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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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다자간 훈련 라 페루즈 25, 주요 해상 수로에 집중
포럼 스태프 인도양과 자바해, 남중국해 및 태평양을 연결하는 병목 지점을 보호하는 것이 라 페루즈 25(La Perouse 25) 훈련의 임무였다. 라 페루즈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훈련으로, 올 1월 5회를 맞이한 이번 훈련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9개국 해군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세계 상업 선박의 약 1/3이 롬복(Lombok), 말라카(Malacca), 순다(Sunda) 해협을 통과하는데, 해당 해협들은 군함에 전략적 접근 경로를 제공한다. 해양 통로에 대한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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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싱가포르군과 산업계, 사이버 방어 능력 공동 강화
사라 챈(Sarah Chan) 싱가포르 정부와 산업계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고 있으며, 싱가포르군과 기타 기관은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2018년 7월, 싱가포르 최대 의료기관 그룹에 대한 공격으로 당시 총리를 포함한 15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으며, 2021년 2월에는 주요 통신사인 싱텔(Singtel)이 공격을 받아 12만 9,000명의 데이터가 유출되었다. 2024년 6월 싱텔이 다시 공격을 받았을 때, 조사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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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밸리언트 마크를 통해 상호 운용성 및 팀워크를 강화하는 싱가포르와 미국
마크 맥도너(Mark McDonough) 대위/미국 동남아시아 해병순환군 싱가포르군과 미국 동남아시아 해병순환군은 2024년 12월 중순, 군 간 상호 운용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밸리언트 마크 훈련을 실시했다. 싱가포르에서 5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대원 간 관계를 공고히 하며 향후 훈련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해병순환군 군수 장교인 잭 맥앤드류스(Jack McAndrews) 미국 해병대 소령은 “밸리언트 마크 24의 목적은 싱가포르군과의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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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호주-싱가포르, 훈련 구역 개선을 통해 방위 관계 강화
포럼 스태프 해당 국가의 공무원들은 호주 북동부에 있는 광대한 군사 훈련 구역의 개선을 통해 매년 수천 명의 싱가포르군(SAF)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양국의 방위 협력 관계에 있어 이정표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호주 방위군(ADF)에 따르면, 쇼얼워터만 훈련장(Shoalwater Bay Training Area)의 개선 사항에는 공중과 육상을 통합한 사격장, 호주 최초의 도시 작전 실사격 시설 2곳, 행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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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싱가포르, 새로운 인빈시블 급 잠수함 선보이며 주요 해상로 안보 강화
사라 챈(Sarah Chan) 싱가포르는 진화하는 안보 문제에 대응하는 해군 현대화의 일환으로 인빈시블 급(Invincible-class) 잠수함 두 대 RSS 인빈시블(Invincible)과 RSS 임페커블(RSS Impeccable)을 취역시키며 해상 방어를 강화했다.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hyssenkrupp Marine Systems)가 건조한 해당 잠수함들은 자동화 시스템과 공기 독립형 추진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더 조용하게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다. 또한 낮은 수준의 수중 존재감과 향상된 기동성을 갖추고 있어 싱가포르의 얕고 혼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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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한국, 역내 안보 역할 강화
포럼 스태프 한국은 경제적으로 중요한 남중국해 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도발이 지속됨에 따라, 인도태평양 및 여타 지역에서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10월, 한국은 필리핀 및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과의 관계를 격상했다. 싱가포르와는 공급망 및 액화천연가스 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러시아에 군대를 배치하는 등 역내 안정을 해치는 북한과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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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과 싱가포르, 방위 협력 협정을 통한 관계 심화
사라 챈(Sarah Chan) 필리핀과 싱가포르는 최근 남중국해 내 안보 문제로 인해 양국 파트너십이 더욱 중대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방위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해당 협정은 양자 방위 협력에 기반한 것으로 군사 교육, 테러방지, 인도적 지원 및 재해 구호와 같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싱가포르 주재 필리핀 대사관은 군사 협력 강화를 통해 “역내 안정 및 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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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태평양 엔데버(Indo-Pacific Endeavour), 군사훈련으로 연결되는 호주와 동맹국 및 파트너국
포럼 스태프 최근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안보 문제에 대한 법률 워크숍이 인도태평양 엔데버 24(Indo-Pacific Endeavour 24)의 시작을 알렸다. 해당 훈련에서 호주는 동남아시아 및 인도양 북동부 전역에서 14개국과 함께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호주 선박, 항공기 및 군 인력은 군사 훈련, 워크숍,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해 각국에 배치된다. 호주 방위군(Australian Defence Force)에 따르면,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인도태평양 엔데버는 인도주의적 지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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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우주 파트너십 강화
스티븐 슈뢰더 대위/미국 해군, 미국 우주 사령부 태평양 합동 통합 우주 팀 새로운 기회의 시대에서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파트너국들은 최전선에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커먼즈(global commons)에서 우주가 갖는 중요한 의미는 최근 몇 년 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지침은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해졌다. 2020년 6월 미국 국방부에서 발간한 국방 우주 전략 요약(Defense Space Strategy Summary)에 따르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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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싱가포르 군, 이니셔티브를 통한 전우애와 작전 준비태세 강화
사라 챈(Sarah Chan) 인도태평양의 안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싱가포르군(SAF)이 전우애 함양과 작전 대비태세 강화를 목표로 최고부대선발대회(Best Unit Competition) 같은 각종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를 통해 장병들의 준비태세와 우수성 증진을 꾀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부대선발대회는 전투 준비태세, 작전 숙련도, 행정 성과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인 부대를 선정해 표창한다. 싱가포르 S.라자라트남 국제관계대학원 군사학 프로그램의 토마스 림(Thomas Lim) 선임 분석가는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부대에 수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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