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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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50년 만에 꽃 피우는 싱가포르·베트남 국방 협력
톰 아브케(Tom Abke) 관계자들은 싱가포르와 베트남의 국방 협력은 최근 몇 년 동안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며, 양국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입증하고, 지역 안정을 위한 상호 신뢰와 헌신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베트남은 수교 50주년 및 지난 10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있다. 2023년 8월 초, 수교 50주년 기자 회견에서 베트남 주재 싱가포르 국방 무관인 버나드 응 유 롱(Bernard Ng Yu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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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지역 안정을 위한 슈퍼 가루다 실드 2023 개최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다자간 다국적 군사 훈련인 슈퍼 가루다 실드 2023이 8월 31일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에서 시작됐다. 호주, 프랑스,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영국, 미국을 포함한 7개국은 함께 약 5,000명의 병력과 다양한 국방 자산을 배치했다. 이외 12개국에서도 참관단을 파견했다. 인도네시아 통신사 안타라에 따르면 미국 육군 태평양 사령관 찰스 플린(Charles Flynn) 대장은 “슈퍼 가루다 실드 2023은 작년의 엄청난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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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군과 재생가능 에너지
제1차 세계대전을 종전시킨 휴전협정이 체결된 지 10일 후인 1918년 11월 21일,영국 전시내각의 조지 커존(George Curzon) 위원은 연합국간석유회의를 기념하는 저녁 만찬을 주재했다. 커존은 런던에 모인 대표단을 향한 건배사에서 연합국이 엄청난 수의 트럭 덕분에 “석유의 물결을 타고 승리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고 단언했다. 프랑스 대표 앙리 베렌저(Henry Berenger)는 독일이 막대한 석탄 매장량을 믿고 자신들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국에는 석유를 소유한 연합국이 승리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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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퍼시픽 그리핀, 싱가포르군과 미군의 역량 강화 및 관계 심화를 통해 ‘확고한 약속’ 입증
포럼 스태프 싱가포르와 미국 해군은 2023년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퍼시픽 그리핀 2023 훈련을 실시하며 통합 해상 숙련도를 높이고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에 4회차를 맞이한 이 격년제 훈련은 미국령 괌과 그 주변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싱가포르 해군 제1전단 사령관 응 콕 옝 대니얼(Ng Kok Yeng Daniel) 대령은 보도자료를 통해 “퍼시픽 그리핀은 양국 해군의 상호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는 귀중한 발판이 될 것이다. 괌에서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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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국방 수장들, 국제법 준수와 대화 촉구
포럼 스태프 2023년 6월 초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0회 샹그릴라 대화의 주요 주제는 소통과 협력이었다. 이번 안보 포럼에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600여 명의 국방부 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외교관, 분석가 등이 참석했다.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는 회담을 여는 기조연설에서 대화는 국가들 사이에 반드시 필요한 일종의 가드레일이라고 설명하면서 “외교 관계 냉각으로 인한 침묵”이 가져올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한편 이번 연례 포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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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아세안 훈련, 해군 수장들 만나 단합된 ‘평화를 위한 목소리’ 내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회원국 해군들은 필리핀 해군이 주최한 AMNEX(ASEAN Multilateral Naval Exercise, 아세안 다국적 해군 훈련) 중 남중국해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년 5월 12~15일 기간 중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해안과 해상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여기에는 잠발레스(Zambales) 주와 바타안(Bataan) 주 해역에서 해적들의 괴롭힘을 받는 크루즈선을 구조하는 모의 훈련이 포함되었다. 아세안 해군 수장들은 해당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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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아시아태평양지상군(LANPAC) 심포지엄, 인도·태평양 지역 인적 교류의 장으로
포럼 스태프 2023년 5월 중순 하와이 호놀룰루에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상군(LANPAC)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는 약 1,700명 이상의 군인, 학계 전문가, 안보 및 국방 전문가가 참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인도·태평양 전역에 걸친 육군의 역할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25여 개국 이상의 국가 대표단과 호주,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통가, 영국, 미국, 바누아투의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찰스 플린(Charles Flynn)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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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싱가포르, ‘타이거 밤’ 및 기타 연합 방어 훈련으로 미국과의 군사적 유대 관계 과시
톰 아브케(Tom Abke) 2023년 5월 싱가포르 군은 하와이에 소재한 미군과 함께 제42차 타이거 밤(Tiger Balm) 훈련에 참여했다. 싱가포르군과 미군 간에 가장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본훈련을 통해 양 군은 지휘소 및 야전 훈련 등의 활동에서 서로 협력하고,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공유할 수 있다. (사진: 2023년 하와이에서 싱가포르군이 타이거 밤 훈련 중이다.) ‘타이거 밤’은 양국 군 간의 역사적 유대 관계를 상징하는 훈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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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필리핀-싱가포르, 방위협력 관계 및 해안 안정성 확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2022년 9월 싱가포르에서 2개국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무리하며 필리핀 정부 각료들과 함께 테러 대응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남중국해 평화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 이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2022년 5월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다. 마르코스 대통령과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싱가포르 대통령, 리셴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는 정보 및 통신 기술 분야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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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싱가포르 해군,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다목적 전투함 추가
톰 아브케(Tom Abke) 싱가포르 해군이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8년 초까지 빅토리 급 초계함을 다목적 전투함(MRCV) 6척으로 대체한다는 계획과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및 여타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새로운 전투함들은 계획된 무인 시스템의 “모선”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싱가포르-스웨덴의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첨단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다목적 전투함과 무인 시스템의 렌더링 모습.) 싱가포르 국방부(MINDEF)에 따르면 납치, 지뢰, 강도 행위는 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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