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내 개발 및 파트너십을 통해 국방 역량 강화

인도, 국내 개발 및 파트너십을 통해 국방 역량 강화

맨딥 싱(Mandeep Singh)

인도 국방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인도가 강력한 최신 국방력을 보유해야 할 필요가 커졌으며, 이러한 필요를충족하기 위한 노력에 조만간 4자 안보 대화(쿼드) 회원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도가 국내 개발한 해군 대함 미사일의 시험 발사 성공과 인도 국방 생산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온라인 대시보드를 비롯한 인도 방위 산업의 최근 진전에 부응하여, 미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국방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라즈나스 싱(Rajnath Singh) 인도 국방부 장관은 2022년 5월 이코노믹 타임스 신문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은국익을 지킬 때 강력한 국방력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프레스 트러스트 오브 인디아 통신사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2022년 5월 말 도쿄에서 열린 쿼드 정상 회의에서 강력한 방위 파트너십을 통한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비네이 콰트라(Vinay Kwatra) 인도 외교부 장관은 정상 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모디 총리는 공동 개발, 공동 설계, 공동 제조는물론 메이크 인 인디아와 아트마니르브하르 바라트에 따른 국내 제조에 미국 기업이 참여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국방정책에 따라 인도 국내 제조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국내 제조와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2014년 메이크 인 인디아 이니셔티브를 출범했고 2020년 5월에는 코로나19에대응하여 아트마니르브하르 바라트(자립 인도)를 발표했다. (사진: 2022년 5월 뭄바이에서 인도산 군함의 진수식이 진행 중이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인도가 미국 전략적 무역 승인 1등급으로 승격되며 미국 상무부가 규제하는 다양한 미국 군사 및 민군 겸용 기술을 라이선스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 부분적인 이유가 되어 최근 몇 년 동안 인도와 미국의 방위 산업 간 파트너십이 증가했다. 2008년에 거의 전무했던 양국의 국방 무역은 2020년에 미화 2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최대 미화 5억 달러 상당의 군사 원조 패키지를 인도에 제공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군사원조 패키지가 인도의 러시아에 대한 국방 물자 의존을 줄이고 인도와 미국 간 안보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는 해군 대함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하며 국내 방위의 견고함을 과시했다. 2022년 5월 인도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인도 동부 오디샤주의 해상에서 해군 헬리콥터가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를 통해 발사기를 비롯한 인도 국방 연구 및개발국이 개발한 신기술이 공개됐다. 미상 유도 시스템에는 첨단 항법 및 항공 전자 장비도 탑재되어 있다.

인도 국방 생산부는 국영 방산연합체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대시보드를 만들어 자립 노력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에대한 실시간 종합 소식을 제공한다. 인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시보드는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하고 방산연합체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한다.

맨딥 싱은 인도 뉴델리에서 활동하는 포럼 기고가다.

사진 제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