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 오세아니아

    동맹 및 파트너들, 지진 피해 입은 바누아투에 인도주의적 지원 노력

    포럼 스태프 2024년 12월 중순,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미국 및 여타 국가들이 수도 포트빌라(Port Vila)에 지진 피해를 입은 바누아투를 지원하고 있다. 강도 7.6의 지진으로 빌딩이 무너지고 다리는 균열이 생겼으며, 저수지가 파괴되고 통신 및 인터넷 접속은 두절되었으며, 주요 부두는 폐쇄되었다. 관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했으며, 수백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이 거주지를 잃었고 2만여 명이 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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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긴장

    호주, 솔로몬제도 치안 강화를 위한 1,733억 4,200만 원 규모 협정 발표

    AP 통신 호주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제도에 경찰력을 늘리기 위한 비용을 투입해 수도인 호니아라(Honiara)에 경찰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중순,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는 1,733억 4,200만 원(1억 1800만 미국 달러) 규모에 달하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솔로몬제도 왕립경찰 신임 경찰관들에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고 “외부의 지원 필요성을 줄여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호주 정부는 솔로몬제도 경찰이 자국 안보를 1차적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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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호주, 파푸아뉴기니의 주요 안보 파트너로서 역할 강화

    AP 통신 호주가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 파푸아뉴기니와 안보 협정을 맺으며 역내 선호되는 안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 2024년 12월 중순,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제임스 마라페(James Marape)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해당 협정에 서명했다. 마라페 총리는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양국의 주권을 존중하는 해당 협정의 추진을 시작했으며, 파푸아 뉴기니가 미국과 안보 협정을 체결한지 7개월만에 이번 협정이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누구에게나 친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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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호주-싱가포르, 훈련 구역 개선을 통해 방위 관계 강화

    포럼 스태프 해당 국가의 공무원들은 호주 북동부에 있는 광대한 군사 훈련 구역의 개선을 통해 매년 수천 명의 싱가포르군(SAF)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양국의 방위 협력 관계에 있어 이정표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호주 방위군(ADF)에 따르면, 쇼얼워터만 훈련장(Shoalwater Bay Training Area)의 개선 사항에는 공중과 육상을 통합한 사격장, 호주 최초의 도시 작전 실사격 시설 2곳, 행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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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호주와 나우루, 새로운 협정으로 안보 및 경제적 관계 강화

    로이터 호주와 나우루는 2024년 12월에 경제 및 안보 조약을 마무리했으며, 호주는 향후 5년간 6,400만 달러의 직접 예산을 지원하고, 블루 퍼시픽 국가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2,6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협정은 중국이 나우루와 경찰 협력을 맺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호주가 나우루의 안보, 은행, 통신에 대한 중국의 개입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이는 호주가 블루 퍼시픽 국가인 투발루와 체결한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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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케리스 우메라, 호주-인도네시아 군사 협력 강화

    톰 아브케(Tom Abke)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최근 양국 간 방위 협력 협정(DCA)에 따라 작전 운영 시너지와 지역 안보 협력을 증진하며 방위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2006년 양국 간 롬복 조약(Lombok Treaty)과 이전의 방위 협력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DCA는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상대국 영토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인력에 대한 법적 보호 및 종합적인 군사 훈련을 촉진한다. “이 협정은 우리가 긴밀한 관계와 훌륭한 우정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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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호주, 일본, 미국, 3국 간 군사 훈련 실시 예정

    AP 통신 3국 국방부 장관들은 일본이 호주 북부에서 실시되는 호주군과 미국군과의 합동 훈련을 위해 병력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점차 군사적 공세를 강화하는 중국인민군과의 잇따른 대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024년 11월 중순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국방부 장관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및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초대해 다윈에서 회담을 열었다. 장관들은 2025년 중반 다국적 훈련인 탈리스만 사브르(Talisman Sabre)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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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되지 않음

    오세아니아 방위군 인사 임명, 상호운용성 확대 강조

    포럼 스태프 오세아니아 방위군(Oceania defense forces)이 국가 간 공동 이익을 추구하면서, 동맹 및 파트너 간 상호운용성 심화를 위해 다양한 역사적 최초의 이니셔티브들의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10월, 휴 맥아슬란(Hugh McAslan) 뉴질랜드 방위군 소장은 호주 합동작전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호주 방위군이 외국 군사 장교에 부여한 직위 중 최고 수준의 직위다. 해당 인사 발표는 2024년 중반 마이클 바싱스웨이트(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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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중국 공산당의 압박 행보, 동맹 및 파트너간 해안 경비대 협력과 극명한 대조 보여

    포럼 스태프 분석가들은 갈수록 수위를 높여가는 중국 해안 경비대의 공격성 증대 양상은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 내 위험을 고조시키려는 중국 공산당의 의지를 대변한다고 말한다. 한편에서는 이와 다른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역내 안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국은 불법 밀수업자에 중점을 두거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제공하던 전통적인 법 집행 임무에 집중하는 대신 해안 경비대 선박을 군사화하여 영유권 분쟁 중인 지역에 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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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다국적 훈련, 동티모르에서 준비 태세 구축 및 레거시 창출

    포럼 스태프 내전 심화로 치안 유지를 위해 호주군이 동티모르에 최초로 파병된 후 25년이 지난 지금, 호주 군 소속 엔지니어 및 기타 전문 병력이 인프라, 상호운용성 및 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섬 국가 동티모르를 방문했다. 13회차를 맞이한 올해 하리 하무툭(Hari’i Hamutuk) 훈련에는 일본, 뉴질랜드, 동티모르 및 미국 인력들도 참가했다고 호주방위군은 밝혔다. 하리 하무툭은 테툼어로 “함께 쌓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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