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영국–미국 동맹

  • 동북아시아

    안전한 디지털 미래

    포럼 스태프 현대전은 더이상 지리적 한계나 재래식 전력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다. 노련한 해커가 컴퓨터 키를 두드리는 것만으로 단 몇 분 만에 통신 네트워크, 상하수도 시스템, 공항, 고속도로, 병원과 같은 중요 인프라가 무너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분석가와 고위 안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공격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공격의 표적이 핵심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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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호주, 오커스 파트너십 하의 로봇 실험 통해 방위 역량 강화

    톰 아브케(Tom Abke) 호주 방위군은 자체 개발한 감시 로봇을 이용한 지상무인시스템(ground uncrewed system) 배치를 통해 자율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군 감시 그룹(Regional Force Surveillance Group)의 일부인 필바라 연대(Pilbara Regiment) 군인들은 광활하고 외진 국경 지역의 안보를 위해 지상무인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호주가 영국 및 미국과 맺고 있는 오커스(AUKUS) 파트너십의 필러 2(Pillar II) 분야에서 보다 광범위한 호주의 방위 목표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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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호주·영국·미국, 하이테크 협정 구축

    수중 드론부터 전자전에 이르기까지 호주와 영국, 미국은 하이테크 군사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12월 체결된 협약으로 인해 기술 협력과 정보 공유는 강화된다. 그 목표는 전 세계 안보 문제의 향상된 해결책을 모색하고 각 국가가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에 맞서 방어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및 그 외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국 국방장관은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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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십

    호주의 국방 동맹국인 뉴질랜드, 오커스(AUKUS) 파트너십 참여 고려

    로이터 호주와 뉴질랜드 정상은 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도전적인 전략적 환경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며 오커스(AUKUS) 3자 방위 파트너십이 역내 안보와 안정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뉴질랜드는 호주·영국·미국 3국 방위 협정의 회원국은 아니지만 군사 기술 공유에 중점을 둔 ‘필러2(Pillar II)’에 참여할 것을 두고 고려 중이다. 오커스 필러1(Pillar I)은 미국과 영국이 호주의 재래식 무장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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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공동 운영과 기술 통합을 강화하는 오커스 파트너국

    톰 아브케(Tom Abke) 군 지도자들은 국방 역량 강화 및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 촉진을 목표로 하는 국가들의 안보 동맹, 오커스(AUKUS)의 필러 2(Pillar 2)에 따라 실시되는 작전에서 호주, 영국, 미국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국협정의 필러 1(Pillar 1)은 호주에 재래식 무장 핵추진 잠수함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며, 필러 2(Pillar 2)는 인공 지능, 양자 컴퓨팅, 극초음속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의 첨단 기술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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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중국 지목

    포럼 스태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존 아퀼리노(John Aquilino) 해군 대장이 최근 미국 의회에 중국이 3년 안에 대만을 침공할 준비가 될 것이라는 엄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퀼리노 대장은 2024년 3월 20~21일 하원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중국, 러시아, 북한 정권의 전례 없는 행동이 국제 규범에 도전하고 권위주의를 앞당기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는 “중국이 국제 질서를 뒤엎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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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동맹 및 파트너십

    알프레드 오얼러(Alfred OehlerS) 박사/대니얼 K 이노우예 아시아 태평양 안보 연구소 사진: AP 통신 우리는 종종 동맹과 파트너십이 중요한 자산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러한 관계야말로 미국과 경쟁국을 차별짓는 요소다. 또한 이러한 관계는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이점을 제공하기도 한다. 미국은 향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경우, 다시금 동맹국과 파트너국에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관계를 지속하고 굳건하게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모두에게 이득이다.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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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긴장

    목적에 부합하게

    포럼 스태프 | 사진 제공: 오스트레일리아 국방부 중대한 임무였다. 일정표만 보더라도 자명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국방 전략 및 무력 태세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통상적인 시한인 18개월이아니라 6개월 이내에 권고를 발동해야 한다. 이는 어쩌면 지난 30여 년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뤄진 분석 중 가장 중요한 분석일지도 모른다. 퇴역한 공군 대장이자 국방전력검토 공동 지휘자인 앵거스 휴스턴(Angus Houston)은 “그야말로 무리한 명령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41년 간의 군복무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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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 해저 통신 및 방위 역량 부문에서 협력

    펠릭스 김(Felix Kim) 중국이 빠르게 잠수함 함대를 확장하고 종종 국제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공격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이 해저전 역량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영국 및 미국과 맺고 있는 오커스(AUKUS) 안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호주의 첨단 기술 역량을 강화하려는 호주의 광범위한 노력을 반영한다. 미국 국방부의 2023년 10월 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까지 65척, 2035년까지 80척의 잠수함을 보유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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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태평양 전략공간 그리고 세계질서

    아르납 다스(Arnab Das) 박사/인도 해군 (퇴역) 중령 세계 권력의 중심축이 인도양과 태평양으로 이동했다. 인도태평양 전략공간은 21세기 지정학적, 전략지정학적 상호작용의 주무대로 등극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국의 전략적 입지를 다지고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역내에 자산을 배치하는 국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인도, 중국, 러시아는 이 지역의 주요 세력으로 부상하며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처럼 다극화된 세계질서에서 해양 영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필수다. 계속 진화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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