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지상군 지도자들, 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 및 박람회 2025에서 AI 및 방산업계 협력 방안 논의

    포럼 스태프 2025년 5월 중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연례 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 및 박람회(Land Forces Pacific Symposium and Exposition, LANPAC)에 인도태평양 33개국의 군 고위급 관계자 및 방산업계 지도자들이 모여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동맹국과 파트너국 간의 협력과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육군협회의 주최로 3일 간의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운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방산업계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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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퍼시픽 에어리프트 랠리 25, 역내 재해 대응 역량 강화

    켈시 카발레로(KELSEA CABALLERO) 하사/미국 태평양 공군 2025년 5월,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대응 임무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10여 개국의 민간 및 국방 관계자들이 몽골에 모였다. 몽골군 공군과 미국 태평양공군이 공동 주최한 퍼시픽 에어리프트 랠리 25에는 방글라데시, 캐나다,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동티모르, 통가 등 10여 개국이 참가했다. 훈련에는 비행장 운용, 항공우주의학 및 원정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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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초국경 위협 대응 위한 방위 파트너십 확대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테러, 해적 행위, 국경 간 범죄 등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고위급 군사 회담을 열고 양국의 방위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작전 공조를 강화하고 역내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국 군 수뇌부의 이번 회동은 제18차 말린도 고위급 위원회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해당 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군사 외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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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초국경 위협 대응 위한 방위 파트너십 확대

    구스티 다 코스타(Gusty Da Costa)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테러, 해적 행위, 국경 간 범죄 등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고위급 군사 회담을 열고 양국의 방위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작전 공조를 강화하고 역내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국 군 수뇌부의 이번 회동은 제18차 말린도 고위급 위원회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해당 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군사 외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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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인도와 일본,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방위 협력 강화

    포럼 스태프 인도태평양 정세가 “더욱 복잡해지고 급속하게 불확실해지는” 가운데 인도와 일본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지원하기 위해 합동 훈련 확대 등 방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라즈나스 싱(Rajnath Singh) 인도 국방장관과 나카타니 겐(Gen Nakatani) 일본 방위상은 2025년 5월 뉴델리에서 회동해 “협력 강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 특히 양국 장관은 “항로의 안보 보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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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시진핑 주석, 중국군에 대한 신뢰와 장악력 흔들려

    포럼 스태프 시진핑 중국 주석이 여전히 군 수뇌부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으며, 실제 전투 상황에서 그들을 신뢰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 주석의 잇단 군 장성 숙청이 그의 취약한 입지를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시 주석은 인민해방군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완료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단행된 군 숙청은 그 가능성에 큰 의문을 던지기에 충분하다. 베를린 소재 메르카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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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발리카탄 2025, 더욱 복잡해지는 인도태평양의 군사 훈련 양상 조명

    포럼 스태프 2025년 4월과 5월, 전 세계 20여 개국 병력이 전 영역 합동 훈련을 위해 집결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 인터뷰에서 마이클 로지코(Michael Logico) 필리핀 육군 준장은 만약 위험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싸우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40회 발리카탄 훈련은 역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필리핀 군의 현대화 성과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동맹국 및 파트너국 간 훈련 양상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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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시아

    미국, 유엔 대북결의안 위반 선박에 대해 제재 촉구

    로이터 미국은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한 유엔 결의안을 위반하는 선박들에 대해 유엔이 제재를 부과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영국 소재 오픈소스센터는 2025년 5월, 북한산 석탄과 철광석을 중국 항구로 운송하며 유엔 결의안을 위반한 비(非)북한 국적 선박들을 추적했다고 보고했다. 제임스 번(James Byrne) 오픈소스센터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탄자니아 국적의 아르마니(Armani)호와 소피아(Sophia)호, 허위 국적을 사용한 카르티에(Cartier)호와 카시오(Casio)호, 무국적인 이리1(Yi Li 1)호와 안유(An Yu)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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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9조 원 규모의 국방 계획에 따라 군 개혁 착수

    피터 파슨(Peter Parson) 뉴질랜드 방위군이 약 9조원(70억 미국 달러) 규모의 구상에 따라 전투 준비태세를 갖춘 군대로 개편되어 역내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 보조를 맞추고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에 대응할 예정이다. 2025년 4월에 발표된 국방역량계획에 따르면 향후 8년간 국방예산은 국내총생산의 2% 이상으로 증액될 예정인데, 이는 현재 수준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한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는 “이번 청사진은 향후 15년을 내다보고 설계된 것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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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호주, 남중국해 긴장 속 필리핀의 해양 순찰 강화를 위해 드론 제공

    마리아 T 레예스(Maria T. Reyes) 2025년 4월 호주가 필리핀 해안경비대에 감시 드론을 제공함으로써 서필리핀해(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에 해당하는 남중국해 일대)에 대한 필리핀의 해양영역인식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주요 세계 무역로이자 자원이 풍부한 이 해역에서 점점 거세지는 중국 해안경비대의 공세에 맞서 대응해왔다. 중국 선박들은 필리핀 선박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발사하거나 필리핀 군인들을 향해 군용 레이저를 쏘기도 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관 로니 길 가반(Ro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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