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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역량 강화

로이터

한국 국방부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022년 6월 싱가포르 샹그릴라 안보 대화에서 한반도 상황이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에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6월에 미국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하며 만약 실험이 진행되면 유엔 제재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이 장관(사진)은 샹그릴라 대화에서 “한국 정부는 미국의 확장 억제력을 더 잘 구현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할 것이며 북한의 핵과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군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더불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일본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6월 중순 북한의 국영 언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지도자가 주권에 대한 위협에 “강대강” 대응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북한은 핵심 핵협상가를 외교부 장관으로 승진시켰다.

북한은 핵 및 미사일 개발을 강조하면서 2022년에 최소 18회의 무기 실험을 실시했다.

리 장관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면 경제적 지원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비핵화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룬다면 북한 경제와 주민의 삶의 질에 획기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대담한 계획을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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