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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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보건 및 인도주의적 도전 과제 극복하기
포럼 창립 50 주년 기념 세바스찬 케바니(Sebastian Kevany) 박사. 대니얼 K. 이노우에 아시아 태평양 안보 연구 센터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21세기 건강, 기후, 경제, 사이버 및 해양 안보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들은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있다. 정부 기관들은 사회, 경제, 정치,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응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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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발리카탄 2025, 필리핀 안보 및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 위한 다국적 의지 재확인
포럼 스태프 일본은 2025년 4월 말, 필리핀에서 열린 다국적 군사훈련 발리카탄(Balikatan)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호주, 필리핀, 미국 군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브루나이, 캐나다, 체코, 프랑스, 독일 등을 비롯한 16개국이 참관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필리핀 및 미국 해군 함정과 함께 남중국해 지역 공동 순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필리핀 루손섬 근처에서 시작되는 이번 다국적 해상 훈련은 해안선으로부터 200해리 범위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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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유엔, 미얀마 군부 지진 피해 지역 지원 제한하고 공격 지속하고 있어
로이터 유엔 인권 사무소는 미얀마 군사 정권이 자신들의 통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지역의 지진 피해자들에게 대해 중요한 인도적 지원을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또한 2025년 3월 말 지진 발생 이후 집권 군부가 반대 세력을 상대로 공격을 가했다고 보고된 수십 건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에는 공습도 있었으며, 그 중 16건은 4월 초에 있었던 휴전 선언 이후에 발생했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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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일본 자위대, 기록적 산불 진화 작전에 핵심 전력으로 투입
펠릭스 김(Felix Kim) 일본 자위대는 2025년 2월과 3월, 50년 만의 최대 규모로 기록된 산불을 포함한 산불 진화 작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 자위대 항공기와 대원들은 혼슈 이와테현과 야마나시현에서 현지 긴급구조대와 함께 산불 진화 작전에 투입되었다. 3월 초, 나카타니 겐(Gen Nakatani) 일본 방위상은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 자위대 헬리콥터 11대가 파견됐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후나토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29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이 소실됐으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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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40주년을 맞이한 USNS 머시, 한결같이 인도주의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중
포럼 스태프 ‘물 위의 의료 기적’으로 불리는 병원선 USNS 머시(Mercy)가 2025년에 진수 40주년을 맞는다. 2026년이면 USNS 머시가 미국 해군에 취역한 지도 40주년이 된다.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인도주의 지원 및 재해 구호(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HADR) 임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배는 처음부터 의료 시설로 설계되지는 않았다. 1976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나스코(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 NASSCO)는 유조선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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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콤카드’ 예비군, 인도네시아 군 역량 보강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예비군 부대가 인도네시아군 현역 뷰대의 전통적 및 비전통적 위협 대응을 돕고 있다. 콤포넨 카당간(Komponen Cadangan) 혹은 ‘콤카드(Komcad)’라 불리는 이 예비군은 2021년에 창설되었다. 자원으로 구성된 이 파트타임 부대는 인도네시아군 3개 부문(육군 예비군, 해군 예비군, 공군 예비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00명 이상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콤카드 예비군은 모든 국민이 국가 방위에 참여하도록 설계된 1945년 인도네시아 헌법에 명시된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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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블루 퍼시픽 그룹, 지역 재해 복구 및 인도적 지원 활동 감독
포럼 스태프 자연 재해에 빈번한 광대한 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다국적 대응팀이 도서국 영토에 대한 복구 지원 절차를 효율화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가 블루퍼시픽(Blue Pacific) 국가들의 주요 안보 협력자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태평양대응그룹(Pacific Response Group)은 흩어져 있는 국가들이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 구호에 상호 협력할 수 있게 하는 협의체다. 지역 내 단일 협의체가 복구 노력을 주도함으로써 활동 중복이나 재해 여파로 인한 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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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미국-필리핀, 강력한 태풍 시즌 기간 동안 인도적 구호 지원 위해 협력
포럼 스태프 미국-필리핀의 방위협력강화협정(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은 양국의 합동 훈련, 인도주의적 위기 대응, 현대화 목표 달성 등을 가능케 했으며, 2024년 후반에 발생한 태풍들에 필리핀이 대비 및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 국무 장관이 11월에 필리핀 구호 지원을 위해 13억 9,750만 원(1백만 미국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방위협력확대협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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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네시아 해군의 친선 임무, 남태평양 국가 간 관계 강화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가 48일간의 친선 해군 항해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섬나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 계획에 착수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의 주요 자산인 병원선 KRI Dr. 와히딘 수디로후소도-991(KRI Dr. Wahidin Sudirohusodo-991) 호는 2024년 10월 초, 피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및 바누아투로 향하는 닻을 올렸다. 이번 배치는 지역 안정 및 협력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잘 보여주며, 증가하는 해군 역량과 인도주의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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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다국적 훈련,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파트너십’
포럼 스태프 2024년 10월, 필리핀과 미국 등 6개국이 필리핀과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여러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필리핀 어로 ‘함께’라는 뜻을 지닌 사마 사마(Sama Sama) 훈련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필리핀-미국 해양 협력의 유산을 기반으로 필리핀 북부의 해안 및 수역에서의 훈련까지 실시하는 등 그 규모가 확대되었다. 미국의 해상 협력 준비 태세 및 훈련(Cooperation Afloat Readiness and Training)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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