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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파트너십, 무역 협정에 핵심 역할

오스트레일리아와 인도의 통상 장관은 일본, 미국과 맺은 공통 안보 파트너십을 통해 오스트레일리아가 대중국 수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무역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인도는 2022년 4월에 체결된 협정을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교류를 심화하는 외교적 쿠데타로 본다. 양국은 일본과 미국도 참여하는 4자 안보 대화, 즉 쿼드의 회원국이다.

(사진: 2022년 3월 가상 정상 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총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거대한 수출 시장이 열렸다. 중국은 오스트레일리아와의 마찰로 석탄, 소고기, 해산물, 와인, 보리를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출품에 일련의 공식 및 비공식 제재를 가했다.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통상부 장관 댄 테한(Dan Tehan)은 인도 상무부 장관 피유시 고얄(Piyush Goyal)과 함께 가진 멜버른 기자 회견에서 쿼드를 통해 양국 관계가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한 장관은 “자유민주주의가 번영할 수 있도록 인도 태평양을 자유롭고 개방적인 곳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얄 장관은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인도는 쿼드를 창설하고 전략 및 정치적으로 많은 차원에서 협력하며,
평화, 안정, 지역 내 국가 간 경제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지정학적 차원과 전 세계적 차원을 통해 양국이
더욱 긴밀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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