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기사파트너십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연혁

라나 린 케네디(RANA LYNN KENNEDY)/사령부 사관(

1947년 창설 이래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지속적인 역내 주둔과 동맹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일관된 전략을 유지해 왔다. 지난 80년간 변화하는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대응을 살펴보면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국이 분쟁 관리, 재난 대응, 합동 훈련 참여 및 협력 구축을 통해 어떻게 관계를 강화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1940

  • 1947년 1월 1일
    하와이 펄 하버에 본부를 둔 태평양 사령부(PACOM) 창설. 뒤이어 극동사령부(FECOM) 및 알래스카 사령부(ALCOM) 신설. 태평양 사령부의 책임지역에 10여 개의 주권국 및 다수의 식민지 배정. 태평양 사령부 최고사령관, 미국 태평양 함대 지휘.
  • 1949년 7월 25일
    미국이 소련에 대항할 집단 안보 구축을 위해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서유럽 국가들과 함께 미국 역사상 최초의 상호 안보 및 군사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결성. 나토 창설에 자극받은 소련이 동유럽의 공산주의 정부들과 동맹을 맺고, 1955년 바르샤바 조약으로 이를 공식화 함.
1953년 7월 27일 판문점 회의장에서 열린 군사정전위원회 개회식에서 미국 블랙시어 M. 브라이언(Blackshear M. Bryan) 소장(왼쪽)과 북한 리상조 중장이 신임장을 교환하고 있다. AP 통신

1950

  • 1950년 6월 25일
    공산주의 체제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을 침공,한국전쟁 시작. 미국과유엔이 병력을파병하고 군사지원을 제공.
  • 1950년 9월 27일
    미국 군사원조고문단이 베트남에 도착, 위협적인 공산주의 세력으로 인식된 베트민을 물리치기 위해 프랑스 지원.
  • 1951년 4월 9일
    극동사령부의 책임지역이었던 마리아나-보닌과 가잔 열도를 태평양 사령부의 책임지역으로 이관. 이후 합동참모본부가 필리핀, 펑후 제도, 대만을 극동사령부에서 태평양 사령부 책임지역으로 이관.
  • 1951년 8월 30일
    필리핀과 미국이 외부 공격이 발생할 시서로를 지원하는 내용의 상호방위조약 체결.
  • 1951년 9월
    1일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이 태평양보호 위한 안보 조약 체결.
  • 1951년 10월 1일
    한국과 미국, 집단 방위 및 안보 강화 위한 상호방위조약 체결.
  • 1953년 7월
    27일 유엔군과 북한 지도부, 판문점에서휴전협정에서명.
  • 1954년 9월 8일
    공산주의의 확장을 막기 위해 호주, 프랑스,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영국, 미국이 집단방위조약에 서명. 같은 달 말에 창설된 동남아시아조약기구의 기초가 됨.
  • 1955년 1월
    미국의 직접 원조가 남베트남의 사이공에 도착. 미국이 남베트남군 훈련 제안.
  • 1955년 11월 1일
    대만과 펑후 제도 방위에 대한 계획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미군협방대만사령부 창설 .
  • 1957년 7월 1일
    미국 국방부 장관이 극동사령부를 해체하고 일본, 필리핀, 한반도에 대한 책임을 태평양 사령부 최고사령관에게 위임. 태평양 사령부 최고사령관 예하 조직으로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창설. 하와이의 미국 육군 및 공군 부대, 태평양 사령부로 통합.
  • 1958년 1월 13일
    미국 태평양 함대, 독립된 구성 사령부로 개편.
1960년 5월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동남아시아조약기구 관계자들과 회동. AP 통신

