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유대 강화

일본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유대 강화

AP 통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일본과 북대서양조약기구 관계자들이군사 협력과 합동 훈련을 늘리고 있다.

2022년 6월 초 기시 노부오(Kishi Nobuo) 일본 방위성 대신은 롭 바우어(Rob Bauer) 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위원장과 회담 후일본이 유럽 국가들과의 유대 강화를 희망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인도 태평양 지역에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시 대신은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는 긴밀하게 얽혀 있으며, 현재 국제 사회는 현재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바우어 위원장이 도쿄를 방문하는 동안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중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해군 훈련에 참가했다.

일본은 중국의 공세에 맞서, 군사 역량을 증대하고, 유럽, 인도 태평양 파트너국, 미국, 기타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 (사진:  2022년 6월 초 도쿄에서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위원장(왼쪽) 과 야마자키 코지(Yamazaki Koji) 일본 방위성 참모총장 회담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거듭된 탄도 미사일 발사 같은 안보 환경의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일본 전투기와 미국 전투기가 6월 초에동해 상공에서 합동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일본 F-15 전투기 4대와 미국 F-16 2대가 참가한 이번 합동 훈련이 “강력한 동맹을 더욱 강화하면서 모든 비상 상황에대응하기 위한 양국군의 강력한 의지와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는 6월 말 마드리드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 회의에 초대됐다. 기시다 총리가참석하면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2022년 5월 야마자키 코지 일본 참모총장이 벨기에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대표단 회의에 참석했다.

바우어 위원장은 “공동 안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여 확대를 칭찬했다.

일본은 신속히 미국과 유럽에 동참하여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서, 이번 위기가 유럽에 영향을 줄 뿐만아니라 중국이 인도 태평양에서 공세를 강화하게 부추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 제공: AP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