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통 사안특집 기사파트너십

새로운 행로 개척

동맹 및 파트너, 전투 영역 전반에 인공지능 통합

포럼 스태프

자 율 운행 차량들이 호주 남부 컬타나 훈련 지역(Cultana Training Area) 2,000 제곱 킬로미터 크기의 험준한 지형에서 장거리 정밀 사격 시뮬레이션과 기타 임무를 수행했다. 한편에서는 방위 과학자들이 전자전이나 전기광학 레이저 공격을 통해 무인 지프 차량이나 트럭의 위치, 항법 및 타이밍 시스템을 교란하는 방법을 개발 중이었다.

2023년 말 진행된 혼잡한 환경에서 로봇 차량의 신뢰성 있는 운영(The Trusted Operation of Robotic Vehicles in a Contested Environment, TORVICE) 프로젝트 시험에는 호주, 영국 및 미국의 전문가와 기술들이 참여해 자산들에 사용된 인공지능 시스템의 복원력을 평가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커스(AUKUS) 동맹 파트너십의 AI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 중 하나이다. 호주 국방부 대변인은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TORVICE는 혼잡한 전자전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네트워크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자율운행 차량의 역량을 테스트했다.”며, “이번 시험을 통해 우리는 육상 영역에서 해당 기술들을 적용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사 지도자들과 방위 분석가들은 인공지능이나 머신 러닝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인도태평양 지역 전역은 물론 그 외 지역에서도 전략적 협력, 경쟁 및 갈등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미사일 공격으로부터의 세계 해상 운송 보호에서부터, 워 게임 및 시나리오 모델링 강화, 챗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방대한 미가공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시스템은 군대는 물론 비전투원들의 위험을 줄여주면서도 빠른 의사결정 및 전력 투사를 가능케 해준다.

미국 중부사령부 부사령관인 브래드 쿠퍼(Brad Cooper) 미국 해군 중장은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전략적 경쟁 시대의 AI’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AI와 무인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군의 보안 및 전쟁 억제 방식을 변화시켰으며, 궁극적으로는 전쟁 중에 누가 승리할지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더욱 신속하게 해상 영역 내 위협을 식별하기 위해 AI를 활용해왔다. 우리는 악의적 행동보다 언제나 한 발 더 앞서 나가기를 바라며, 그런 점에 있어 AI는 매우 효과적인 도구임이 입증되었다.”

쿠퍼 사령관은 홍해를 지나가는 상업용 선박에 대한 (이란이 지원하는) 예맨 후티 반군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 중부사령부가 “센서, 인력, 훈련, 그리고 AI의 조합”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최적화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핵심은 시간 싸움이다. 대함 탄도 미사일은 음속(약 시속 6,000킬로미터)의 5배 정도 빠르기 때문에, 중동에 있는 군사 작전 요원들은 약 10초 이내에 표적을 식별하고 요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2024년 3월, 탐파(Tampa)에 있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South Florida)에서 글로벌국가안보연구소(Global and National Security Institute)가 주최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곳에 모인 군사 지도자, 정부 관계자, 업계 및 학계 인사들에게 쿠퍼 사령관은 “물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과정에는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결국 결정은 인간이 내리지만, 의사결정 과정에 AI를 동원하면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2023년 말 호주 남부에서 실시된 오커스 파트너십의 TORVICE 시험 중에는 영국의 다목적 무인차량인 바이킹(Viking)도 선보였다. 호주 국방부

스마트 전투

동맹 및 파트너들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분석, 감시, 정찰, 사이버 및 미사일 방어, 수송 및 훈련과 같은 전 전투 영역 기능에 AI를 통합시키고 있다. 싱가포르 군이 실시하는 2023년 포징 사브르(Forging Sabre) 훈련 중,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엔지니어들은 AI, 데이터 분석 및 로봇 기술을 사용, 실시간 피드백에 기반한 전술과 목표 수정이 가능함을 검증했다. 1,000명 이상의 공군, 육군 및 기타 인력들이 참가한 해당 훈련은 아이다호에 위치한 미 공군 기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덕분에 싱가포르 군은 720 제곱 킬로미터 크기의 싱가포르 훈련장보다 약 20배 더 넓은 영공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첨단 기술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싱가포르 군이 “더 멀리, 더 빠르게 감지하고, 더 스마트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 군의 지휘통제정보시스템( Command and Control Information System)은 AI와 무기-표적 매칭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전투 솔루션을 생성하며, 지휘관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위협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이는 타격 임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피해에 대한 리스크도 감소시켜 준다.”고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덧붙였다. 최근 싱가포르 지휘통제정보시스템은 권장 조치 사항에 기상 조건까지 포함하는 기상 모듈, 자산 간 잠재적 비행 경로 충돌을 식별하기 위한 3D 영공 모듈, 공격 무기 경로에 대한 상황 인식을 높이기 위한 3D 무기 안전 구역 모듈, 드론 영상 피드에서 객체를 감지하고 분류하는 알고리즘 등을 추가하여 시스템을 강화했다.

