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동남아시아

    필리핀과 싱가포르, 방위 협력 협정을 통한 관계 심화

    사라 챈(Sarah Chan) 필리핀과 싱가포르는 최근 남중국해 내 안보 문제로 인해 양국 파트너십이 더욱 중대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방위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해당 협정은 양자 방위 협력에 기반한 것으로 군사 교육, 테러방지, 인도적 지원 및 재해 구호와 같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싱가포르 주재 필리핀 대사관은 군사 협력 강화를 통해 “역내 안정 및 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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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인도태평양 엔데버(Indo-Pacific Endeavour), 군사훈련으로 연결되는 호주와 동맹국 및 파트너국

    포럼 스태프 최근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안보 문제에 대한 법률 워크숍이 인도태평양 엔데버 24(Indo-Pacific Endeavour 24)의 시작을 알렸다. 해당 훈련에서 호주는 동남아시아 및 인도양 북동부 전역에서 14개국과 함께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호주 선박, 항공기 및 군 인력은 군사 훈련, 워크숍,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해 각국에 배치된다. 호주 방위군(Australian Defence Force)에 따르면,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인도태평양 엔데버는 인도주의적 지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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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우주 파트너십 강화

    스티븐 슈뢰더 대위/미국 해군, 미국 우주 사령부 태평양 합동 통합 우주 팀 새로운 기회의 시대에서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파트너국들은 최전선에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커먼즈(global commons)에서 우주가 갖는 중요한 의미는 최근 몇 년 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지침은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해졌다. 2020년 6월 미국 국방부에서 발간한 국방 우주 전략 요약(Defense Space Strategy Summary)에 따르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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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군, 이니셔티브를 통한 전우애와 작전 준비태세 강화

    사라 챈(Sarah Chan) 인도태평양의 안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싱가포르군(SAF)이 전우애 함양과 작전 대비태세 강화를 목표로 최고부대선발대회(Best Unit Competition) 같은 각종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를 통해 장병들의 준비태세와 우수성 증진을 꾀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부대선발대회는 전투 준비태세, 작전 숙련도, 행정 성과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인 부대를 선정해 표창한다. 싱가포르 S.라자라트남 국제관계대학원 군사학 프로그램의 토마스 림(Thomas Lim) 선임 분석가는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부대에 수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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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동맹국과 파트너국,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실시되는 군사 훈련을 통해 전영역 준비태세 강화

    포럼 스태프 2024년 중반 30여 개에 육박하는 동맹국 및 파트너국 군이 인도태평양 전역에 병력과 항공기, 선박, 잠수함, 무인 차량을 비롯한 기타 자산을 배치했다. 다국적 훈련인 피치 블랙, 환태평양 훈련, 밸리언트 실드가 오세아니아와 서태평양, 동북아시아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진행된 것이다. 수만 명의 병력이 전영역 훈련에 참가해 국가와 군종(軍種) 간 상호운용성을 구축하고 관계 증진 및 준비태세 강화에 나섰다. The all-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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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물류, 의료,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에 중점을 둔 환태평양훈련 2024

    포럼 스태프 29개국에서 40척 이상의 함정과 25,000명의 병력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 of the Pacific) 2024에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훈련과 물류 및 의료 관련 심포지엄이 포함됐다.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훈련은 캐나다, 칠레, 독일, 일본, 멕시코, 페루, 싱가포르, 한국, 미국 등 9개국에서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상군, 상륙정 5대, 항공기 5대가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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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상륙군 및 해군 지휘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해 협력

    포럼 스태프 10회째를 맞이하는 태평양 상륙군 지휘관 심포지엄(Pacific Amphibious Leaders Symposium)이 새로운 모토로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를 발표했다. 새로운 모토는 동맹국과 파트너국 간의 정기적인 협력이 위기에 대응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보장하는 높은 수준의 수행을 위한 토대임을 상기시킨다. 2024년 6월 초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 태평양 상륙군 지휘관 심포지엄 24에는 24개국에서 대표단이 참석하여 상륙군 및 해군 지휘관들 간의 협력을 증진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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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싱가포르 공군, 전략적 현대화의 일환으로 F-35 추가 도입

    사라 챈(Sarah Chan) F-35A로 구형 F-16 전투기를 대체하려는 싱가포르가 F-35A를 8대 추가 도입하여 총 보유 대수를 20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의 공군 업그레이드는 지역 안보 우려가 고조되며 싱가포르 공군 강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이다. 전문가들은 F-35A의 기술과 스텔스 기능이 싱가포르의 방위 태세를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평한다. 싱가포르 S.라자라트남 국제관계대학원 군사학 프로그램 선임 분석가 토마스 림(Thomas Lim)은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구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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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 골드’ 태국에서 전영역 훈련 실시, 인도주의 중심 작전력 강화

    포럼 스태프 2024년 2월과 3월, 태국에서 열린 코브라 골드 훈련에 30여 개국 9,500여 명의 참가자와 참관인이 참가했다. 코브라 골드는 태국과 미국이 공동 주최하는 연례 안보 협력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2024년 2월 말 개회식을 필두로 태국에서 진행된 코브라 골드 훈련에서는 실사격 및 의료 대비 훈련, 학교 건설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었다. 영상 제공: 헤이든 에펄리(HAYDEN EPPERLEY) 상병/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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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해상교통로 보호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은 역내 국가들의 주권 보호 및 항행과 무역의 자유 수호를 두고 어마어마한 갈등을 빚고 있는데, 군사 계획가들은 이를 “거리의 제약(tyranny of distance)”이라고 부른다. 같은 이념을 가진 국가 간 포괄적인 정보 공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위성, 센서, 무인 항공기, 수상 선박 및 기타 기술이 이러한 거리를 메우고 해역을 감시하는 데 부쩍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와이에 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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