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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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유엔, 미얀마 군부 지진 피해 지역 지원 제한하고 공격 지속하고 있어
로이터 유엔 인권 사무소는 미얀마 군사 정권이 자신들의 통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지역의 지진 피해자들에게 대해 중요한 인도적 지원을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또한 2025년 3월 말 지진 발생 이후 집권 군부가 반대 세력을 상대로 공격을 가했다고 보고된 수십 건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에는 공습도 있었으며, 그 중 16건은 4월 초에 있었던 휴전 선언 이후에 발생했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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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사기 조직 거점이 초래한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 나선 동남아 국가들
피터 파슨(Peter Parson)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인권을 침해하고 지역 안보를 위협하며 매년 수억 달러의 사기를 자행해 온 글로벌 범죄 조직, 이른바 ‘사기 작업장’에 대한 본격 단속에 착수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당국은 사기 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억류된 노동자들을 구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얀마 남동부 미야와디 지역의 사기 조직에 대한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지역의 사기 작업장은 2021년 2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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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얀마의 기로, 인도에게는 기회
미미 윈 버드(Miemie Winn Byrd) 박사 미얀마는 심화되는 내부 위기와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이 맞물리면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특히, 이러한 상황 이면에는 4년 전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전복하고 권력을 장악한 군부에 대한 중국의 지원 강화가 그 배경에 있다. 중국의 군부 지원은 정당성이나, 국가 안정성을 결코 확보할 수 없는 정권을 지속시키는 것으로, 미얀마 민심에 정면으로 반하며, 이에 따라 미얀마에는 반중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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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미얀마 국민들이 전쟁으로 황폐해진 자국에서 중국 공산당이 갖고 있는 동기에 대해 불신하고 있다고 말한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분석가들은 중국이 미얀마 군사 정권을 지원한다는 인식이 갈등으로 얼룩진 미얀마에 만연한 실망과 좌절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가 2021년 2월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로부터 권력을 장악한 이후, 비평가들은 중국이 자국의 일대일로 인프라 계획을 보호하기 위해 미얀마 군부를 지원했다고 비난했다. 분석가들과 활동가들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대중의 불신은 중국과 미얀마 군부와의 오랜 관계에서도 비롯되었다고 한다. 군사 쿠데타 이후 망명한 미얀마의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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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광범위한 온라인 검열을 시행하는 미얀마 군부 통치자들
AP 통신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미얀마 군부 통치자들이 정보 흐름에 광범위한 제한을 가하는 사이버 보안법을 제정했다고 2025년 1월에 국영 신문은 보도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기존의 규제는 일반적으로 온라인 콘텐츠와 관련하여 광범위하게 정의된 국가 보안법에 따른 고발을 포함하고 있다. 네트워크 수준에서 웹사이트와 앱을 차단하여 군부가 원치 않는 콘텐츠에 사용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치 또한 있었다. 미얀마 군부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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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미얀마, 인터넷 접근성 및 신용도 급락 보고돼
포럼 스태프 2021년 2월 발생한 군사 쿠데타로 촉발된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는 전세계 72개 국가 중 인터넷 자유도 조사에서 중국과 함께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의 순위는 국가 내 인터넷 접근성, 콘텐츠 제한 및 사용자 권리 침해를 평가하며,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87%를 차지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비정부기구인 프리덤하우스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정치적·경제적 자유를 감시하고 있다. 2024년 10월 중순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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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남중국해 내 합의 도달과 미얀마의 평화를 원하는 아세안의 리더들
포럼 스태프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10월 정상회의에서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10개 회원국 지도자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남중국해 내 행동강령 채택에 속도를 낼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국가 군대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로부터 권력을 빼앗은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최소 5,350 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330만 여 명의 실향민이 발생한 미얀마 내전의 종식을 요구하기도 했다. 아세안 회원국들과 중국이 서명한 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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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국의 미얀마 군부 지원, 분노와 저항 촉발
미미 윈 버드(Miemie Winn Byrd) 박사 중국이 미얀마의 잔인하고 불법적이며 민심을 잃은 군부 정권을 지지하며 해당 지역에 대한 강압적인 간섭과 위선을 한층 더 드러내고 있다. 2024년 8월 중순,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은 미얀마 군부의 수장과 회동해 “미얀마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5대 로드맵을 이행”하는 군부의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확고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더 디플로매트지가 보도했다. 2021년 2월 군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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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붕괴 위기에 처한 미얀마 군부
미미 윈 버드(Miemie Winn Byrd) 박사 미얀마 군부의 붕괴가 임박했다. 이는 민주주의 회복을 기치로 건 무장 저항이 시작될 당시 군부의 세력이 ‘너무 거대해서 무너뜨리기 어려울 것’이라던 다수 분석가들의 판단과 상반되는 결과다. 군부는 2021년 2월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했으나 반군연합이 공격 개시 날짜(2023년 10월 27일)를 따 ‘1027 작전’이라고 명명한 공격을 전개하면서 그 세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약화하였다고 분석가들은 설명한다. 최근 산악지대인 샨(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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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연구가들, 전투 고조로 인해 미얀마 학교에 대한 공격 증가했다고 밝혀
AP 통신 미얀마 내전 중 격렬한 전투로 인해 학교에 대한 파괴적인 공격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미얀마의 무력 분쟁을 감시하는 한 단체가 밝혔다. 미얀마 위트니스(Myanmar Witness)는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미얀마의 분열된 학교 시스템에 혼란이 더욱 가중되어 이미 강제 이주, 예방 주사 미접종,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정보 복원력 센터(Center for Information Resilienc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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