더불어 싱가포르 군의 디지털첩보서비스(Digital and Intelligence Service)는 사이버 위협의 발원지를 정확히 찾아내기 위해 감지 분석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의무대는 군대 내 근골격계 부상의 원인을 밝혀낼 수 있는 분석 툴을 개발했다. 싱가포르 국방 장관은 “기술이야말로 예전부터 지금까지 싱가포르 군이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어 기술적으로 진보한 전투력을 가지고
‘더 영리하게’ 싸울 수 있게 해주는 주요 조력 요인이자 군사력 상승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인도군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십 개의 기술과 AI로 운영되는 드론을 활용하여 모의 공격 임무와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1년 뒤 인도 국방부는 가짜 뉴스 탐지기, 음성인식 명령 시스템, 운전자 피로도 모니터링 시스템, 위성 이미지 분석, 무기 시스템 및 장비에 대한 예측 유지 관리 시스템 등의 역량에 초점을 둔 AI를 활용한 75개의 우선 순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와 같은 기술은 국방력에 혁신을 가져다주며, 첩보, 감시, 정찰, 데이터 관리, 무기 체계에 자율성을 더해줌으로써 “테러를 막고, 대테러 조치를 마련하며, 군인들을 보호하는 데 엄청난 자산이 되어줄 수 있다.”라고 인도 국방부는 발언했다. “사실 국방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은 전투와 갈등 양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

호주, 영국 및 미국의 기획가들은 TORVICE 시험 중 샌드 테이블을 펼쳐두고 AI로 구동되는 자율 운행 차량 테스트를 구상했다. 호주 국방부

인공지능의 이점은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과 같이 드넓은 영역의 경우 전장 너머로 확장될 수 있다. 2024년
3월 미 의회에서 존 아퀼리노(John Aquilino)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스톰브레이커(Stormbreaker)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데이터 최적화 역량, 머신 러닝 및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기획, 전쟁 게임, 및 임무 분석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2023년 중반 뉴스 언론사 PBS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 DC에 소재한 뉴아메리칸안보센터(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의 부대표 폴 샤르(Paul Scharre)는 “군대가 하는 일의 대부분이 전투에 사용되는 창끝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보다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수송, 인력, 유지 보수 등 사람과 물자들을 한 곳에서 또 다른 곳으로 옮기는 일이다. 그렇기에 인공지능은 비전투적인 기능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고, 군대 운영에 정말 중요하다. 그렇기에 만약 군대가 유지 보수 및 수송, 인력·재정 관리 기능의 효율성을
10%만이라도 개선할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는 전장에서 군사적 우위를 차지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점은 21세기의 전쟁을 규정 짓는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는 데 있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중부사령부의 최고 기술 장교 슐리 무어(Schuyler Moore)는 글로벌국가안보연구소 컨퍼런스에서 “유의미한 시간 내에 데이터를 선별할 수 없다면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AI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선별하여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을 드러내는 데 탁월하다. 인간은 그것을 바탕으로 무엇을 할 지 결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윤리와 책임감

인도태평양 파트너들은 한편으로는 진보 역량 개발과 사용에 박차를 가하는 반면, 북한, 중국, 러시아와 같은 권위주의 체제들이 국제적 규범을 위협하고 전세계 안정을 해치기 위해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경고했다. 미국 특수전사령관인 브라이언 팬톤(Bryan Fenton) 장군은 글로벌국가안보연구소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중국이 사이버 공격 강화, 경제 스파이 지원, 시스템 파괴 전쟁 개발을 돕기 위해서 인공지능을 사용해” 네트워크와 위성을 무력화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군은 대규모 언어 모델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위성 역량 정찰을 실시해 사이버 및 우주 영역 내 작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펜톤 장군은 덧붙였다. “그 외에 북한과 이란도 사이버 공격 및 암호화폐 탈취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활용 중 그 어느 것도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거나 민주주의적 가치에 뿌리를 둔 원칙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3 포징 사브르 훈련 중, 싱가포르 군 인력들이 AI와 무기-표적 매칭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지휘 통제 정보 체계를 작동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방부

이와는 대조적으로 인도태평양 내 동맹 및 파트너들은 AI 활용에 있어 윤리적 접근 방식 및 민주주의적 가치와 같은 원칙을 따르고 있다. 호주 국방부 대변인은 호주 국방부가 “잠재적인 영향이나 리스크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국제인권법을 포함한 국제법 및 국내법에서 명시하는 호주의 법적인 의무에 따라 AI 활용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싱가포르 외 50개 이상의 국가가 미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과 자율성의 책임 있는 군사적 활용에 대한 정치적 선언(Political Declaration on Responsible Military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utonomy)에 서명했다. 2023년에 시작된 이 이니셔티브는 “책임감 있는 인간 지휘 및 통제 체계 하에서의 군사 작전”과 같이 국제인도법에 따른 각국 의무 준수와 책임 및 엄격한 시험과 평가 등을 보장하기 위해 AI 역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북중러 3국은 해당 글로벌 프레임워크에 서명하지 않았다.