1960

  • 1960년 1월 9일
    일본과 미국이 미일안전보장조약에 서명, 무력공격에 대항하는 능력을 공동으로유지 및발전시키기로 합의.
  • 1961
    한반도에서의 전쟁 억제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연례 한미연합 야외기동 군사훈련 독수리 실시. 2001년 독수리와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RSOI) 통합, 2008년 연합전시증원연습 키 리졸브로 재명명.
  • 1962년 2월 8일
    미국 군사원조베트남 사령부, 태평양 사령부 최고사령관 예하 조직으로 창설. 이를 통해 남베트남군에 미국의 자문 및 지원 프로그램 확대.
  • 1962년 5월 15일
    태국 병력을 지원하는 미국 군사원조태국사령부를 태평양 사령부 최고사령관 예하 조직으로 회동하고 있다.
  • 1965년 3월 8일
    북베트남군으로부터 미국 공군기지를보호하기위해 남베트남에미 해병대 3,500명 파병.
  • 1967년 8월 8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이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선언에 서명. 이후 1997년까지 브루나이, 버마(1989년에 미얀마로 국명 변경),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이 회원국으로 가입. 2025년 동티모르가 새로운 회원국으로 가입 예상.
29개국 대원들이 하와이에서 열린 환태평양훈련 2024에 참가했다. 이사이아 캠벨(Isaiah Campbell) 일병/ 블레이크 곤터 일병/미국 해병대

1970

  • 1971년
    격년제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 최초 실시. 2024년 기준 29개국 참가. 2014년 브루나이, 인도, 중국 최초로 참가, 미 병원선 머시(Mercy)호와 중국의 피스아크(Peace Ark)호 참여. 2018년, 남중국해의 인공섬들을 군사화하는 중국에 대한 초청 취소. 2019년 미의회가 중국의 행동 변화 전까지 중국의 참여 금지를 결정.
  • 1971년 8월 7일
    호주, 피지, 나우루, 뉴질랜드, 사모아, 통가가 남태평양포럼을 창설. 이후 지금의 태평양제도포럼으로 명칭 변경. 회원국은 쿡 제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키리바시,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뉴칼레도니아,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투발루, 바누아투 등 18개국으로 확대.
  • 1972년 8월 15일
    필리핀의 대규모 홍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태평양 사령부 최고사령관이 작전 사클로로(Operation Saklolo)에 공군·해군·해병대 지원 인력 파견.
  • 1973년 1월 1일
    태평양 사령부 최고사령관의 책임지역을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인도양 일부, 알류샨열도, 북극해로 확대.
  • 1973년 2월 12일
    1월 베트남 전쟁 종식을 약속하는 파리평화협정 체결 후, 하노이에서 591명의 미군 포로가 석방된 것을 시작으로 홈커밍 작전(Operation Homecoming) 개시.
  • 1976년
    준비태세, 억지력, 한국 방위에 초점을 맞춘 연례 한미을지포커스렌즈 훈련 한반도 최초 실시. 2008년 을지 프리덤 가디언 으로 명칭 변경, 이후 2022년 을지 프리덤 쉴드로 재변경. 2024년까지 12여 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참여 예정.
  • 1976년
    원활한 병력배치 및 교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연례한미훈련팀 스피리트최초 실시.
  • 1976년 2월 20일
    동남아시아조약기구 해산.
  • 1976년 2월 20일
    동남아시아조약기구 해산.
  • 1978년 11월 23일
    태평양 사령부 최고사령관이 스리랑카에서발생한 태풍대응을 위해 재해지역조사팀 최초로 파견.
  • 1979년 4월 30일
    미국이 중국본토와 수교하면서도 대만과의 모든 실질적 관계를 유지하는내용의 대만관계법 제정.

