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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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중국 및 러시아 위협 대응을 위한 캐나다의 북극 전략
센트리 스태프(Sentry Staff) 캐나다의 새로운 북극 외교 정책은 국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군사 주둔을 확대하여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야기된 신흥 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 발표된 이 전략은 캐나다가 알래스카의 앵커리지와 그린란드의 누크에 새 영사관을 개설하고, 북극 대사를 임명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캐나다는 해당 지역을 순찰하기 위해 쇄빙선 8척을 신규 도입하여 캐나다 해안경비대의 해양영역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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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북미 북극 방어, 인도 태평양 갈등 형성 가능성
크리스토퍼 라이어슨(Christopher Rierson) 대위/미국 북부 특수작전사령부 북미의 북극은 미국과 그 동맹국 및 파트너국에게 중요한 전략적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지역을 보호함으로써 인도 태평양 지역 내 잠재적 갈등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해외에서 전력을 투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을 봉쇄하고 고립시키려 하고 있다. 북미 북극 지역은 지정학적 경쟁의 초점이 되는 곳으로, 중국과 러시아는 이 지역에서 자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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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북극해 공격
포럼 스태프 중국은 북극권 국가가 아니다. 중국의 최북단 국경조차 북극권에서 1,500 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으며, 북극해에서는 더욱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럼에도 중국은 풍부한 자원과 경제, 잠재적으로는 군사적으로까지 전략적일 수 있는 위치를 활용하기 위해 추운 극 지방에 조금씩 접근하고 있다. 2018년 중국은 스스로 자국을 ‘북극해 인접국’이라고 선언했다. 이와 같은 표현은 즉각적으로 광범위한 비난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미 국무 장관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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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북대서양조약기구와 협력국, 국제 규범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북극 해상 교통로 촉구
포럼 스태프 북극 만년설이 녹으면서 새로운 항로가 생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항로를 놓고 중국과 러시아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등, 북극 항로를 둘러싼 각국의 각축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유럽과 인도·태평양 사이의 무역 경로를 단축할 기회가 생겨남에 따라 북대서양조약기구와 협력국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항해를 보장하고, 해상 교통로(sea lines of communication, SLOC)를 수호하고자 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동안 무역, 물류, 해군 기지로 사용되는 항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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