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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영역 작전 성공의 핵심 지상 전력

호주 육군 참모총장 사이먼 스튜어트 중장이 지역 안보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포럼 스태프 | 사진 제공: 오스트레일리아 국방부

사이먼 스튜어트 중장

사이먼 스튜어트 중장은 2022년 7월 2일, 병사로 입대한 지 35년 만에 호주 육군 사령관에 취임했다. 사이먼 스튜어트 육군 참모총장은 2024년 5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 주관 인도-태평양 지상군(LANPAC) 컨퍼런스 부대 행사에서 포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리더십, 작전, 훈련, 프로그램 관리 등 호주와 해외 등지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수행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이집트, 이스라엘, 동티모르에서 중대, 합동 태스크 포스, 여단, 부대급 작전을 지휘한 풍부한 연대 지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사이먼 중장은 주로 연합적, 전 정부적, 국제 및 다국적 환경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육군 참모총장이 되기 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다국적군 및 참관단을 지휘한 후, 육군본부 육상능력 책임자로 근무했다.

그는 던트룬의 왕립 육군 사관학교, 영국 합동지휘참모 대학, 미국 육군 워 칼리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고급 경영 프로그램을 졸업했다. 또한 사이먼 중장은 뉴잉글랜드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프로젝트 관리, 국방 연구 및 전략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1년 호주 훈장 회원, 2014년 공로십자 훈장, 2020년 호주 훈장 장교 진급 등의 영예·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콜롬비아, 체코, 인도네시아, 일본, 동티모르, 우루과이, 미국 등으로 부터 상을 받았다.

군인의 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호기심 많던 18살, 내 곁에는 나보다 먼저 군에 입대한 좋은 친구가 있었다. 나는 그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고, 처음에는 병사로 입대해 3년간 복무하였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지금 나는 우리 육군을 이끄는 수장이 되었고, 이는 내게 큰 영광이다.
경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기본 훈련을 받던 매우 초기에 나는 이곳이 바로 나를 위한 자리라고 느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바로 나와 가장 잘 맞는 사람들이다. 나에게 있어 군무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두 가지다. 하나는 나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에 소속된다는 목적성, 그리고 사람들이다. 결국 내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은 모두 우리 군대나 다른 군대에서 함께 복무한 동료들이다.

차별화 되는 점은 우리가 함께 겪는 경험이라 생각한다. 특히 역경의 순간에 궁극적으로 본인의 생명을 타인에게 맡겨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상호 신뢰가 필요하다. 이는 다른 직종에서나 사회 곳곳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호주의 새로운 방어 전략의 중요성 에 대해 설명한다면.

2022년 5월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총리가 집권하면서 국방과 안보에 대한 종합적인 전략 검토를 의뢰했다. 그 결과 호주 방위군이 합동군에서 통합군으로, 균형 잡힌 군에서 집중된 군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검토 보고서는 국방에 대한 국방 접근 방식에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불러왔다.

그중 하나는 백서를 통한 불규칙하고 간헐적인 정책 개발에서 벗어나, 2년마다 순평가에 기반해 국가방위전략(NDS)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변화는 우리가 활동·운영 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정책적 관점에서 더 민첩하게 적응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이는 필요 자원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략적 검토를 통해 국가방위전략과 함께 제시된 권고 사항은 통합 투자 프로그램을 재편성 하는 것이다. 즉, 통합군이 각 영역에서의 우선 순위에 따라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자본 확보 예산을 재조정 하는 것이다.

2024년 6월, 북퀸즐랜드 해안에서 진행된 훈련 중 호주 군인들이 복구 차량을 이용해 M1A1 에이브럼스 탱크를 상륙정에 싣고 있다.

새로운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전반적으로, 합동군이 아닌 통합군이라는 개념이 무엇보다 핵심적인 변화 중 하나일 것이다. 합동군의 경우, 작전에 대한 공동 접근 방식 측면에서 거리가 있다. 합동군은 임무와 목표에 따라 협력이 이루어지지만, 통합군의 개념에서는 처음부터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군을 설계하고, 이를 일관된 전력으로 배치한다.