1980

  • 1981년
    싱가포르서 역내 안보 및 싱가포르 군과 미국 태평양 육군 간의 상호운용성증진을 위한타이거 밤 연례훈련 개최.
  • 1982년
    태국의 첫 번째태국-미국코브라 골드 연례 훈련 실시.2024년 제43회 훈련에 총30개국 참가.
  • 1982년
    연례 지휘소 훈련인 야마 사쿠라 실시. 일본 방위를 위한 미일 군사 작전 모의훈련을 실시, 미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 간의 관계를 구축함.
  • 1983년 10월 3일
    태평양 사령부의 명칭을 미국 태평양 사령부로 변경, 알류샨 제도, 마다가스카르, 몽골, 북한, 중국을 책임지역에 포함.
  • 1983년 11월 1일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의 전구안보협력 프로그램 지원 위해 태평양 특수전 사령부를 예하 준통합사령부로 편성.
  • 1986년
    일본이 격년으로 실시되는 킨 스워드(Keen Sword) 훈련 및 킨 에지(Keen Edge) 훈련을 최초로 주최.
  • 1987년 2월 27일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해군 함정 머시(Mercy)호의 첫 번째 작전 임무 수행.
  • 1989년 2월 9일
    합동참모본부가 아덴만과 오만만에 대한 책임을 미국 태평양 사령부에서 미국 중부 사령부로 재배정.
  • 1989년 2월 10일
    동부 태평양 지역의 마약 밀매를 저지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알라메다에 합동태스크포스 5(JTF-5) 배치.
  • 1989년 7월 7일
    알래스카 사령부를 미국 태평양 사령부 예하 준통합사령부로 편성.

1990

  • 1990
    미군의 장거리 동원 및 전개 능력과 싱가포르 공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테스트하는 미국-싱가포르 코만도 슬링 훈련 시작.
  • 1991
    필리핀이 필리핀-미국 합동 계획, 전투 준비태세, 상호운용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지휘소 및 야전 훈련, 발리카탄 최초 주최. 발리카탄은 2024년 39회째를 맞이함.
  • 1991년 4월 29일
    사이클론 마리안이 방글라데시를 강타해 대규모 홍수 발생.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바다천사작전(Operation Sea Angel)을 개시하며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
  • 1991년 6월 12일
    필리핀의 피나투보 화산 폭발로 미국 태평양 사령부 대원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파이어리 비질 작전(Operation Fiery Vigil) 개시.
  • 1994
    한국에서 한미 지휘소 훈련인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RSOI)을 팀 스피리트 대체훈련으로 2007년까지 실시, 이후 키 리졸브 훈련으로 변경.
  • 1995년 9월 4일
    인도태평양 지역의 민군 관계 구축을 위해 대니얼 K. 이노우예 아시아 태평양 안보 연구소 설립.
  • 1995년 10월 23일
    합참의장이 아라비아해와 인도양 일부에 대한 책임을 미국 태평양 사령부에서 미국 중부 사령부로 재배정.
  • 1996년 9월 15일
    이라크 쿠르드 난민 약 6,500명의 재정착을 돕기 위해 괌 앤더슨 공군 기지에서 퍼시픽 헤이븐(Pacific Haven) 합동태스크포스 가동.

