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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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와 일본,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위해 해양 안보 강화
AFP 통신 일본은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에 맞서 역내 해양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자 인도네시아에 고속 순찰선 2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시바 시게루(Shigeru Ishiba) 일본 총리는 2025년 1월 중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이를 약속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양국은 방위 장비 기술 협력을 비롯한 해양 안보 관련 실무급 방위 회담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공적안보원조(Official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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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콤카드’ 예비군, 인도네시아 군 역량 보강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예비군 부대가 인도네시아군 현역 뷰대의 전통적 및 비전통적 위협 대응을 돕고 있다. 콤포넨 카당간(Komponen Cadangan) 혹은 ‘콤카드(Komcad)’라 불리는 이 예비군은 2021년에 창설되었다. 자원으로 구성된 이 파트타임 부대는 인도네시아군 3개 부문(육군 예비군, 해군 예비군, 공군 예비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00명 이상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콤카드 예비군은 모든 국민이 국가 방위에 참여하도록 설계된 1945년 인도네시아 헌법에 명시된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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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방위 비전 내 역할 강화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2024년 11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8차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국방장관회의(ADMM)에서 채택된 비엔티안 공동선언(Vientiane Joint Declaration)은 지역 안보 과제 해결을 위한 아세안 회원국들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창립 회원이자 지역 리더로서 해당 지역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국방장관회의 및 호주, 인도, 일본, 뉴질랜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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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중국, 이웃 국가에 대한 강압적 행위 확대
포럼 스태프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중국이 제정에 참여하지 않은 규칙에 기반하는 질서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은 세계 경제와 인도태평양 지역 내 중국 이웃 국가들의 안보를 지키는 국제법의 수용을 거부함으로써, 그가 선호하는 권위주의 체제의 전조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12월 초 대만해협 및 그 주변에서 발생한 중국 인민해방군의 강압적 군사 활동은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태평양 해외 순방으로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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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케리스 우메라, 호주-인도네시아 군사 협력 강화
톰 아브케(Tom Abke)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최근 양국 간 방위 협력 협정(DCA)에 따라 작전 운영 시너지와 지역 안보 협력을 증진하며 방위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2006년 양국 간 롬복 조약(Lombok Treaty)과 이전의 방위 협력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DCA는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상대국 영토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인력에 대한 법적 보호 및 종합적인 군사 훈련을 촉진한다. “이 협정은 우리가 긴밀한 관계와 훌륭한 우정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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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북나투나해 내 긴장 고조로 해양 순찰 강화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는 중국 해안경비대 선박이 자국 배타적 경제수역을 반복적으로 침범한 데 대한 대응으로 해양 순찰 및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2024년 10월, 해양에서 지진 조사를 진행중이던 인도네시아 석유기업 선박을 중국 선박이 방해하자 인도네시아가 중국 선박을 차단하고 추방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단행되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자국의 주권을 수호하고, 갈수록 분쟁이 심해지는 남중국해 내 안정을 보장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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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중국 공산당의 압박 행보, 동맹 및 파트너간 해안 경비대 협력과 극명한 대조 보여
포럼 스태프 분석가들은 갈수록 수위를 높여가는 중국 해안 경비대의 공격성 증대 양상은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 내 위험을 고조시키려는 중국 공산당의 의지를 대변한다고 말한다. 한편에서는 이와 다른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역내 안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국은 불법 밀수업자에 중점을 두거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제공하던 전통적인 법 집행 임무에 집중하는 대신 해안 경비대 선박을 군사화하여 영유권 분쟁 중인 지역에 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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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네시아 해군의 친선 임무, 남태평양 국가 간 관계 강화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가 48일간의 친선 해군 항해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섬나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 계획에 착수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의 주요 자산인 병원선 KRI Dr. 와히딘 수디로후소도-991(KRI Dr. Wahidin Sudirohusodo-991) 호는 2024년 10월 초, 피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및 바누아투로 향하는 닻을 올렸다. 이번 배치는 지역 안정 및 협력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잘 보여주며, 증가하는 해군 역량과 인도주의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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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해안 경비대, 조사 작업 방해하는 중국 선박 재차 몰아내
AP 통신 인도네시아 해상보안청은 2024년 10월 말, 인도네시아 순찰선이 남중국해에서 활동중이던 조사선을 방해하던 중국 공산당의 해안 경비대 선박을 몰냈다고 보고했다. 1주일 새 이와 비슷한 사건이 세번이나 발생했다. 해당 기관이 배포한 영상에는 인도네시아 선박이 중국 선박을 따라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중국은 이 선박이 자국 관할권 내에서 순찰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해안 경비대와 해군은 인도네시아가 국제적으로 인정된 인도네시아 대륙붕에서 간섭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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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네시아 군, 깨끗한 물 공급·환경 프로그램 확대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 군이 마눙갈 에어(Manunggal Air)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 출범한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수천 개의 깨끗한 물 공급 포인트를 설치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기본적인 필수품에 접근이 제한된 농촌 및 외딴 지역에 세워졌다. 인도네시아 육군 참모총장 마룰리 시만준탁(Maruli Simanjuntak) 장군이 이끄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복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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