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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싱가포르, 방위협력 관계 및 해안 안정성 확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2022년 9월 싱가포르에서 2개국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무리하며 필리핀 정부 각료들과 함께 테러 대응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남중국해 평화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 이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2022년 5월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다.

마르코스 대통령과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싱가포르 대통령, 리셴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는 정보 및 통신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사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루이스 아라네타-마르코스(Louise Araneta-Marcos) 영부인이 2022년 9월 싱가포르 내셔널 오키드 가든에서 열린 난초명명식에 참석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무역 및 투자, 테러 대응, 의료보건 및 디지털 협력 등 양국의 광범위하고 굳건한 협력을 환영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쌍방 방위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테러 대응 정보 공유를 위해 양국 군대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합동 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했다.

양국 정상은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처는 물론, 군사 쿠데타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의 정치적 위기 심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도자들은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을 비롯한 국제법에 따라 위협이나 무력 사용 없이 평화로운 분쟁 해결”의 중요성에 동의했다.

지도자들은 또한 남중국해 행동 강령 협상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나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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