2000

  • 2001년 1월 1일
    재난 관리 및 인도주의적 지원 최고 센터가 미국 태평양 사령부 소속으로 편입. 1994년 미국 의회가 설립, 위기 발생 전에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 조율하는 일을 담당.
  • 2002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약 12명의 국방부 장관이 모여 샹그릴라 대화 시작. 2024년 기준 40여개 국 대표 참석.
  • 2002년 1월
    대테러 작전 지원을 위해 태평양 특수전 사령부 병력을항구적 자유 작전(Operation Enduring Freedom)-필리핀에 배치.
  • 2002년 2월 11일
    미국 대통령이 남극 대륙에 대한 책임을 미국 태평양 사령부에 부여하고,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미국 유럽 사령부의 러시아 극동 임무와 국립과학재단 임무인 딥 프리즈 작전(Operation Deep Freeze)을 지원하도록 지시.
  • 2002년 10월 29일
    미국 태평양사령부 최고사령관의 명칭을 미국태평양사령부사령관으로변경.
  • 2002년 11월 4일
    아세안 회원국과 중국이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에 서명. 그러나 이후 중국은 해당 선언의 핵심 의도를 준수하지 않음.
  • 2003년 8월 27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 선언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6자 회담 개최. 6자 회담 참가국은 일본, 북한, 중국, 한국, 러시아, 미국 6개국.
  • 2004년 4월 14일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새 본부로 니미츠-맥아더 태평양 사령부 센터(The Nimitz-MacArthur Pacific Command Center) 지정.
  • 2004년 12월
    호주, 인도, 일본, 미국이 해상 협력에 착수. 이는 향후 4자 안보 대화체, 또는 4자 파트너십의 창설로 이어짐.
  •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서 인도양에서 규모 9.0의 강진 발생. 그로 인한 쓰나미가 역내 해안선을 강타하며 30만 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 이틀 후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통합원조작전(Operation Unified Assistance)의 일환으로 구호군을 파견, 2005년 2월까지 280만 톤 이상의 물자를 전달하고 7만 명 이상의 주민을 돕는 등, 재난 구호 및 지원 제공.
  • 2005년 6월 12~17일
    첫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서 호주군과 미군이 합동 태스크포스 작전 훈련 실시.
  • 2005년 10월 8일
    파키스탄 북동부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라이프라인 작전(Operation Lifeline)을 개시하고 약 1,900명의 이재민 의료 수송과, 14,000명의 환자 치료, 필수 인프라 복구를 지원.
  • 2006년 2월 17일
    필리핀 레이테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하나가 토사에 파묻히자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희망 리뉴얼 작전(Operation Hope Renewal) 개시. 사령부는 발리카탄 훈련에 참가 중이던 미국 해병대를 차출, 필리핀 수색구조팀 병력 지원.
  • 2006년 10월 9일
    북한이 첫 지하 핵실험 실시. 유엔은 2006년 10월 14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1718호를 채택, 북한에 핵무기 실험을 중단하고 6자 회담에 복귀할 것을 요구.
  • 2007년 9월 30일
    제 6차 6자회담에서북한 핵시설에대한 검증사찰 합의에실패.
  • 2008
    한국이 한미 공군의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을 반기별로 개최.
  • 2008년 2월 21일
    USS 레이크 이리(Lake Erie)함이 SM-3를 발사해 고장난 미국 위성을 격추함으로써 번트 프로스트 작전(Operation Burnt Frost)을 성공적으로 완수. 미국 태평양 사령부는 미국 전략사령부, 미사일방어국 및 기타 기관과 함께 위성 잔해 재진입 즉시 이를 기화시키는 작전을 수행.
  • 2008년 5월 2일
    4등급 사이클론이 미얀마 남부를 강타. 5월 12일 기준 미얀마가 태국발 구호용 항공기의 상시 입국 허용.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이 첫 구호용 항공기에 동승, 연안에 대기 중이던 미국 해군 함정을 통해 추가 지원 조율.
  • 2008년 5월 12일
    중국 중부 쓰촨성에서 규모 7.9의 지진 발생. 5월 16일 기준 중국이 미국에 원조 요청. 미국 태평양 사령부는 즉시 C-17 화물기 두 대를 급파해 텐트, 발전기, 공구 및 기타 비상용품 등 약 91,000kg의 물품 지원.
  • 2009
    민간 주도로 군의 지원을 받아 격년으로 실시되는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HADR) 훈련인 아세안지역포럼 자발적재난대응훈련, 2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
2011년 캠프 H.M. 스미스에 위치한 미국 태평양 사령부 본부(앞)와 미국 태평양 해병대 본부. 칼리 핑크니 대위(KALI PINCKNEY)/ 미국 공군

