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동북아시아

    USS 칼빈슨호 입항, 한국에 대한 확고한 의지 증명

    로이터 USS 칼빈슨호(USS Carl Vinson) 3월 초에 예정된 입항을 위해 한국 부산에 도착했으며, 이로써 칼빈슨호는 2025년에 한국 항구에 정박한 첫 번째 미국 해군 항공모함이 되었다. 항공모함과 그 타격 전단의 도착으로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입증하는 동시에, 오랜 동맹인 한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대한민국(ROK) 해군은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확장 억제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의지의 일환이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한다. 대한민국 해군은 제1항모타격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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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통합 억제력

    전인범 (퇴역) 전인범 중장(퇴역)/한국 육군 말미국 육군의 2022년 야전 매뉴얼 작전(Field Manual Operations)에 따르면, 다중 영역 작전은 합동 및 육군 역량을 결합하여 상대적 이점을 창출·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적군을 격파하며, 합동군 사령관을 대신하여 이득을 공고히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육상, 공중, 해상, 우주, 사이버 공간 등 여러 영역에 걸친 작전을 통합하고 동기화하여, 기존의 단일 영역 작전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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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자유, 개방, 번영

    포럼 스태프 인인도태평양 국가들은 법치주의 하에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포용적인 거버넌스와 같은 민주주의 규범들을 지역 내 문화에 잘 엮어내고 있다. 일본은 현대 헌법을 제정하기 거의 한 세기 전인 19세기 말, 당시 군사 통치를 대체하는 최초의 대의 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하면서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대학생, 학자 및 성장하는 중산층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 시민 사회는 자유를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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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기사

    집단 억제력

    센트리 스태프(sentry staff) 전략적 경쟁국 간의 긴장,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확장,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유럽의 세력 균형을 뒤바꾸려는 러시아의 야심 앞에서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은 21세기 안보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전략 현대화를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지정학적 변화, 특히 인도태평양과 유럽의 판도 변화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평화와 안정을 뒤흔들 위협이 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같은 동맹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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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협력 강화하는 한미일 관계

    한국, 미국, 일본이 역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3국은 북한의 핵 도발에 맞서 방위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역내 및 국제적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프리덤 엣지(Freedom Edge) 훈련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2024년 6월 처음 실시된 3자 훈련에서는 해양, 항공 및 사이버 위협을 저지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인력, 선박 및 항공기가 동원되었다. 같은 달, 3국의 해안경비대 선박들은 중국의 불법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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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러시아의 불법 전쟁에서 무의미한 임무 수행을 명령받아 ‘소모품’으로 취급받는 북한군

    포럼 스태프 북한군은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무분별한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파병되었으며, 이들은 전투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전선에 투입되었다. 그로 인해 2024년 12월 말 일주일간 북한군은 약 1,000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실과 미국 국방부가 제공한 대규모 사상자 추정치는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투에서 ‘대포 먹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예측을 뒷받침한다. 북한군은 적절한 계획이나 조정, 장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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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북한군 러시아 파병, 유엔 결의 위반

    포럼 스태프 2024년 12월 중순, 유럽연합(EU)은 북한의 고위 국방부 관리 2명에게 러시아의 명분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 혐의로 새로운 제재를 가했다. 유럽연합은 노광철 북한 국방상이 11,000명으로 추정되는 병력을 러시아에 파견하는 등, 양국 정권 간 군사 협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이유로 그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참모장 역시 병력 파견 감독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는 이유로 제재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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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G7 국가 국방장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결의 선언

    포럼 스태프 G7개 주요 선진국의 국방 장관들은 중국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추구한다고 밝히는 한편,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광범위한 해상 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언급했다. 7개국 국방 장관들은 “중국이 반복적으로 항해의 자유를 방해하고, 분쟁 지역을 군사화하며, 강압적이고 위협적인 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년 10월 중순 발표된 공동 성명은 G7국가인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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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북한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의 ‘총알 받이’ 역할만 할지도

    포럼 스태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북한군의 정확한 숫자나 역량은 분명치 않다. 그러나 군사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어놓는 관측가들은 거의 없다. 관계자들은 약 11,000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의 쿠르스크(Kursk)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적어도 이 중 일부는 전장에 있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2024년 11월 중순 사브리나 싱(Sabrina Singh) 미 국방부 부 대변인은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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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긴장

    유럽연합 외교정책 고위대표, 북중러 위협에 유럽의 대응 촉구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유럽연합(EU)의 신임 외교정책 고위대표가 미국과 유럽 간의 강력한 동맹을 옹호하는 한편, 북중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카야 칼라스(Kaja Kallas)는 2024년 11월 중순, 새로운 직책을 맡고 처음으로 유럽의회에서 연설하며 EU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있어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5년의 임기 동안 EU의 외교 수장직을 수행하게 될, 전 에스토니아 총리 카야 칼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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