통합군의 기본 개념은 전체(통합군)가 부분의 합(합동군)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소규모 부대인 만큼 투자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통합군은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다중 영역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 임무는 연안 기동에 최적화되고,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춘 군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 이면의 핵심 개념은 육군이 통합 전력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이해하고, 해군과 공군은 물론 사이버 및 우주 전력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또한 현대화된 특수작전 능력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육군의 연안 기동 최적화에 대한 구상은 지역 연안을 기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특히 연안 해상에서 더 넓은 기동 공간에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육군이 1946년 이후 보유하지 않고 있던 수상함을 다시 소유하고 운용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육군이 수상함을 독립적으로 전개하거나 합동 상륙 시스템과 통합하는 등 전력 투사 측면에서 더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저표식 수상정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은 전력 배치 및 생존성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연안 및 내륙 수로에서 실제 작전과 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내 주요 지형, 인구 밀집 지역, 전략적 요충지, 그리고 호주 북부를 포함한 요충지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지상 전력의 중요성에 대해 더 설명한다면?

나의 신념은 ‘or(선택)’ 대신 ‘and(모두)’이다. 우리는 다중 영역 및 연합·합동 작전의 일부로서 협력해야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팀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육군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 즉 팀원을 지원하는 역할에는 다섯 가지 핵심적인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존재감이다. 이는 지상에서의 사람 간 관계, 즉 군대 간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물론 군대로서 우리가 하는 일 중 하나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속성이다. 군인과 군대는 계절, 날씨, 지형, 조건, 위협 수준과 관계없이 계속 그 자리에 머무른다. 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적 측면에서 군대가 지닌 장점 중 하나이다. 이는 위협을 받는 국민을 보호하거나 주요 지형을 확보하는 데 있어 큰 강점이 된다.

세 번째는 육상 전력망이 제공하는 비대칭적 이점이다. 이 지역의 대부분 국가들 대규모 육군을 보유하거나, 육군 중심의 군사 구조를 가진다. 이러한 관계망은 전략적인 네트워크로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존재감과 지속성은 가상 침략자가 무력을 행사하려 할 때 훨씬 더 큰 부담을 느끼게 만든다. 침략군은 이미 주둔 중인 군대를 상대해야 하고, 특히 접근성이 낮은 지리적 특성상 이들 군대의 방어력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동맹국과 파트너국 간의 네트워크가 이미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로 비대칭적 이점을 확보한다.

네번째, 다재다능성이다. 대부분의 육군 부대가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HADR), 전투 작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비용 대비 가치다. 납세자의 세금이 사용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요구 사항이 까다롭기 때문에 우리는 자원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다른 영역과 비교했을 때, 육군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2024년 5월, 마운트 번디 훈련장(Mount Bundey Training Area)에서 프레데터스 워크(Predators Walk) 훈련 중 호주 군인이 엄호 사격을 하고 있다.

다자주의는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대응하고 있는가?

내가 지휘를 맡은 지난 2년 동안 다자간 협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 우리는 남서태평양, 동남아시아, 북아시아, 아대륙 등 우리 지역 내 거의 모든 이웃 국가들과 오랜 관계를 맺어왔으며, 다양한 양자 훈련과 활동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우리는 10년이 넘는 반란기간 동안 필리핀에서 그들을 협력하고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주요 지역 훈련과 활동 대부분은 이제 다자간 진행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인도네시아-미국 간 양자 훈련이었던 슈퍼 가루다 실드가 바로 그 예이다. 2022년 슈퍼 가루다 실드에는 14개국이 참여했으며, 이 중 6개국이 공중 및 해상에서 합동 강제 진입 작전 연습에 참여했다. 우리는 모두를 하나로 모아준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군(TNI) 파트너들에게 큰 공을 돌린다. 이 훈련은 다자간 활동이 성취할 수 있는 바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 사례였다. 여러 군대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집단적 역량, 그리고 실제 우리 국가 팀들의 연합은 각국 정부의 집단적 의지를 표현하는 강력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20개국 이상, 3만 명 이상이 참여한 2023년 호주-미국 연합 훈련인 탈리스만 세이버도 좋은 예이며, 필리핀에서 열린 연합 및 합동 훈련인 발리카탄(Balikatan)도 마찬가지다. 이 밖에도 일본의 야마 사쿠라(Yama Sakura)와 태국의 코브라 골드(Cobra Gold)와 같은 훈련들도 있다.