2010

  • 2010년 1월 11일
    진주만 포드 섬에 태평양 전투 지휘소 개소. 책임지역의 주요 훈련 시설로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의 합동 훈련 프로그램 지원 및 합동 작전의 연장 선상에서 연습과 전투 시뮬레이션 진행.
  • 2011년 3월 11일
    규모 9.0의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일본 북동부 해안 강타.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토모다치 작전(Operation Tomodachi)을 통해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 활동 지원. 245톤 이상의 구호 물품과 원자로 냉각에 필요한 750만 리터의 물을 제공하는 한편, 24척의 함정과 189대의 항공기를 배치해 일본 정부 지원.
  • 2011년 4월 6일
    북극에 대한 책임을 미 북부 군사령부와 미국 유럽 사령부로 분할. 알래스카와 알류샨 제도 내 병력에 대한 지휘권과 통제권은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계속 유지.
  • 2011년 11월 16일
    호주-미국 간 군사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호주 북부 다윈에 중대 규모의 미국 해병대 부대를 배치. 미국 해병대는 6개월 순환 파병으로 호주군과 함께 훈련. 해당 협정으로 호주 공군 시설에 대한 미군의 접근성 향상.
  • 2011년 11월 17일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 최우선과제의 변화를발표하며 인도태평양지역 강조.
  • 2013년 11월 8일
    필리핀에서는 욜란다(Yolanda)로 알려진 하이얀(Haiyan) 태풍이 레이테 섬(Leyte Island)을 강타, 대규모 피해와 1,200만 명의 이재민 발생. 미국 태평양사령부(USPACOM) 부대가 다마얀 작전(Operation Damayan)에 합류, 432억 7,600만 원(3,100만 미국 달러) 이상 규모의 의료 원조, 구호 물자 및 지원 제공.
  • 2014년 4월 28일
    필리핀과 미국이 방위협력강화협정(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 필리핀 내 미군 병력의 훈련 확대와 상호운용성 증대.
  • 2014년 7월 2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French Polynesia) 육군과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군간 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례 고위급 회담을 개시하기로 합의.
  • 2014년 8월~11월
    미국 태평양 육군(USARPAC)이 역내 미국 육군 주둔 및 역할을 확대하며 퍼시픽 패스웨이(Pacific Pathways) 훈련 최초 실시.
2015년 5월 사하요기 하트 작전 중, 네팔 오랑(Orang)에서 네팔 군인들과 미국 해병대원들이 구호 물자를 하역하고 있다. 아이삭 이바라(ISAAC IBARRA) 상등병/미국 해병대
  • 2015년 1월 5일
    말레이시아와 미국이 관세공조협정(Customs Mutual Assistance Agreement)에 서명하며, 안보 및 무역 협력에 이정표를 세움.
  • 2015년 5월 4일
    4월 네팔에 규모 7.8의 대지진 발생 후, 미국 JTF 505 부대가 구호 제공 위한 사하요기 하트(Sahayogi Haat) 작전 전개. 4월 27일부터 미공군의 인력 및 화물 수송 시작.
  • 2015년 6월 4일
    인도와 미국이 방위 협력 성장 강화를 위한 10개년 프레임워크에 서명.
  • 2015년 7월 16일
    한국과 미국이 민간 원자력 산업에서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고위급 양자 위원회를 설립, 반세기 이상 이어져 온 평화 핵 협력 파트너십에 기반한 후속 협정에 서명.
  • 2015년 9월 25일
    중국 공산당 지도자 시진핑 주석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들을 군사화 하거나 “특정 국가를 겨냥 또는 영향을 끼치지 않겠다”고 선언. 그러나 이후 대함 크루즈 미사일을 배치하고, 군사 레이더 및 신호 첩보 역량 등을 확장시키며 분쟁 중인 전초기지 중 다수를 군사기지화 함.
