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공통 사안

    한미일,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전자전 역량 강화

    펠릭스 김(Felix Kim) 인도·태평양 군병력에 있어 전자기 스펙트럼에서 수행되는 군사 활동인 전자전(EW)이 갖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북한, 중국(중화인민공화국, PRC), 러시아로 인한 지역적 위협에 맞서 한국, 미국, 일본은 육상, 해상, 공중에서 전자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전략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김재엽 박사는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전자 기술의 광범위한 적용 범위와 육상, 해상, 공중, 심지어 우주를 포함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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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인도태평양 동맹국과 파트너국, 항행권을 보전하고 안전하고 개방적인 국제 해상교통로를 확보

    포럼 스태프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은 국제수역과 주요 국제 해상교통로를 수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양 안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태국과 미국은 2023년 5월, 제29차 해상 합동 훈련(CARAT)/해양 훈련(MAREX) 태국을 실시하여 5일간 대잠수함전 훈련과 해상선박검문검색 훈련(VBSS), 해양정보통합망 훈련 등을 진행했다. 태국 해군의 프리깃함인 HTMS 나레수안, HTMS 방파콩, HTMS 크라부리와 함께 태국만 해상에서 진행된 훈련에 참가한 연안 전투함 USS 모바일의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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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인도·태평양 군 관계자, 퍼시픽 디펜더 훈련 통해 전술 교육 및 관계 구축

    포럼 스태프 퍼시픽 디펜더(Pacific Defender)는 인도·태평양 국가 및 기타 지역의 군사 및 안보 인력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고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는 훈련이다. 2023년 5월 초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5일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의 교육 및 토론은 지역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미국 진주만-히캄(Harbor-Hickam) 합동 기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캐나다와 뉴질랜드의 군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보안군 퍼시픽 디펜더 실무 장교 간 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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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십

    아시아태평양지상군(LANPAC) 심포지엄, 인도·태평양 지역 인적 교류의 장으로

    포럼 스태프 2023년 5월 중순 하와이 호놀룰루에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상군(LANPAC)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는 약 1,700명 이상의 군인, 학계 전문가, 안보 및 국방 전문가가 참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인도·태평양 전역에 걸친 육군의 역할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25여 개국 이상의 국가 대표단과 호주,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통가, 영국, 미국, 바누아투의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찰스 플린(Charles Flynn)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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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통 사안

    인도·태평양 국가, 유엔 평화 유지 활동 주도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 국가들은 전 세계 유엔 평화를 유지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해 왔으며, 국제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을 맞아 다른 국가들과 함께 이들의 업적과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5월 29일 유엔은 분쟁으로 인해 분열된 국가에 도움을 준 군인과 경찰, 민간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며, 여기에는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수천 명의 희생자가 포함된다. 현재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평화 유지에 우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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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타이거 밤’ 및 기타 연합 방어 훈련으로 미국과의 군사적 유대 관계 과시

    톰 아브케(Tom Abke) 2023년 5월 싱가포르 군은 하와이에 소재한 미군과 함께 제42차 타이거 밤(Tiger Balm) 훈련에 참여했다. 싱가포르군과 미군 간에 가장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본훈련을 통해 양 군은 지휘소 및 야전 훈련 등의 활동에서 서로 협력하고,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공유할 수 있다. (사진: 2023년 하와이에서 싱가포르군이 타이거 밤 훈련 중이다.) ‘타이거 밤’은 양국 군 간의 역사적 유대 관계를 상징하는 훈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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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G7,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위해 중국에 러시아 압박할 것 촉구…대만 지위 존중

    AP 통신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중국 정부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인 러시아를 압박하고, 동시에 주변국과의 영유권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촉구했다. 2023년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정상 회담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G7 정상들은 “중국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용의(준비)가 있다”고 강조하며 “중국과 솔직하게 소통하고 우려 사항을 중국 측에 직접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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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호주산 부시마스터 장갑차, 인도네시아 육군의 평화 유지 및 현대화 노력에 기여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호주산 부시마스터(Bushmaster) 장갑차 15대가 인도네시아에 추가 도입된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국방 현대화 및 인도네시아와 호주 양국군 간의 상호운용성 증대와 이들 포괄적 전략 파트너 간의 강력한 국방 관계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호주에서 제공하는 259억원(미화 1,940만 달러) 지원금의 일환으로 도입된 부시마스터 15대는 병력 수송 차량 13대, 지휘 차량 1대, 의료 차량 1대이며 부품과 함께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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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한미일, 북한 미사일 데이터 공유 논의

    AP 통신 2023년 5월 초 일본 정부 대변인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이 증대되어 한미일 3국의 협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3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마츠노 히로카즈(Matsuno Hirokazu) 일본 관방장관은 “방위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한국과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갈수록 심각하고 복잡해지고 있어 양국 협력은 물론 미국과의 3국 협력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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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미군, 훈련 중 환경보호의식 제고

    포럼 스태프 군사 훈련은 그 특성상 규모가 크고 시끄러우며 파괴적일 수 있다. 그럼에도 군인들이 보다 현실적인 시나리오에서 훈련해야 실전 임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감수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런데 군사 훈련이 이루어지는 주변 환경에는 어떤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을까? 군사 훈련과 환경 보호라는 개념이 공존할 수 있을까? 미국에서는 가능하다. 미군은 토양, 해양 및 야생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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