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안보

  • 글로벌 공통 사안

    대만, 중국 배후 해킹 대응 위해 사이버 안보 인프라 강화

    포럼 스태프 대만 당국은 정부 기관 및 해외 파트너들의 자원을 통합한 사이버 안보 센터를 통해 중국을 주된 배후로 하는 해킹과 기타 디지털 위협에 맞서 대만의 방어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이베이 타임스(Taipei Times) 보도에 따르면, 2025년 4월 국가사이버안보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Cyber Security)이 발표한 이번 구상은 사회 전반의 회복력 강화, 공급망 및 기반시설 방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 보장 등의 주요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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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해양 기술 경쟁

    중국 공산당의 해군 기술 전문성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이에 대한 군-민 융합 프로그램 및 민관합작투자사업의 지원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해양 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과 그 동맹국 및 파트너국들은 중국 공산당이 군-민 융합과 민관합작투자사업을 통해 이중 용도 해양 기술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해양 진출 야심은 지역 및 글로벌 안보에 중대한 위협과 도전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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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 뷰

    독자 여러분께 해상 수호를 집중 조명한 인도 태평양 디펜스 포럼 이번 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도 태평양 지역의 세계적 중요성이 계속 증대됨에 따라, 평화 유지에 있어 해상 안보가 갖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각국과 군대들의 인식이 제고되고 있습니다. 포럼 이번 호에서는 항행 및 상업의 자유 보장에서부터 어장 및 기타 자원의 보호, 주권 및 국제법에 대한 존중 유지에 이르기까지 역내 주요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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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한국, 인공지능 활용 공격 급증으로 국가 사이버 방어 체계 발동

    펠릭스 김(Felix Kim) 북한 연계 해커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영역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한국은 2024년에 도입된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 및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 계획에 명시된 전략 시행을 통해, 증가하는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주요 인프라, 금융 시스템, 국방을 보호하고 있다.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의 엄태연 연구원은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AI 기반 사이버 공격의 증가는 한국의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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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해저 및 우주 인프라 위협으로부터 글로벌 코먼스 보호 위한 대책 마련 시급

    미 육군 제8전구지원사령부, 국가안보법률팀 핵심 해저·우주 네트워크의 보안은 정부, 기업, 국제기구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러한 핵심 케이블과 파이프라인, 위성과 데이터 센터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무역, 안보의 중추를 형성한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이러한 자산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은 점차 시급해지고 있다. 국제법으로는 1967년 우주조약(Outer Space Treaty)과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UNCLOS)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국가에 존재하는 국내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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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전세계 국가들, 글로벌 AI 가이드라인 마련 위해 협력

    센트리 스태프(Sentry Staff) 국제 AI 정책 컨퍼런스에 모인 지도자들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공정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미국, 동맹국, 파트너국 및 업계가 함께 일관된 가이드라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워싱턴 D.C. 기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야마다 시게오 일본 주미 대사는 “우리는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윤리적인 AI 사용을 보장하는 한편, 혁신을 최대화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만 한다.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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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싱가포르군과 산업계, 사이버 방어 능력 공동 강화

    사라 챈(Sarah Chan) 싱가포르 정부와 산업계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고 있으며, 싱가포르군과 기타 기관은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2018년 7월, 싱가포르 최대 의료기관 그룹에 대한 공격으로 당시 총리를 포함한 15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으며, 2021년 2월에는 주요 통신사인 싱텔(Singtel)이 공격을 받아 12만 9,000명의 데이터가 유출되었다. 2024년 6월 싱텔이 다시 공격을 받았을 때, 조사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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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필리핀, 일본과 미국 및 여타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버 방어 역량 강화

    포럼 스태프 필리핀군, 정부 기관, 시민 단체 전반에 걸쳐 각 조직들은 국가의 사이버 안보 역량 및 회복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니셔티브들은 다국적 협력과 결합하여 지역 및 세계 안정을 보장한다. 필리핀 언론사 ABS-CBN은 필리핀이 2023년부터 중국이 연루된 사이버 공격을 탐지했으며, 이 공격은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통령실, 환경 및 농업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에 따르면, 최근 보고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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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광범위한 온라인 검열을 시행하는 미얀마 군부 통치자들

    AP 통신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미얀마 군부 통치자들이 정보 흐름에 광범위한 제한을 가하는 사이버 보안법을 제정했다고 2025년 1월에 국영 신문은 보도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기존의 규제는 일반적으로 온라인 콘텐츠와 관련하여 광범위하게 정의된 국가 보안법에 따른 고발을 포함하고 있다. 네트워크 수준에서 웹사이트와 앱을 차단하여 군부가 원치 않는 콘텐츠에 사용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치 또한 있었다. 미얀마 군부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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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보고서: 2024년에 대만을 상대로 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 ‘심화’

    로이터 2024년에 대만 정부 부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하루 평균 240만 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해킹은 중국의 사이버 부대에 의해 시행됐다고 대만 국가안전국이 밝혔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무력 합병 의사를 밝힌 상태다. 최근 중국은 중요한 글로벌 무역로인 대만 해협 및 인근에서 불안정성을 야기하는 군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만에 대한 군사적, 정치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안전국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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