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동의 가치‘를 언급하며 타이완의 무역 조약 신청 환영

일본, ‘공동의 가치‘를 언급하며 타이완의 무역 조약 신청 환영

로이터

모테기 도시미쓰(Motegi Toshimitsu) 일본 외무성 대신이 타이완의 환 태평양 무역 조약 가입 신청을 환영하며 중국이 자국 영토라 주장하는 타이완과 민주적 가치를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2021년 9월 타이완은 일본이 올해 의장국을 맡고 있는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중국이 가입 신청한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모테기 대신은 뉴욕 유엔 방문 중 가진 기자 회견에서 “타이완을 자유, 민주주의, 기본 인권, 법치 같은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테기 대신은 타이완의 가입 신청을 협정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이는 중국의 신청에 대해 조심스럽게 반응한 일본 담당자들과 대조를 이루었다.

중국의 협정 가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아소 타로(Aso Taro) 일본 부총리 겸 재무성 대신은 국영 기업과 관련된 엄격한 규칙을언급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12개 회원국으로 출범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나날이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는 중요한 경제 평행추로 여겨졌다. 중국은 타이완이 주권 국가로서 공식적인 조약이나 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반대한다.

사진 제공: AP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