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영국 주도 하이마스트 작전(Operation Highmast), 동맹 및 파트너국과 함께 인도태평양 배치 시작

    포럼 스태프 영국 해군의 기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Prince of Wales)가 2025년 4월 말 포츠머스(Portsmouth) 해군기지에서 출항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다자간 배치를 주도했다. 하이마스트 작전(Operation Highmast)이라 불리는 이번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025(Carrier Strike Group 2025)의 8개월간 배치에는 호주,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 미국 등 13개국이 함정 또는 인력을 파견하여 동참한다. 캐나다, 노르웨이, 스페인은 호위함 및 지원함 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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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미국, 인도태평양 동맹국 및 파트너국 지원 위해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 전력 강화

    포럼 스태프 미국은 작전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전략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섬에 B-2 스텔스 폭격기 6대, C-17 군용 수송기 1대, 다수의 공중급유기를 배치했다. 이들 폭격기는 미국 공군 스텔스 폭격기 전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다른 항공기들과 함께 영국-미국 합동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 이 기지에는 미국 해군 지원 시설도 포함되어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조치가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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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십

    프로젝트 컨버전스, 신흥 군사 역량의 ‘주요 시험장’

    포럼 스태프 최근 미국 육군의 “최고의 현대화 실험”의 일환으로 드론, 로봇 차량, 차세대 지휘통제(NGC2)를 시험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군은 지형이 험준한 미 서부에 집결했다.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캘리포니아 포트 어윈(Fort Irwin)에 위치한 미국 육군 국립훈련센터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책임 지역 내 다수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컨버전스 캡스톤 5(Project Convergence Capstone 5)에는 호주, 캐나다, 프랑스, 뉴질랜드, 영국 및 미국으로부터 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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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주요 7개국, 중국의 공세를 비난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추진 강화

    포럼 스태프 주요 7개 선진국 모임인 G7(Group of Seven) 외교장관들은 “주권, 영토 보전, 분쟁의 평화적 해결, 기본적 자유와 인권”을 바탕으로, 번영과 안전이 보장되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중순, G7 국가인 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영국·미국과 유럽연합은 공동 성명을 통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강압적이고 위험한 전술을 감행하고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과 중국 해안경비대를 비난하며 중국 공산당을 규탄하기도 했다. 캐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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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5개국 방위협정 회원국들, 역내 안보 문제에 맞춘 변화 행보

    사라 챈(Sarah Chan) 역내 안보 지형이 변화하는 가운데, 5개국 방위협정(Five Power Defence Arrangements) 안보조약 가입 5개국이 합동 훈련을 업그레이드하고, 첨단 자산을 배치하며, 고위급 인사 접촉을 늘리고 있다. 새로운 조치는 2024년 10월, 베르사마 리마 훈련에서 선보였으며, 관계자들과 분석가들은 이와 같은 이니셔티브들이 상호운용성을 더욱 향상 시키고 역내 안보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10월 호주,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이 참여하는 연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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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다자간 훈련 라 페루즈 25, 주요 해상 수로에 집중

    포럼 스태프 인도양과 자바해, 남중국해 및 태평양을 연결하는 병목 지점을 보호하는 것이 라 페루즈 25(La Perouse 25) 훈련의 임무였다. 라 페루즈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훈련으로, 올 1월 5회를 맞이한 이번 훈련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9개국 해군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세계 상업 선박의 약 1/3이 롬복(Lombok), 말라카(Malacca), 순다(Sunda) 해협을 통과하는데, 해당 해협들은 군함에 전략적 접근 경로를 제공한다. 해양 통로에 대한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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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안전한 디지털 미래

    포럼 스태프 현대전은 더이상 지리적 한계나 재래식 전력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다. 노련한 해커가 컴퓨터 키를 두드리는 것만으로 단 몇 분 만에 통신 네트워크, 상하수도 시스템, 공항, 고속도로, 병원과 같은 중요 인프라가 무너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분석가와 고위 안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공격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공격의 표적이 핵심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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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이탈리아, 일본, 영국, 스텔스 전투기 개발에 박차

    AP 통신 2024년 10월, 이탈리아, 일본, 영국 국방 장관들은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항공기 제조업체들과의 협업을 위한 기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 3국은 글로벌 전투기 프로그램(Global Combat Air Program)을 통해 2035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전투기를 공동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북한, 중국 및 러시아로부터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스텔스 전투기는 퇴역 예정인 일본의 F-2와 유로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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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필리핀 다국적 훈련,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파트너십’

    포럼 스태프 2024년 10월, 필리핀과 미국 등 6개국이 필리핀과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여러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필리핀 어로 ‘함께’라는 뜻을 지닌 사마 사마(Sama Sama) 훈련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필리핀-미국 해양 협력의 유산을 기반으로 필리핀 북부의 해안 및 수역에서의 훈련까지 실시하는 등 그 규모가 확대되었다. 미국의 해상 협력 준비 태세 및 훈련(Cooperation Afloat Readiness and Training)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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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지평 넓히기

    포럼 스태프 1989년 12월 유엔 인권의 날, 200여 명의 몽골 민주화 운동가들이 수흐바타르 광장에 모였을 때는 앞으로 어떤 변화가 펼쳐질지 미처 알 수 없었다. 수도 울란바토르의 이 광장에서 시작된 평화 시위는 대초원과 사막으로 가득한 몽골을 휩쓸었다. 이후 3개월 만에 몽골의 공산 정권은 약 70년간의 집권 끝에 권력을 내려놓았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내륙국 몽골은 일당 통치 및 소련과의 결탁을 깨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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