통을 강화하여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한미일 합동 방어 훈련이 더해진다면, 중국과 북한에 무력으로 역내 현재 상태를 교란하려는 시도를 자제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은 일본 및 한국과 조약 동맹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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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미국 전략사령부와 인도태평양 주요 동맹국들의 만남
미국 전략사령부 전략 공격 억제를 맡은 미군 전략사령부의 사령관이 최근 일본 및 한국의 고위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억제력이 실패할 경우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단호히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장비와 훈련을 통해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할 책임이 있는 미국 전략사령부 사령관 앤서니 코튼(Anthony Cotton) 대장은 “동맹국, 특히 한국과 일본에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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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 해로 보호 및 안보 강화를 위한 신뢰 구축 방안 모색
포럼 스태프 영토 분쟁, 해양 사고 증가 및 회색 지대(gray-zone) 활동의 확대로 인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평화 유지를 위한 신뢰 구축 방안(CBM)에 점차 주목하고 있다. CBM은 2개 이상의 단체가 군의 전력, 무기, 장비와 관련된 정보 교환 및 검증 프로세스 실시를 약속하는 계약을 뜻한다. 이와 같은 계약은, 군사 교리에 설명된 바에 따르면,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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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고조되는 긴장 속 안정을 추구하는 일본의 역내 외교
마크 제이콥 프로서(Marc Jacob Prosser) 일본은 역내 국방 외교와 포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소프트 파워를 통해 안정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인도 태평양 전역에서 돋보이는 국가다. 대화의 창구를 유지하고자 하는 일본의 이러한 노력은 고조되는 긴장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일본 정부가 채택한 새 방위백서는 중국을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을 “임박한 위협”이라고 명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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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일본과 필리핀, 안보 우려에 대한 공감대 속 방위 협력 강화
포럼 스태프 2023년 초, 일본이 우방국의 방위와 안보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례 없는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필리핀은 수혜 대상국으로 물망에 올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분쟁 중인 남중국해의 주요 항로를 수호하는 등 해양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부안전보장 능력 강화 지원(Official Security Assistance) 체계를 통해 필리핀 마닐라에 레이더와 위성통신을 공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일본이 필리핀에 약 5조 7천억 원(43억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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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북한, 의심과 우려 속 3차 정찰위성 발사 예고
포럼 스태프 두 차례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은 2023년 10월 중 3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 예고했다. 북한 정찰위성의 군사적 효용성을 둘러싸고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에 대한 안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31일,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호’에 탑재하여 1차 발사를 단행했으나, 로켓은 서해로 추락하며 위성 발사에 실패한 바 있다. 8월 23일에 단행한 2차 정찰위성 발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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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일본, 200개 스타트업과 함께 방위 산업 활성화 추진
마크 제이콥 프로서(Marc Jacob Prosser) 일본 정부가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일본 방위 산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관계를 육성하고 있다. 우주 기술과 위성 이미지 같은 분야에서 일본의 풍성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용한다면 방위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강화하고 수출을 촉진할 수 있다. 일본 니케이 아시아 뉴스 매거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과 경제산업성은 2023년 6월 도쿄 내 약 200개의 스타트업을 만났으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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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안보 관계 확대 합의
AP 통신 한국과 일본 정상은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과 함께 2023년 8월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역사적인 정상회의를 갖고 중국 및 북한과의 긴장 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동맹국 간의 새로운 안보 합의를 굳건히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한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일본 총리와 정상회의를 마친 뒤 한미일 3국이 위협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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