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기술
-
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네시아, 요격 미사일과 속사포로 드론 방어 역량 강화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무인 항공기의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군이 요격 미사일과 속사포를 도입하는 등, 드론 방어 전략 개선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교의 탕구 차이릴(Tangguh Chairil) 국방학자는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전투 드론과 배회탄(폭발물을 탑재한 상태로 목표물 위에서 장시간 체공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곧 “인도네시아가 직면한 드론 위협이 상당히 크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최첨단 전투…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일본, 사상 최대 방위비 예산 편성 및 파트너십 강화
포럼 스태프 올해로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일본 자위대가 ‘역사상 가장 심각하고 복잡한 안보 환경’에 맞서 첨단 역량의 개발과 배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은 그 일환으로 미사일과 같은 기타 임박한 위협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소형 위성 네트워크 및 정밀 장거리 무기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구상이 포함된 일본의 2025 방위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77조 원(580억 미국 달러)으로 이는 전년 대비…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폴란드, 인도와의 방위 산업 관계 강화 모색
로이터 폴란드가 인도의 군현대화 정책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러시아에서 벗어나 무기 공급국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2024년 8월 말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총리가 인도와의 방위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인도 총리로서는 45년 만에 처음 폴란드를 방문하면서 전해졌다. 투스크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방위 산업 강화에 대해 논의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폴란드는 군사 장비 현대화에…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필리핀 공군, 2024 피치 블랙 참가를 통해 역내 안보 역할 강화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남중국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필리핀 공군(PAF)이 군사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전략적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호주가 주최한 피치 블랙 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를 위한 핵심 단계였다. 필리핀 공군의 항공 자산이 해외에서 전개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될 이번 훈련 참여를 통해 역내 안보와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필리핀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대대적인 ‘2040 비행계획(Flight…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호주 해군, 새 미사일로 국방력과 억제력 증대
포럼 스태프 호주 해군이 최첨단 장거리 미사일인 스탠더드 미사일-6(SM-6)의 시험 발사에 성공하며 억지력 강화 의지를 과시했다. 2024년 8월 하와이 인근에서 진행된 퍼시픽 드래곤 훈련에서 호주 구축함 HMAS 시드니호에 탑승한 해군이 이 다목적 무기를 발사했다. 호주 국방부는 스탠더드 미사일-6이 해군의 무기 자산에 추가된 것은 수상전투함대의 치명성, 방어태세, 장거리 타격능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서 정부의 국가방위전략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호주 해군이…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동맹국, 북한 미사일 추적 시스템 공개
2023년 12월, 한국, 미국,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실시간으로 탐지 및 평가하는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번 발표는 북한이 핵전력 전쟁준비 태세를 평가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했다고 밝힌 이후에 나온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은 북한의 핵 및 탄도 무기 프로그램을 금지하고 있다. 신원식 한국 국방부 장관은 한미일 세 나라가 북한 미사일의 발사 장소, 궤도 및 타격 지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히며 MBN…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미국, 대만의 정보 시스템에 대한 지원 승인
2023년 12월 미국은 대만의 전술 정보 시스템 유지 지원을 위한 4,167억원(미화 3억 달러) 규모의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 1979년 대만관계법에 따라 미국은 대만이 자위 능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방위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강제 합병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미국 국방안보협력국은 (U.S. 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gency) 이번 판매로 대만의 지휘, 통제, 통신 및 컴퓨터 능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히며이번…
Read More -
기사
호주·영국·미국, 하이테크 협정 구축
수중 드론부터 전자전에 이르기까지 호주와 영국, 미국은 하이테크 군사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12월 체결된 협약으로 인해 기술 협력과 정보 공유는 강화된다. 그 목표는 전 세계 안보 문제의 향상된 해결책을 모색하고 각 국가가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에 맞서 방어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및 그 외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국 국방장관은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Read More -
파트너십
호주의 국방 동맹국인 뉴질랜드, 오커스(AUKUS) 파트너십 참여 고려
로이터 호주와 뉴질랜드 정상은 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도전적인 전략적 환경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며 오커스(AUKUS) 3자 방위 파트너십이 역내 안보와 안정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뉴질랜드는 호주·영국·미국 3국 방위 협정의 회원국은 아니지만 군사 기술 공유에 중점을 둔 ‘필러2(Pillar II)’에 참여할 것을 두고 고려 중이다. 오커스 필러1(Pillar I)은 미국과 영국이 호주의 재래식 무장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Read More -
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의 국방 생산, 기록적인 생산량 및 전략적 산업 회랑으로 급증
맨딥 싱(Mandeep Singh) 인도는 국내 방위 생산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타밀 나두(Tamil Nad) 주와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 주 내부 및 근처에 있는 회랑을 활용하는방위산업회랑(Defense Industrial Corridor) 모델에 대한 의지를 고수하고 있다. 해당 회랑들은 무인항공시스템(uncrewed aerial systems)이나 전자전, 전기광학과 같은 하이테크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산량의 증대는 인도군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며, 인도가 주요 국방 수출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공급망의 탄력성 강화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