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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술 개발 추진

톰 아브케(Tom Abke)

2021년 11월 초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주의 주도 반둥에서국방 조직을 순방하며 인도네시아의 안전과 주권이 기술 발전에 얼마나 전념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프라보워 장관이 국영 방위 산업체 PT 렌 인더스트리에서 지휘, 통제, 통신, 컴퓨터, 정보, 감시, 정찰실, 태양 및 전기 모듈 생산 시설, 신형 지상 관제 요격 레이더 시스템을 비롯한 국방 기술 프로젝트를 살펴보며 순방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11월 1일 그는 PT 렌 임원들에게 “인도네시아의 안전과 부흥은 기술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바비 라시딘(Bobby Rasyidin) PT 렌 사장은 프라보워 장관에게 지상 관제 요격 레이더 제작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같은 조치를 통해 인도네시아 방위 산업의 독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그가 “운영을 효율화하고 국내 방위 산업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장려하는데 “국영 산업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사진: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방위 산업체 PT 렌 인더스트리의 기술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프라보워 장관은 다음날 공군 사령부와 참모 학교를 방문하여 생도들에게 교육과 기술 숙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장교들이 경력 전반에 걸쳐 기술을 계속 연구하고 연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교는 지도자로서 생각해야 한다”며 “지휘관의 아름다움은 생각하는 것이며 리더의 임무도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술적으로 진보된 공군이 인도네시아에 중요하다며 현대 분쟁의 주요 변수 중 하나로 국가 공군력을 들었다.

11월 3일 프라보워 장관은 반둥기술연구소에서 전문가들을 만나 국방 성장에 대한 기여를 논의했다. 그는 반둥기술연구소 소장레이니 위라하디쿠수마(Reini Wirahadikusumah)와 함께 강하고 자율적인 국방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 연구, 과학 기술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프라보워 장관은 국방부와 협력하여 생산된 능동 전자 스캔 레이더와 수동 레이더를 비롯한 반둥기술연구소의 연구 개발 결과물도 살펴봤다.

프라보워 장관은 반둥기술연구소에서 “국방 기술의 진보는 과학자들에게 달려 있다”며 “인도네시아는 과학자가 필요하다. 과학자의 노력과 혁신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2021년 9월 프라보워 장관은 수라바야시의 아이르랑가 대학교, 세풀루 노펨베르 공과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전략 및 국제학 연구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국방력 강화를 추진하면서 2025년까지 연구 개발과 인수에 미화 53억 20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브케는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포럼 기고가다.

 

사진 제공: 인도네시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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