남중국해 내 미스치프 암초(Mischief Reef)에 위치한 중국 공산당 구조물의 1999년 2월 당시 모습(왼쪽)과 2022년
3월의 모습. 이후 중국은 스프래틀리 제도(Spratly Islands)에 위치한 최소 세 개 이상의 해상 지형물을 군사기지화 했다. AP 통신
  • 2016년 2월 10~26일
    100대 이상의 항공기와 490명의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필리핀 및 한국 군인, 930명 이상의 미공군 및 해군 인력이 괌에 위치한 앤더슨(Anderson) 공군 기지에서 장기간 진행되는 코프 노스(Cope North) 훈련에 참여해 다자간 작전을 강화.
  • 2016년 2월 26일
    스리랑카와 미국은 워싱턴 DC에서 최초의 파트너십 대화(Partnership Dialogue)를 개최하며 양자 협력 확대를 강조. 2022년 3월 22일에는 스리랑카가 콜롬보(Colombo)에서 4번째 파트너십 대화를 주재.
  • 2016년 3월 5일
    일본 해상 자위대, 필리핀 해군 및 미국 제7함대 지도자들이 관계 강화 논의를 위해 USS 블루 릿지(Blue Ridge) 함 선상에서 회동.
  • 2016년 7월 12일
    국제재판소는 유엔 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전혀 법적인 근거가 없으며, 군사 전초기지와 같은 해양 구조물 건설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판결.
  • 2017년 3월 7일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 사상 처음으로 스리랑카 함반토타(Hambantota)항에 기항. 이어서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도 기항.
  • 2017년 4월 18일
    MV-22B 오스프리(Ospreys)에 탑승한 미 해병대가 규슈 섬 지진 발생 후 일본 육상 자위대의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
  • 2017년 12월
    15~16일호주, 일본, 한국 및 미국의 고위 장교들이5세대 항공에 관한 지역 최초의 F-35 심포지엄을 위해회동.
  • 2017년 12월 18~19일
    인도가 테러 관련 지명 및 국제 메커니즘에 대한 협력 증대를 위해 최초의 인도-미국 테러방지 지명 대화(Counterterrorism Designations Dialogue)를 개최.
호주의 F-35A 라이트닝 II(F-35A Lightning II) 합동타격전투기(Joint Strike Fighter) 진주만-히캄(Pearl Harbor-Hickam) 합동 기지에 도착했다. 니콜 화이트(Nicole White) 대위/미국 공군
  • 2018년 4월 17일
    필리핀과 미국이 팜팡가(Pampanga)에 대응 노력에 필요한 장비 및 물자 비축을 위해 세자르 바사(Cesar Basa) 공군기지 창고 착공. 이는 방위협력확대협정(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 하에 진행된 최초의 주요 프로젝트.
  • 2018년 5월 20일
    태국이 12년만에 최초로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 주최. 호주, 영국 및 미국에서 온 130명 이상의 인력들이 태국 왕립군과 함께 보건 정보 교류, 준비태세 훈련 실시.
  • 2018년 5월 29일
    미국 국방부가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의 증대되는 연결성을 인지하고, 미국 태평양 사령부(USPACOM)에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USINDOPACOM)로 명칭을 변경.
  • 2019년 3월 11일
    태국 왕립 공군과 싱가포르 및 미국 공군 부대가 76대의 항공기와 함께 25회 코프 타이거(Cope Tiger) 훈련을 지원, 상호운용성 강화.
  • 2019년 9월 6일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해군과 미 해군이 싱가포르에서 최초의 아세안-미국 해상 훈련(ASEAN-U.S. Maritime Exercise)을 완수. 각국 병력이 주도 하에 공동의 안보 공약과 ​​역량 증진을 위해 실시.
  • 2019년 12월 29일
    미국 인도네시아 수교 70주년. 양자 협력 강화.
2019년 9월에 열린 최초의 아세안-미국 해양 훈련을 위해 아세안 및 미국 군이 모였다. 짐 옹(JIM ONG) 병장/미국 해군

