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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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코브라 골드 2025의 핵심, 다국적 우주 영역 부대 확장
에머슨 누네즈(Emerson Nune) 기술 병장/미국 공군 오랫동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태국과 미국의 군사적 교류에 있어 초석이 되어 온 코브라 골드(Cobra Gold) 훈련이 2025년에는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고 지역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다국적 이니셔티브와 함께 우주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었다. 미국 태평양 육군 제3다중영역 태스크포스(3rd Multi-Domain Task Force)의 우주작전 기획가인 개리 스트라티에프(Garry Stratiev) 소령은 “이번 목표는 구체적으로 우주에 대한 합동 통합 다국적 구성군 사령부를 설립하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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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국의 순찰과 공격,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국들 위협에 실패
포럼 스태프 남중국해 국가들은 합법적인 해상 영유권 주장을 훼손하려는 중국의 더욱 끈질긴 노력에도 굴하지 않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위협과 공격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어업, 안보 순찰 및 연안 탐사는 2024년에도 지속되었다. 이는 전세계 선박의 움직임을 탐지하는 GPS 기반 선박 추적 정보를 분석한 결과이다. 미국 소재의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아시아 해양투명성 이니셔티브(AMTI)의 일환으로 남중국해 내 영유권 분쟁이 존재하는 6개 분쟁 지역에서 수집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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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국, 남중국해 내 해양 서식지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돼
포럼 스태프 남중국해 해양 서식지 피해의 3/2가 준설 및 매립 방식을 사용한 중국의 인공섬 건설로 인해 초래되었다고 연구원들은 밝혔다. 아시아 해양투명성 이니셔티브(AMTI)의 2025년 1월 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2013년 이후로 4,600에이커(약 19제곱킬로미터)가 넘는 산호초를 매립했다. 미국 소재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기관인 아시아 해양투명성 이니셔티브는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후, 중국이 8천 에이커에 달하는 손상된 산호초 중 65%에 책임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인공섬 건설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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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통 사안
40주년을 맞이한 USNS 머시, 한결같이 인도주의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중
포럼 스태프 ‘물 위의 의료 기적’으로 불리는 병원선 USNS 머시(Mercy)가 2025년에 진수 40주년을 맞는다. 2026년이면 USNS 머시가 미국 해군에 취역한 지도 40주년이 된다.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인도주의 지원 및 재해 구호(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HADR) 임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배는 처음부터 의료 시설로 설계되지는 않았다. 1976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나스코(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 NASSCO)는 유조선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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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5개국 방위협정 회원국들, 역내 안보 문제에 맞춘 변화 행보
사라 챈(Sarah Chan) 역내 안보 지형이 변화하는 가운데, 5개국 방위협정(Five Power Defence Arrangements) 안보조약 가입 5개국이 합동 훈련을 업그레이드하고, 첨단 자산을 배치하며, 고위급 인사 접촉을 늘리고 있다. 새로운 조치는 2024년 10월, 베르사마 리마 훈련에서 선보였으며, 관계자들과 분석가들은 이와 같은 이니셔티브들이 상호운용성을 더욱 향상 시키고 역내 안보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10월 호주,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이 참여하는 연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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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첨단 순찰 항공기 및 역내 협업 통해 해상 안보 강화
피터 파슨(Peter Parson) 급변하는 해상 안보 위협에 직면한 말레이시아는 새로운 항공기 도입과 역내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순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Royal Malaysian Air Force, RMAF)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에어로스페이스(Leonardo Aerospace)가 개발한 ATR 72MPA 순찰 항공기 두 대를 구입했으며, 기존에 보유하던 CN-235 화물 항공기 세 대를 최신 감시 항공기로 개조했다. CN-235 화물 항공기의 감시 항공기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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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다자간 훈련 라 페루즈 25, 주요 해상 수로에 집중
포럼 스태프 인도양과 자바해, 남중국해 및 태평양을 연결하는 병목 지점을 보호하는 것이 라 페루즈 25(La Perouse 25) 훈련의 임무였다. 라 페루즈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훈련으로, 올 1월 5회를 맞이한 이번 훈련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9개국 해군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세계 상업 선박의 약 1/3이 롬복(Lombok), 말라카(Malacca), 순다(Sunda) 해협을 통과하는데, 해당 해협들은 군함에 전략적 접근 경로를 제공한다. 해양 통로에 대한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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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중국, 이웃 국가에 대한 강압적 행위 확대
포럼 스태프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중국이 제정에 참여하지 않은 규칙에 기반하는 질서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은 세계 경제와 인도태평양 지역 내 중국 이웃 국가들의 안보를 지키는 국제법의 수용을 거부함으로써, 그가 선호하는 권위주의 체제의 전조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12월 초 대만해협 및 그 주변에서 발생한 중국 인민해방군의 강압적 군사 활동은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태평양 해외 순방으로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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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한국과 말레이시아, 방위 산업 협력 강화
로이터 말레이시아가 공군 제트기 개선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말레이시아의 중요 광물 공급 협력 및 양국 방위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2025년까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윤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2024년 11월,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한국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방위, 무역,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동영상 제공: BERNAMA/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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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독일, 군함 배치하며 동남아시아와의 관계 강화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독일은 최근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 해군 자산을 배치하면서 인도태평양 내 입지 재확립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독일이 20년 만에 처음 동남아시아 국가로 해군 자산을 전개한 것으로, 남중국해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역내 안보 협력 강화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독일의 전략적 방향의 전환을 보여준다. 독일 해군 호위함 F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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