싱가포르 국방부의 정책 부차관을 맡고 있는 프레데릭 추(Frederick Choo) 준장은 2024년 2월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린 군사 분야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지역 협의(Responsible Artificial Intelligence in the Military Domain)에 모인 14개국 국방 및 외교 인사 관계자들에게 “AI 거버넌스와 규범에 있어 이루어져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AI로 대변되는 향상된 생산성과 삶의 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AI가 가져다 줄 수 있는 부정적인 위험 요소에 대해 민감하게 인지하고 있어야만 한다. 강력한 거버넌스를 마련하려면 국가간 모든 일원의 협력은 물론이고 개별 국가 내 모든 일원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글로벌국가안보연구소 컨퍼런스에서 캐슬린 힉스 미 with 캐슬린 힉스(Kathleen Hicks) 미국 국방 차관은 사전녹화한 연설을 통해 “미국 국방부에서 2023년 말 발표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활용 전략(Data, Analytic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doption Strategy)은 60년 이상 전에 미 국방부가 “최초의 인공지능 연구 허브를 국가 전역의 대학들에 설립했을 때 시작된 민관 혁신의 유산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고 말했다. 힉스 차관은 “보다 현대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이며 AI 역량을 갖춘 군을 만들어 기존 수준을 뛰어넘는 의사 결정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투자하며 신속하지만 신중하게 발전을 거듭해왔다.”고 말하며 “AI 역량을 갖춘 시스템은 지휘관이 내리는 의사 결정의 속도, 품질,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켜 분쟁을 억지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방부의 AI 구동에 투입되는 데이터는 “수십 년 간 실전에서 나온 현대적인 군사 작전과 수년 치의 전쟁 지역 정보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해저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분포된 수많은 견고한 센서 및 데이터 전송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권위주의 이웃 국가에 맞서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들을 포함한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의 데이터 공유 메커니즘을 통해 데이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와 함께 이런 메커니즘을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향상 및 확장해갈 것이다. 이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는 한미일 3국이 조기 경보, 미사일 발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년 4월 잉글랜드 남부에 위치한 영국군의 솔즈베리 평원 훈련 지역에서 블루 베어 고스트 드론이 오커스 파트너십의 AI 구동 기술 시험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 © CROWN COPYRIGHt

‘비대칭적 우위’

TORVICE 시험 6개월 전, 오커스(AUKUS) 국가의 군사 자문관, 엔지니어, 과학자들은 잉글랜드 남부에 위치한 영국 군의 솔즈베리 평원 훈련소(Salisbury Plain Training Area)에 모였다. 이는 호주 남부의 컬타나 훈련소로부터 약 16,000 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시험 수행관들은 실시간으로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기 위해 블루 베어 고스트(Blue Bear Ghost)나 CT220 드론과 같이 AI로 작동되는 무인 항공기를 다수 사용했다. 영국 국방부는 해당 시험에서 세계 최초로 “비행 중 실시간 항공기 재훈련”을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휴 제프리(Hugh Jeffrey) 호주 전략, 정책, 산업부 차관은 언론 보도를 통해 “임무 맞춤형 AI의 적응 능력은 어느 국가든 단독일 때보다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오커스가 결성된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호주 국방부 대변인은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시험을 통해” 상호 운용 가능한 AI 파이프라인으로 오커스 3국이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서로의 무인 항공기에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아델라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로봇공학 및 자율 시스템 분야의 첨단 방위 연구 센터(The Centre for Advanced Defence Research in Robotics and Autonomous Systems)는 이러한 협력을 이끄는 기관 중 하나다. 2021년 호주의 방위 과학 및 기술 그룹(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Group)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해당 센터의 우선과제는 국방 인력을 위한 자율 시스템 및 로봇공학 훈련 프로그램 구축, 머신 러닝 역량 강화, 사람과 자율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 개발 등이 있다.

군 태세 구조 조정 및 국방 전 영역의 다양한 변화들을 촉구했던 호주의 2023 국방 전략 보고서에서도 “자율 시스템 및 로봇 시스템이 가져다줄 수 있는 잠재적인 변화 및 영향력을 강조했다.”고 국방부 대변인은 덧붙였다.

“인공지능은 로봇 시스템에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며 국방 분야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으로 비대칭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개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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