2020

  • 2020년 3월 26일
    코비드19 팬데믹 기간 중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보건 및 안전상의 이유로 발리카탄(Balikatan) 훈련 취소.
  • 2020년 7월 11일
    미국 베트남 수교 25주년.
  • 2020년 8월 15일
    일본과 미국이 필리핀 해(Philippine Sea)에서 JS 이카즈치 호와 USS 로날드 레이건 항공모함 타격대(USS Ronald Reagan Carrier Strike Group)를 동원한 동맹 합동 훈련을 실시, 60년 역사의 협력을 이어감.
  • 2020년 9월 23일
    미국은 인프라 개선 및 인력 교육을 통해 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역량을 증대시키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퍼시픽 파워 협회(Pacific Power Association)에 준회원으로 가입.
  • 2020년 9월 30일
    방글라데시와 미국이 미국 오픈 스카이(Open Skies) 국제 항공 정책에 부합하는 항공협정(Air Transport Agreement)에 서명. 해당 협정에는 무제한 운항 능력 및 서비스 빈도, 노선 권리 개방, 자유로운 전세기 체제, 코드 쉐어 기회 개방 등을 포함.
2020년 8월 필리핀 해에서 실시된 합동 작전 중, 일본 해상 자위대 구축함 JS 이카즈치 함(왼쪽부터), 미국 해군 함대 유류보급함 USNS 존 에릭슨(John Ericsson) 함, 항공모함 USS 로날드 레이건(Ronald Reagan) 호가 전진하고 있다. 제이슨 (JASON TA) 하사/미국 해군
  • 2021년 1월 5일
    몰디브와 미국이 2020 안보방위관계 프레임워크(Security and Defense Relationship Framework)를 해양 안보, 대테러, 인도적지원 및 재난구호(HADR) 활동에도 적용하기로 동의.
  • 2021년 2월 1일
    쿠데타를 통해 미얀마 군부가 권력을 잡으며 저항 운동 촉발. 2023년 10월 시작된 반군연합 작전으로 군부 세력 급격하게 약화. 2024년 8월 말까지, 미얀마 내 352개 마을 중 군부 통제 하에 남아 있는 마을의 수는 100개미만(국가 전체의 28%에 달하는 수치).
  • 2021년 3월 11일
    일본과 미국 군이 동일본 대지진 10주기를 맞아 당시 사망한 15,000명 이상의 희생자들 추모. 양국 군은 도모다치 작전을 통해, 수천명의 사람들에게도움을 제공.
  • 2021년 3월 29일
    미국 필리핀 수교 75주년.
  • 2021년 8월 2~27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호주 방위군, 일본 자위대 및영국 군과 함께전영역 대규모글로벌 훈련(Large Scale Global Exercise) 실시.
  • 2021년 8월 23일
    미국과 싱가포르가양국 금융당국, 사이버 안보기관 및 군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
  • 2021년 8월 26일
    인도, 일본, 미국 해군은 필리핀 해(Philippine Sea)에서 연례 훈련인 말라바르(Malabar) 시작, 국제 해양법 수호에 대한 의지 천명.
  • 2021년 9월 1일
    호주, 뉴질랜드, 미국이 195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명한 앤저스 조약(ANZUS Treaty) 70주년. 해당 조약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공동 비전 확인.
  • 2021년 9월 16일
    호주, 영국, 미국이 오커스(AUKUS) 3자 안보 파트너십 창설을 발표, 이를 통한 정보 및 기술 공유의 촉진과 안보 및 방위 관련 과학·기술·산업 기반 및 공급망 통합 강화 목표.
  • 2021년 9월 22일
    한국과 미국이 한국전쟁 포로/실종자 유해에 대한 첫 번째 합동 송환식 거행.
  • 2021년 12월 6일
    미국과 파트너 국들 70번째 크리스마스 드롭 작전(Operation Christmas Drop) 개시.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실시되고 있는 인도적 지원 훈련으로, 55개 이상의 태평양 섬에 식량, 도구 및 의류를 전달하는 임무 수행.
2021년 7월, 미국이 캄보디아에 기부한 1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첫번째 배치(batch)가 프놈펜에 도착했다. AP 통신
  • 2022년 1월 1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USINDOPACOM) 75주년.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미국의 지역 전투사령부 중 가장 큰 규모와 긴 역사를 자랑하는 사령부.
  • 2022년 4월 12일
    세계 최대의 민주 국가인 미국과 인도, 국방 및 외교 장관 대화 통해 협력 강화. 양국 주권과 영토 보전 및 독립 수호에 대한 공동 의지 강조.
  • 2022년 4월 26일
    한국과 미국, 합동 우주 역량 강화 위한 협정 체결.
  • 2022년 5월 5일
    미국-네팔, 네팔의 중진국 진입 목표 달성 위해 미국이 9,266억 8,580만 원(6억 5,900만 미국 달러) 지원하는 내용의
    5년 계약 체결.
