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트너십과 투명성을 중심으로 대규모 훈련 실시

미국, 파트너십과 투명성을 중심으로 대규모 훈련 실시

포럼 스태프

군 지도자들에 따르면 밸리언트 실드 2022는 미국 합동군이 교차 영역 역량을 훈련하고 신기술을 시험하는 것 이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밸리언트 실드 2022는 인도 태평양 파트너와 협력하고 호스트 지역 사회에 대한 잠재적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마련된 투명하고 포용적인 작전을 통해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위 사진: 밸리언트 실드 2022 중 진행된 패트리어트 실사격 훈련에서 PAC-2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이 크라토스 디펜스 파이어제트 순항 미사일 모의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괌에서 열린 퍼시픽 아일랜드 타임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제94육군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사령부 대변인 니콜라스 초프(Nicholas Chopp) 소령은 “이러한 유형의 훈련은 문화, 관심사, 공통 가치에 대해 서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2년마다 12일을 기한으로 열리는 밸리언트 실드 훈련은 괌, 북마리아나제도, 팔라우 등지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는 미국 공군, 육군, 해병대, 해군, 우주군에서 함선 15척, 항공기 200여 대, 병력 1만 3000여 명이 참가한 밸리언트 실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팔라우에서 개최된 가장 큰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초프 소령은 “우리는 팔라우 국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대단한 특권을 가졌다”며 “팔라우 국민들은 놀랍도록 따뜻하고, 친절하고, 우리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하와이 진주만 히캄 합동 기지에 본부를 둔 제94사령부는 팔라우에서 처음 실시한 패트리어트 미사일 실사격에서 PAC-2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 2발을 발사하여, 팔라우 해안에서 거리 약 35킬로미터, 고도 3000미터 지점의 모의 순항 미사일 표적을 파괴했다.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패트리어트 체계의 사거리를 확장하는 새로운 역량인 미국 공군 F-35A 전투기의 큐잉 데이터를 통합한 최초의 실사격 훈련이라고 밝혔다. (사진: 2022년 6월 12일 미국 공군 제34원정폭격비행단 소속 B-1B 랜서가 밸리언트 실드2022를 지원하기 위해 팔라우 국제공항 1-1대공포병대대 찰리 포대 MIM-104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 위를 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호세 미구엘 T 태먼동(Jose Miguel T. Tamondong) 상병/미국 공군

제94사령부는 팔라우 정부로부터 공역 허가를 확보했고, 팔라우 해양 사법부의 함정은 경계를 수립하여 실사격 훈련 중 선박과해양 동물이 훈련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게 관리했다. 실사격 훈련에는 현지 기자들이 초대되어 참관했다.

초프 소령은 “모든 실사격 훈련에는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미국 육군이 지난 2년 동안 실사격 훈련을 무사고로 4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괌 데일리 포스트 신문은 제니퍼 앤슨(Jennifer Anson) 팔라우 국가 안보 코디네이터를 인용하여 항공기와 기타 군사 자산으로인한 일시적인 소음 증가에 대한 일부 민원이 있었지만 밸리언트 실드에 대한 주민 반응은 긍정적이었다고 보도했다.

자유연합협정에 따라 미국은 1994년 독립한 팔라우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다. 초프 소령은 “우리는 팔라우는 물론 인도 태평양지역의 다른 파트너국 및 동맹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군은 현지 당국과 긴밀히 공조하며 밸리언트 실드의 성공을 보장했지만 최근 러시아와 중국은 합동 훈련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우려를 불러일으키며 강한 대조를 이루었다.

디플로매트 매거진은 일본 방위성의 2022년 5월 말 발표를 인용하여 중국과 러시아의 핵폭격기 6대가 일본 열도 근처를 비행했으며 러시아 전자 정보기가 동해 상공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러시아와 중국의 합동 훈련에 대응하여 전투기를 출격시켰으며 당시 도쿄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일본, 미국 정상들이 4자 안보 대화 정상 회의에 참석하고 있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최소 4대의 중국 및 러시아 항공기가 예고 없이 한국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자 한국도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 군함 10척 이상이 일본 근처를 항해했으며 이에 대해 담당자들은 “무력 과시”라고 불렀다.

디플로매트는 중국과 러시아가 국제법에 따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일본은 외교 채널을 통해 양국에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기시 노부오(Kishi Nobuo) 일본 방위성 대신은 “동아시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도발도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주 이미지) 니콜라스 초프(Nicholas Chopp) 소령/미국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