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잠수함 기술로  새로운 활로 모색

한국: 잠수함 기술로 새로운 활로 모색

분석가들이 한국의 재래식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개발이 획기적인 조치라며 북한, 한미동맹은 물론 한국의 핵무기 전망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국의 통신사 연합뉴스는 2021년 9월 한국이 최근 진수한 도산 안창호 KSS-III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실시하며 독자적인 능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핵탄두가 없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유일한 국가다.

한국은 재래식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 북한의 어떠한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한국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통해 핵무기 보유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기반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지상형 현무2B 탄도 미사일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한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은 비행 거리가 약 500킬로미터이며 북한이 개발한 핵장착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보다 작다.

군용 잠수함 전문가 HI 서튼(H.I. Sutton)은 네이벌 뉴스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의 기술이 더 발전했으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과 잠수함의 저소음 공기 독립형 추진 시스템이 결합하면 “판세를 바꿀 수 있다”며 “가장 강력한 재래식 추진 및 무장 잠수함이 탄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선임 펠로우 안키트 판다(Ankit Panda)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 한국이 압도적 대응 교리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 중인 재래식 미사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압도적 대응 교리는 주요 분쟁 시 북한의 공격을 선제 차단하거나 리더십을 무력화하기 위한 타격 작전 계획이다.

1991년 미국은 한국에서 전장 핵무기를 제거했지만 “핵우산” 하에 한국을 계속 보호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