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령/미국 제3함대 공보부
2023년 3월 미국 해군과 해안경비대가 오세아니아 해양 안보 이니셔티브에 따라 서태평양에서 불법, 비보고, 비규제 조업에 대응하고, 초국가적 범죄를 단속하고, 지역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해군 주력 참가 부대인 인디펜던스급 연안 전투함 USS 모바일(사진)의 사령관 리처드 스키넬(Richard Skinnell) 중령은 “인도 태평양 지역 내에서 중서부태평양 수산 위원회 협정을 유지하려면 오세아니아 해양 안보 이니셔티브가 필수다”라며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군의 다른 부대는 물론 동맹국, 파트너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세아니아 해양 안보 이니셔티브에 따라 해안경비대 요원은 해군 함정에서 해양 법 집행 작전을 수행하여 해양 안보 및 영역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합동 및 연합 작전을 통해 미군은 동맹국과 파트너에 대한 약속을 지킬 수 있다.
미국 해안경비대 제14지구 집행 책임자 제프 브라이언트(Jeff Bryant) 중령은 “자유롭고 개방된 푸른태평양을 보장하기 위해 오세아니아 전역에서 파트너와의 협력은 필수다”라며 “이는 영광이며, 해양 거버넌스를 유지하고 해양 주권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파트너십을 통해 미크로네시아 연방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중서부태평양 수산 위원회 국제 조업 협정은 고도회유성어종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사용을 최우선으로 한다.
브라이언트 중령은 “미국 해안경비대는 항상 준비되어 있으며 해군 파트너와 함께 오세아니아 해양 안보 이니셔티브 임무를 수행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태평양 전술 법 집행팀 소속 파견 해안경비대가 승선한 USS 모바일은 중서부태평양 수산 위원회 협정을 집행하고 불법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파트너국의 해양법을 지원한다. USS 모바일은 신속하게 기동할 수 있으며 비행 갑판에 유인 및 무인 항공 자산을 탑재할 수 있다.
미국 태평양 함대 소속 제3함대는 전투부터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에 이르는 다양한 군사 작전 범위에서 미국 해군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훈련을 제공한다. 제3함대는 동맹국, 파트너와 협력하여 항행의 자유, 법치, 지역 안보를 뒷받침하는 기타 원칙을 증진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에릭 파슨스(Eric Parsons)/미국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