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

  • 글로벌 공통 사안

    동남아시아, 자연재해 대비에 대한 높은 자신감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해당되지만 최근 분석에 따르면 이곳 주민들의 자연재해 대비에 관한 자신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드선급재단(Lloyd’s Register Foundation)을 대신해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조기경보시스템, 지역사회 참여 및 협력 확대, 재난 금융에 대한 접근성 증대 등, 지역 차원의 정책을 통해 재해 위험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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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미국 주도의 연합군, 홍해의 해양 안보 유지

    포럼 스태프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후 무려 70여 척에 이르는 선박이 이러한 무차별 공격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아시아와 유럽, 중동의 주요 항로에서 중단된 상거래는 약 1,329조 원(1조 미국 달러)에 달하는 규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역내 해양안보 수호 임무를 맡고 있는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선박을 겨냥한 반군의 미사일과 드론을 거듭 요격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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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물류, 의료,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에 중점을 둔 환태평양훈련 2024

    포럼 스태프 29개국에서 40척 이상의 함정과 25,000명의 병력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 of the Pacific) 2024에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훈련과 물류 및 의료 관련 심포지엄이 포함됐다.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훈련은 캐나다, 칠레, 독일, 일본, 멕시코, 페루, 싱가포르, 한국, 미국 등 9개국에서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상군, 상륙정 5대, 항공기 5대가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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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군 이니셔티브,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생활 수준 개선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군이 인도네시아 극동지역인 파푸아 주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군은 섬 내륙 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건설하고, 교육 기회를 개선하며,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필수 물자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2024년 5월에 실시된 선거 기간 동안에는 분쟁이 빈번한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민주적 절차를 보호하는 등 군은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도네시아 방위(Defending Indonesia)’의 저자이자 국방 분석가인 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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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필리핀, 재해 준비 태세와 대응 역량 강화 모색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필리핀은 라니냐 현상 및 기타 자연재해의 위협에 앞서 대비 노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그 최전선에 민방위청(OCD)이 있다. 국방부 산하 기관이자 국가재해위험경감운영 위원회의 실행 기관인 민방위청은 재난 및 기타 비상사태 시 국민의 보호와 복지를 책임지는 조직이다. 적도 부근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게 특징인 라니냐 현상은 일반적으로 평년보다 많은 강우량과 더 잦은 열대성 저기압으로 이어진다. 필리핀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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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상륙군 및 해군 지휘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해 협력

    포럼 스태프 10회째를 맞이하는 태평양 상륙군 지휘관 심포지엄(Pacific Amphibious Leaders Symposium)이 새로운 모토로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를 발표했다. 새로운 모토는 동맹국과 파트너국 간의 정기적인 협력이 위기에 대응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보장하는 높은 수준의 수행을 위한 토대임을 상기시킨다. 2024년 6월 초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 태평양 상륙군 지휘관 심포지엄 24에는 24개국에서 대표단이 참석하여 상륙군 및 해군 지휘관들 간의 협력을 증진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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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와 미국, 제30차 CARAT 훈련을 통해 준비 태세 구축

    포럼 스태프 2024년 5월 인도네시아군과 미군은 제30차 해상 합동 군사 훈련(CARAT)을 실시했다. 인도네시아 람풍 주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CARAT 훈련은 전통적 및 비전통적 해양 안보 문제에 대한 파트너 해군의 공동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해상 훈련과 해안 훈련이 포함되었다. 요원들은 해상 및 항공 자원과 지상군을 통합한 상륙 강습을 연습하고, 실사격 및 폭파 훈련을 진행하고, 정글 생존 과정을 이수하며,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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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파푸아뉴기니와 미국, 치명적인 산사태에 대응한 훈련 실시

    포럼 스태프 파괴적인 산사태에 대응하는 파푸아뉴기니 방위군과 기타 긴급 구호 요원들이 미군 및 기타 파트너 기관과의 정기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연마한 기술과 전문 지식을 통합했다. 한편, 2024년 5월 말 최대 2,000명이 진흙과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우려되는 외딴 고지대 엔가 주에는 미국과 인도 태평양 동맹국 및 파트너국의 항공기와 기타 자산을 통해 재난 관리 전문가, 구호 물품, 수색 및 구조 장비가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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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동맹국 및 파트너국, 심각한 산사태가 발생한 파푸아뉴기니의 복구 활동 지원

    포럼 스태프 대피소 및 위생 키트 제공부터 군사 자산 및 비상사태 관리 전문가 파견까지, 인도·태평양 동맹국들과 파트너국들은 치명적인 산사태가 발생한 파푸아뉴기니(PNG)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호주는 2024년 5월 말 엔가 주에서 재난이 발생한 후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시민 사회 단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파푸아뉴기니에 22억 3,040만 원의 초기 인도주의적 지원을 발표했다. 2024년 5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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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피지와 프랑스, 방위 협력 확대 합의

    2023년 8월 피지와 프랑스는 기술 연구, 훈련, 병참 지원, 긴급 지원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아우르는 방위 협정을 체결했다. 피지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 주둔군지위협정이 “피지군과 프랑스 방위군 간 군사 교류와 전문 지식 공유를 통한 협력과 지원의 틀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프랑스 대통령은 몇 달 전 프랑스령 해외영토가 있는 태평양 제도를 순방하며, 현재 중국이 무역 및 안보 관계를 확대하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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