또한 남태평양에서는 심각한 자연재해를 겪은 국가들과 그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인도적 지원과 재난 구호를 제공하는 측면에서도 여러 협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3년, 바누아투는 두 차례의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었고, 당시 이에 대한 다자간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부분 자국 정부의 재난 대응 기관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바누아투의 국가 조정 센터를 중심으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역을 둘러보면 협력 수준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술적, 절차적 통합뿐만 아니라 사람 간 관계에서도 점점 더 정교한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4년 6월, 호주 해군의 HMAS 애들레이드 헬기 착륙장에서 호주 군인들이 훈련하고 있다.

억제에 있어 동맹국과 파트너국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면?

강대국 경쟁 시대에 특히 호주와 같이 강대국이 아닌 나라가 국익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는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함께한다’라는 문구를 인도-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에서 여러 차례 들었을 것이다. 이 문구는 훌륭한 슬로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협력하는 방식을 잘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는 정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군사 간 차원에서도 범정부적인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외교, 정보, 경제 등 더 큰 그림의 일부로서, 안전하고 번영하는 인도 태평양 지역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정부 간, 범정부적 결정을 지지하고 지원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서비스와 국가 간 상호운용성을 어떻게 향상할 계획인가?

나는 세 가지 측면에서 통합을 바라보고 있다. 첫째, 사람 간의 관계적 측면에서, 우리는 이미 매우 좋은 리더 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병사 및 하급 부사관(비위탁 장교), 영관급 장교 및 하급 장교들에게서 그들이 함께 일하면서 계속해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으며, 이들은 곧 내일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 인적 통합은 잘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는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둘째, 절차적으로는 각 활동을 통해 팀을 결집하고, 실제 연습과 리허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나가고 있다. 이는 지휘통제, 통신, 전투 서비스 지원, 효과 조정, 기동 및 사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파악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셋째, 기술적 통합이 필요하다. 신속한 데이터 공유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영역에서는 이미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는 데이터와 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들을 먼저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합된 작전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절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호주는 태평양 도서국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가?

호주는 파푸아뉴기니, 피지, 바누아투, 뉴질랜드 등과 매우 오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훌륭한 파트너들이며,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는 수년간 이들 국가들과 협력해 왔다. 대표적으로는 동티모르에서 이루어졌던 피지와의 협력 사례가 있다. 개별 훈련과 교육을 통해 양국 관계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 다른 좋은 예로는 호주가 함께 설립한 블랙록 캠프 소재의 피지 평화 작전 훈련소가 있다. 이곳은 지역 평화 작전 훈련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피지와 같은 국가들이 유엔 평화 유지 및 기타 전 세계 작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는 이런 국가들과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파푸아뉴기니와도 많은 훈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타운즈빌에 있는 호주 육군 제3여단의 부사령관인 보니페이스 아루마(Boniface Aruma) 대령이 파푸아뉴기니 방위군 출신이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 모든 관계는 서로 존중하고 상호 유익한 관계이다. 이들 국가 중 상당수는 개발과 기후 변화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그들의 경제와 국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

기술이 안보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호주, 영국, 미국 간의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는 어떻게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있는가?
군대의 역할 중 특히 육군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전쟁의 본질, 즉 연속성과 불연속성이다. 인적 영향, 인적 비용, 분쟁의 본질과 분쟁이 결정되는 방식은 대개 정치인들과 국민들에 의해, 현지에서 결정된다. 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쟁의 성격과 균형을 이룬다.

전쟁의 성격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원격 로봇 자율 시스템의 확산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자 기술 또한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전쟁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우크라이나나 중동과 같은 다양한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있다. 또 다른 주요 발전은 센서와 감지 기술의 확산으로, 이로 인해 일부 영역에서 쉽게 파악이 가능한 ‘투명성’을 초래하고 있다. 나는 그것이 정말 우려스럽다. 육상, 해저, 사이버 영역에서는 환경의 복잡성 속에서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며, 우리는 이러한 위험과 기회를 어떻게 해결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기술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이 기술은 단순히 기술 자체를 위한 기술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까? 우리는 군사 역사에 대한 오랜 연구를 통해 기술의 부상과 그에 대응하는 기술의 등장,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호 배치되는 행동, 반응, 대응의 순환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불가피한 주기를 파악하면, 기술 발전에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할 시점과 장소를 파악할 수 있다.
오커스는 작전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신흥 기술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위한 노력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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