  • 2022년 5월 23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과 필리핀 육군 참모총장, 해양 안보 프레임워크(Maritime Security (Bantay Dagat) Framework)에 서명. 해당 프레임워크 통해 양국 동맹의 위력 입증. 필리핀과 미 해군의 상호 운용을 통해, 해상 안보에 대해 총체적이면서 양국 정부의 입장을 반영하는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
  • 2022년 6월 7~8일
    한·미 해군이 해양학, 수로학, 기상학 모범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합의.
  • 2022년 8월 1~14일
    슈퍼 가루다 쉴드(Super Garuda Shield)에 처음으로 호주, 일본, 싱가포르 대원을 비롯한 4,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며 역내 최대 다자간 훈련으로 등극. 최초로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3자 공중 강하 시도. 캐나다, 프랑스, 인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한국, 영국 등이 참관국 자격으로 참여.
  • 2022년 9월 29일
    쿡제도,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뉴칼레도니아,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미국, 블루 퍼시픽(Blue Pacific) 전역의 평화와 안보 유지에 동의하는 미국-태평양 파트너십(U.S.-Pacific Partnership) 선언에 서명.
  • 2023년 1월 1일
    진주만-히캄(Pearl Harbor-Hickam) 합동 공군 기지에서 미국 태평양 공군(U.S. Pacific Air Forces) 부 사령관에 호주 왕립 공군 퇴역 군인 칼 뉴먼(Carl Newman) 임명.
  • 2023년 5월 1일
    13년 만에 코프 썬더 – 필리핀(Cope Thunder – Philippines) 훈련 재개. 필리핀 공군과 미국 태평양 공군에 전투 훈련 제공.
  • 2023년 6월 4~6일
    2014년에 처음 실시된 다자간 해군 훈련 코모도(Komodo),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사우스 술라웨시(South Sulawesi) 주에서 재개. 주제는 “회복 및 더 강력한 부상을 위한 파트너십”. 인도네시아 해군, 인도적지원 및 재난구호 기획에 기여할 19개 국가 초대.
  • 2023년 8월 18일
    한국, 미국, 일본 3국이 협력 지침을 준수하기로 합의하는 안보 파트너십 발표.
  • 2023년 9월 25일
    워싱턴 DC에서 미국-태평양 제도 포럼 정상회의(U.S.-Pacific Islands Forum Summit) 개최,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태평양 지역을 조성하는 공동 비전 달성 위한 파트너십 강화 의지 재확인.
  • 2023년 11월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이 각각 10년, 12년 만에 통가 및 베트남에 돌아와 역내 최대 규모의 다국적 인도적지원 및 재난 구호 임무를 수행. 호주, 캐나다, 칠레,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에서 온 약 1,500명의 인력 참여.
괌 안데르센(Andersen) 공군 기지에서 진행된 코프 노스 2024(Cope North 2024) 훈련에 다국적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제랄드 R. 윌리스(GERALD R. WILLIS) 하사/미국 공군
  • 2024년 2월
    미국이 전세계적으로 코비드19 백신 6억 9,300만 회분을 전달하며 세계 최대의 백신 증여국으로 등극. 미국에서 접종된 백신 한 개당 거의 한 개의 백신을 110여 개국으로 배송한 꼴. 미국은 인도네시아에만 3500만 회분의 백신 원조.
  • 2024년 2월 5일
    호주 왕립 공군, 프랑스 공군 및 우주군, 일본 공중 자위대, 한국 공군 및 미국 공군, 해병대 및 해군 항공기가 통합 억제 강화를 위해 괌에서 열린 코프 노스(Cope North) 훈련에 참가.
  • 2024년 2월 12~15일
    필리핀 민다나오(Mindanao)에 지역을 초토화시킨 홍수 및 산사태 발생, 미국 해병대가 75,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인도적지원 및 재난구호 제공.
  • 2024년 5월 13일
    인도네시아 및 미국의 해병대와 해군 병력이 참여한 제 30회 해상전투준비 및 연습협력훈련(Cooperation Afloat Readiness and Training), 양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반다르 람풍(Bandar Lampung)에서 진행.
  • 2024년 6월 11일
    한국 및 미국 방위 관계자들, 2023년 4월에 설립된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회동. 핵협의그룹은 잠재적인 북한의 핵 위협에 협력 대응하기 위해 창설.
  • 2024년 7월 12일
    호주 왕립 공군의 격년제 훈련 피치 블랙(Pitch Black) 43주년. 20개국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

댓글 입력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관련 기사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