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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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콤카드’ 예비군, 인도네시아 군 역량 보강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예비군 부대가 인도네시아군 현역 뷰대의 전통적 및 비전통적 위협 대응을 돕고 있다. 콤포넨 카당간(Komponen Cadangan) 혹은 ‘콤카드(Komcad)’라 불리는 이 예비군은 2021년에 창설되었다. 자원으로 구성된 이 파트타임 부대는 인도네시아군 3개 부문(육군 예비군, 해군 예비군, 공군 예비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00명 이상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콤카드 예비군은 모든 국민이 국가 방위에 참여하도록 설계된 1945년 인도네시아 헌법에 명시된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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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블루 퍼시픽 그룹, 지역 재해 복구 및 인도적 지원 활동 감독
포럼 스태프 자연 재해에 빈번한 광대한 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다국적 대응팀이 도서국 영토에 대한 복구 지원 절차를 효율화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가 블루퍼시픽(Blue Pacific) 국가들의 주요 안보 협력자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태평양대응그룹(Pacific Response Group)은 흩어져 있는 국가들이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 구호에 상호 협력할 수 있게 하는 협의체다. 지역 내 단일 협의체가 복구 노력을 주도함으로써 활동 중복이나 재해 여파로 인한 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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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미국-필리핀, 강력한 태풍 시즌 기간 동안 인도적 구호 지원 위해 협력
포럼 스태프 미국-필리핀의 방위협력강화협정(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은 양국의 합동 훈련, 인도주의적 위기 대응, 현대화 목표 달성 등을 가능케 했으며, 2024년 후반에 발생한 태풍들에 필리핀이 대비 및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 국무 장관이 11월에 필리핀 구호 지원을 위해 13억 9,750만 원(1백만 미국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방위협력확대협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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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네시아 해군의 친선 임무, 남태평양 국가 간 관계 강화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가 48일간의 친선 해군 항해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섬나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 계획에 착수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의 주요 자산인 병원선 KRI Dr. 와히딘 수디로후소도-991(KRI Dr. Wahidin Sudirohusodo-991) 호는 2024년 10월 초, 피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및 바누아투로 향하는 닻을 올렸다. 이번 배치는 지역 안정 및 협력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잘 보여주며, 증가하는 해군 역량과 인도주의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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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다국적 훈련,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파트너십’
포럼 스태프 2024년 10월, 필리핀과 미국 등 6개국이 필리핀과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여러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필리핀 어로 ‘함께’라는 뜻을 지닌 사마 사마(Sama Sama) 훈련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필리핀-미국 해양 협력의 유산을 기반으로 필리핀 북부의 해안 및 수역에서의 훈련까지 실시하는 등 그 규모가 확대되었다. 미국의 해상 협력 준비 태세 및 훈련(Cooperation Afloat Readiness and Training)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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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필리핀·미국군, 태풍 피해자 위한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임무 위해 힘 합쳐
포럼 스태프 2024년 9월 말 시속 190 킬로미터의 강풍과 70 센티미터에 가까운 강우량을 동반하며 필리핀에 상륙해 북부 지역을 초토화시킨 태풍 크라톤(Krathon)이 지나간 후, 필리핀 군과 미국 해병대는 인도적 지원과 재해 구호 대응에 나섰다. 필리핀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위원회(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에 따르면, 필리핀 국내에서 줄리안(Julian)이라 불린 해당 태풍으로 인해 5명이 사망했으며, 950개 마을 317,000여 명의 거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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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네시아와 태국, 우주·사이버·합동 훈련에 주력하며 국방 관계 확대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태국 공군이 인도태평양에서 방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주 및 사이버 방어, 합동 훈련,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에 초점을 맞추고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근 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공군참모총장 토니 하르조노(Tonny Harjono) 공군 중장은 태국 공군 사령관 푼팍디 파타나쿨(Punpakdee Pattanakul) 공군 대장과 만나 양국 군의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을 둘러싼 안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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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동남아시아, 자연재해 대비에 대한 높은 자신감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해당되지만 최근 분석에 따르면 이곳 주민들의 자연재해 대비에 관한 자신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드선급재단(Lloyd’s Register Foundation)을 대신해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조기경보시스템, 지역사회 참여 및 협력 확대, 재난 금융에 대한 접근성 증대 등, 지역 차원의 정책을 통해 재해 위험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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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미국 주도의 연합군, 홍해의 해양 안보 유지
포럼 스태프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후 무려 70여 척에 이르는 선박이 이러한 무차별 공격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아시아와 유럽, 중동의 주요 항로에서 중단된 상거래는 약 1,329조 원(1조 미국 달러)에 달하는 규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역내 해양안보 수호 임무를 맡고 있는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선박을 겨냥한 반군의 미사일과 드론을 거듭 요격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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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물류, 의료,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에 중점을 둔 환태평양훈련 2024
포럼 스태프 29개국에서 40척 이상의 함정과 25,000명의 병력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 of the Pacific) 2024에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훈련과 물류 및 의료 관련 심포지엄이 포함됐다.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훈련은 캐나다, 칠레, 독일, 일본, 멕시코, 페루, 싱가포르, 한국, 미국 등 9개국에서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상군, 상륙정 5대, 항공기 5대가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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