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네시아연방

  • 분쟁/긴장

    동맹국 및 파트너, IUU 어업에 대한 압박 지속

    포럼 스태프 국제연합(유엔) 총회가 6월 5일을 국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의 날로 선포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은 계속해서 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유엔은 이러한 불법 행위가 “해양 자원의 보존과 관리는 물론 여러 국가, 특히 개발 도상국의 식량 안보와 경제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IUU 어획량은 연간 최대 1,400만 톤에 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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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승선협정,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촉진하고 배타적 경제수역을 보호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다자간 어업 감시 및 법집행 노력인 승선요원(shiprider) 제도는 1980년대 후반 태평양도서국 어업회의기구(FFA) 회원국들에게 상호집행협정 개발을 권고한 데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2024년 초 미국 해안경비대 초계함 해리엇 레인의 승조원들은 피지,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의 현지 경찰과 어업 기구, 기타 관계자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해양 거버넌스 수립, 역량 강화, 불법 비신고 비규제 조업 근절 등에 나섰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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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미국, 태평양 섬국가와 파트너십 강화 추진

    베나르 뉴스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 제도, 팔라우에 약 9조억 원(71억 미국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하자 지도자들은 태평양 동맹국 3국과의 긴밀한 관계가 더욱 공고해져 역내 안보가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슬리 시미나(Wesley Simina) 미크로네시아 연방 대통령은 온라인에 게시된 영상에서 “미크로네시아 연방과 미국의 이번 합의는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며, 우리 국민의 평화와 번영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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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퍼시픽 파트너십 24-1, 인도주의 및 재난 대응 구축으로 최종 임무 마무리

    포럼 스태프 인상적인 수치다. 7,667개의 처방 안경과 7,440개 이상의 선글라스 배포, 6,847회 이상의 치과 진료 완료, 4,000시간에 이르는 건설 프로젝트 노동 제공, 300회의 수술 및 38회의 콘서트가 치러졌다. 퍼시픽 파트너십 24-1(Pacific Partnership 24-1)은 4개월간 의료 및 치과 진료, 엔지니어링 지원과 인도적 지원, 재난 구호를 제공하는 등, 미크로네시아 연방(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의 추크(Chuuk) 주에서 다섯 가지 임무를 완료하며 이와 같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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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태스크 포스 코아 모아나 23, 남태평양 파트너십 강화

    포럼 스태프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200여 명의 미국 해병대와 해군 장병들이 관계 증진과 인프라 강화, 시민들의 일상 개선을 위해 남태평양 3개국을 방문했다. 태스크 포스 코아 모아나 23(Task Force Koa Moana 23)은 미크로네시아 연방,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파견대로 나뉘어 배치되었다. 제1해병군수단 소속의 전투군수지원 11대대는 로버트 힐러리(Robert Hillery) 중령의 지휘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힐러리 중령은 8월 중순 “이번에 파견된 태스크 포스 코아 모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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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호주·일본·미국, 미크로네시아 해저 케이블 설치 비용 지원

    AP 통신 2023년 6월 초, 일본은 호주, 미국과 함께 미크로네시아 동부 도서 국가들을 광케이블로 연결해 인도 태평양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개선하는 1,200억 원(9,500만 달러) 규모의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약 2,250km의 케이블로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코스라에 주, 키리바시의 타라와, 나우루를 미크로네시아 폰페이의 기존 육양국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호주와 일본, 미국은 중국이 역내 안보 및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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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긴장

    미국 해안경비대,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문제 해결 및 오세아니아 내 파트너십 강화

    포럼 스태프 미국 해안경비대의 소형 경비정 올리버 헨리호는 한 달간 9,700km의 순찰을 돌며 태평양 양안에서 규제 집행 및 관여 협력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리버 헨리호는 빠른 대응이 가능한 소형 경비정으로, 태평양 지역 도서 국가들 간의 공해뿐만 아니라 팔라우 및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순찰하며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단속에 나섰다. 2023년 4월 중순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해안경비대는 팔라우 해양법 집행관이 동승한 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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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피지, 중국의 스파이 활동 혐의 조사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시티베니 라부카(Sitiveni Rabuka) 피지 총리가 태평양 지역 고위 지도자의 피지 방문 기간 동안 중국 공산당이 그를 염탐하지는 않았는지 조사하겠다고 선언했다. 퇴임하는 데이비드 파누엘로(David Panuelo) 미크로네시아 연방 대통령은 자국 의회에서 중국 요원이 피지에서 자신을 미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중국이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주고 미크로네시아의 주권을 침해했다고 노골적으로 중국 정부를 비난했다. 라부카 피지 총리는 호주 ABC 방송국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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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긴장

    퇴임 앞둔 미크로네시아 대통령, 중국과 단교하고 대만과의 수교 촉구

    라디오 프리 아시아 퇴임을 앞둔 미크로네시아의 대통령이 대만을 인정할 것을 촉구하며 중국이 전략적인 위치에 있는 태평양 도서 국가에서 “정치적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데이비드 파누엘로(David Panuelo) 미크로네시아 대통령(사진)은 2023년 3월 주지사 및 미크로네시아 의회 의원 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2023년 2월 조셉 우(Joseph Wu) 대만 외교부 장관과 만나 미크로네시아가 대만을 외교적으로 인정할 경우 대만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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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코프 노스 2023, 태평양 파트너국과 함께 전략 전투 스킬 및 조정 연마

    포럼 스태프 지난 2월 태평양 동맹국 및 파트너국이 코프 노스 2023 훈련을 시작하여 공수 부대 공조, 민첩한 전투,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 역량을 강화했다. 미국 태평양 공군이 후원하는 이번 훈련에는 오스트레일리아 공군, 프랑스 공군, 일본 항공자위대, 미국 공군, 해병대, 해군 등 약 2000명이 참가했다. 100대의 항공기로 구성된 전력은 7개의 섬과 10개의 비행장에서 1200회 비행했다. (사진: 2023년 2월 코프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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