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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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역량, 필리핀의 안보와 주권 강화에 기여
포럼 스태프 2025년 5월 필리핀 해군은 창설 127주년을 맞아 자국 최초의 유도미사일 호위함을 취역시키고, 미국이 제공한 무인수상정을 공개했다. 이번 역량 시연은 필리핀과 인도태평양 동맹국 및 파트너국 간 방위 협력의 진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수빅 해군작전기지에서 필리핀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수직발사대를 탑재한, 자국의 가장 강력한 수상 전투함인 BRP 미겔 말바르함의 취역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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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군과 미군, 2주간 진행된 의무 교류 프로그램에서 전투 부상자 처치 절차 점검
하와이 주방위공군 2025년 5월, 필리핀군과 하와이 주방위군 의료진은 필리핀의 캠프 오도넬에서 열린 제4차 연례 전투부상자처치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국 주방위군의 스테이트 파트너십 프로그램(State Partnership Program)이 주관한 이번 전문 지식 교류에서는 총 85명의 의료·비의료 인력이 핵심 생명 구조 기술을 습득했다. 하와이 주방위군은 필리핀의 스테이트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식 파트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필리핀군 교관단은 최초로 후속 과정을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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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한미일, 북핵 위협 대응 위한 3자 공조 강화
펠릭스 김(Felix Kim) 한국, 미국, 일본이 한반도의 긴장 고조와 지역적 불안정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3자 안보 체계를 재활성화하고 있다. 2025년 4월 말, 한·미·일 3국은 서울에서 고위급 연합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어 한·미·일 국방대학 안보정책포럼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와 같은 교류는 변화하는 전략적 불확실성 속에서 억지력과 작전 조정 능력을 강화하려는 3국의 공동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 훈련은 한국 국방부 청사에서 실시되었으며, 해당 연합 훈련이 시작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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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뉴질랜드-필리핀, 신규 협정 통해 군사 상호운용성 강화
포럼 스태프 뉴질랜드와 필리핀이 ‘방문군 지위 협정(Status of Visiting Forces Agreement)’을 체결하며 방위 관계 및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4월 말, 길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Teodoro) 필리핀 국방장관과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ns) 뉴질랜드 국방장관이 서명한 이번 협정은 양국 군 병력의 상호 배치를 원활하게 하고, 연합 훈련,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에두아르도 아뇨(Eduardo Año)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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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국-싱가포르, 타이거 밤 훈련 통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위한 유대 강화
포럼 스태프 2025년 타이거밤(Tiger Balm) 훈련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수호하기 위한 미국과 싱가포르의 연합 준비태세, 상호운용성 및 복잡한 과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양국의 오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싱가포르군과 알래스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하와이, 워싱턴주에 주둔하는 미 육군 방위군 소속 병력들이 5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44차 연례 양자 훈련에 참가했다. 싱가포르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1,10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으며,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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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육·해·공 전 영역에서 방위 협력 확대하는 인도와 베트남
맨딥 싱(Mandeep Singh) 인도와 베트남은 육·해·공 전 영역에서 협력을 심화하는 다양한 방위 활동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다각적인 협력은 양국이 공통의 안보 우려를 공유하고 있으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향한 공동의 의지 또한 굳건함을 보여준다. 2016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된 인도-베트남 관계의 중심에는 특히 최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공세 수위를 더해가는 중국에 전략적으로 균형을 맞추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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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독일과 필리핀, 방위 협정 체결
로이터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오랜 분쟁 중인 필리핀은 자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동맹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독일과 방위 협력을 확대하고 합동 활동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필리핀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5월 중순 길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Teodoro) 필리핀 국방장관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Boris Pistorius) 독일 국방장관은 독일 베를린에서 방위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사이버안보, 무기체계와 군수, 유엔 평화유지활동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정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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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지상군 지도자들, 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 및 박람회 2025에서 AI 및 방산업계 협력 방안 논의
포럼 스태프 2025년 5월 중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연례 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 및 박람회(Land Forces Pacific Symposium and Exposition, LANPAC)에 인도태평양 33개국의 군 고위급 관계자 및 방산업계 지도자들이 모여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동맹국과 파트너국 간의 협력과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육군협회의 주최로 3일 간의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운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방산업계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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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퍼시픽 에어리프트 랠리 25, 역내 재해 대응 역량 강화
켈시 카발레로(KELSEA CABALLERO) 하사/미국 태평양 공군 2025년 5월,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대응 임무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10여 개국의 민간 및 국방 관계자들이 몽골에 모였다. 몽골군 공군과 미국 태평양공군이 공동 주최한 퍼시픽 에어리프트 랠리 25에는 방글라데시, 캐나다,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동티모르, 통가 등 10여 개국이 참가했다. 훈련에는 비행장 운용, 항공우주의학 및 원정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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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초국경 위협 대응 위한 방위 파트너십 확대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테러, 해적 행위, 국경 간 범죄 등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고위급 군사 회담을 열고 양국의 방위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작전 공조를 강화하고 역내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국 군 수뇌부의 이번 회동은 제18차 말린도 고위급 위원회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해당 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군사 외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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