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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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태평양 공군 참모총장 심포지엄, 파트너의 경쟁 우위 강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해 헌신하는 공군 참모총장과 고위 장교들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하와이 내 진주만 히캄 합동 기지(Joint Base Pearl Harbor-Hickam)의 미국 태평양 공군 본부에서 열린 태평양 공군 참모총장 심포지엄 2023(Pacific Air Chiefs Symposium 2023)에 모였다. 이 심포지엄은 지역 안보, 안정성, 상호운용성, 리더십 개발, 지식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인도태평양 전역의 도전 과제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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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러시아의 공세와 곡물협정 탈퇴로 중국 내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세계 식량 안보 위협 예상
포럼 스태프 우크라이나를 대상으로 명분 없는 전쟁을 이어 나가고 있는 러시아가 2023년 7월 흑해곡물협정에서 탈퇴했다. 이는 러시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식량 공급을 무기화하려 할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우호국들과 사이가 멀어지는 것 역시 감수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유엔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한 해 동안 흑해곡물협정에 따라 전쟁으로 인한 흑해의 봉쇄를 풀고 인도주의적 뱃길을 열어 밀, 보리, 옥수수, 해바라기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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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국방, 안보, 평화 유지에 기여하는 여성
포럼 스태프 인도 엔지니어 라제쉬와리 채터지(Rajeshwari Chatterjee)는 1953년 인도의 첫 극초단파 연구실을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레이더와 안테나 기술에 대한 그녀의 공헌은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국방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1965년 화학자 스테파니 콜렉(Stephanie Kwolek)은 대형 화학 기업 듀폰에서 근무하던 중 지금도 방탄복은 물론 우주 항공기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섬유인 케블라를 발견했다. 중국계 미국인 물리학자 젠슝우(Chien-Shiung Wu)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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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중국, ‘우정’의 한계 다시 증명
포럼 스태프 수년 전 중국은 우크라이나와 유엔에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사용했거나 사용하겠다고 위협하는 국가에 맞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함에 따라 중국의 다른 국제 약속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지도자의 언행이 늘 일치했던 것은 아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부당한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2022년 6월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은 “인류에 경종을 울렸다”고 말했다. 또 2022년 11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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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로 글로벌 시장 교란 촉발
포럼 스태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부당한 전쟁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공급망에 추가 혼란을 일으켰다. 더불어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위협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22년 8월 보고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위험에 빠진 중요 원료 공급》에서 “러시아의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혼란, 뒤이은 대러시아 제재, 러시아의 보복 가능성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이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며 “석유, 가스, 특정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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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긴장
러시아의 핵 위협, 인도 태평양의 위기 고조 및 억제 전략 훼손 가능
포럼 스태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에 대한 무책임한 발언이 인도 태평양의 핵 이해관계에 변화를줄 수 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2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푸틴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핵전쟁 위협을 계속하며 핵 타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2022년 9월 21일에는 “러시아는 다양한 파괴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영토 보전이 위협을 받으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러시아와 국민을 보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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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긴장
러시아의 벼랑끝 전술로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 위기
포럼 스태프 국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를 점령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핵 재해 위험이 높다. AP 통신은 2022년 9월 19일 러시아 미사일이 남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300미터 떨어진 곳을 타격했다며, 우크라이나의 다른 원자력 발전소도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원자로 3기는 무사히 피했지만 산업 장비에 피해를 입힌 미사일 공격을 두고 “핵테러”라고 비난했다.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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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일본, 중국과 러시아에 대응하기 위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
로이터 2022년 8월 말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 확장의 일환으로 장거리 표적을 타격하기 위한 순항 미사일과 고속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여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방위성의 연간 예산 요청에 공개된 조달 계획은 일본이 수십 년간 자위대의 미사일 사거리를 수백 킬로미터로 제한했던 조치에서 분명히 벗어났음을 보여준다. 방위성은 “중국은 현상태를 일방적으로 바꾸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계속 위협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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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러시아와 중국, 미얀마 군사 정권 지원
포럼 스태프 러시아와 중국의 강력한 지원 덕분에 미얀마 군부가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미얀마에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얀마의 축출된 민주주의 정부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쿠테타 반대 시위를 벌이며 종종 비극적인 결과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의 강력한 두 우방국이 군사 및 정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이 미얀마 군부를 선호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얀마의 천연 자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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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G20 정상 회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입장차로 차질
포럼 스태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을 거부하면서 2022년 7월 이틀 동안 열린 G20 외교부 장관 간 정상 회의 중 회원국 간 단결을 위한 노력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부 회의 참가자에 따르면 긴장 완화에 일부 진전이 있었다. AFP 통신은 정상 회의에서 미국과 서방 동맹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정당한 이유가 없고 정당화할 수 없는 전쟁을 선택한 것”에 대해 러시아를 압박했지만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특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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