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 동북아시아

    중국 원양어선에서 북한 선원 강제 노역, 유엔 제재 위반 가능성 제기

    포럼 스태프 인도양에서 조업하는 중국 원양어선에서 북한 선원들이 수년간 강제 노동에 동원되었으며, 이는 대북 경제제재 위반일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런던 소재 환경정의재단은 북한 선원들과 동승한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선원 19명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발간한 보고서 ‘바다에 갇힌 사람들: 중국 인도양 참치 어선에서의 북한 강제 노동 폭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최소 12척의 선박에서 북한 노동자들은 강제 노동을 했으며, 그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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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일본-필리핀 파트너십, 경찰 장비 지원으로 강화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2024년 11월 말,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마약 및 인신밀매 퇴치를 위해 필리핀 국립 경찰에 장비를 지원하며 필리핀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했다. 필리핀 국립경찰 포렌식 부서 국장 벤자민 셈브라노(Benjamin Sembrano) 준장에 따르면, 이번 장비 지원은 “평화유지자이자 진실과 정의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공동의 약속과 깊은 이해를 공고히 한다.”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관에 따르면, 국제 범죄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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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베트남, 인신매매 근절 노력에서 성과 달성

    라디오 프리 아시아 미국의 연례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2년 연속 베트남의 순위가 상승하면서 베트남은 이제 중국, 캄보디아, 미얀마, 북한이 포함된 아시아 최악의 인신매매국 순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보고서는 첨단 기술 활용을 통한 인신매매 증가 추세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사기다. 2023년 보고서는 또한 전년도에 사이버 사기와 관련된 성매매와 납치가 급증한 것을 지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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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보고서: 강제 노동을 가장 많이 악용하는 중국 어선

    포럼 스태프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어선 중에서 중국 어선이 강제 노동을 가장 많이 남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금융투명성연합(Financial Transparency Coalition)은 “다크 웹: 상업용 어선에서 이루어지는 강제 노동의 배후를 밝히다(Dark webs: Uncovering those behind forced labour on commercial fishing fleets)” 보고서에서 공해나 다른 국가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하는 선박을 집중 조명했다. 2023년 11월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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