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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모함 전단, 인도 태평양 전역에서 처녀 전개를 통해 유연성과 상호운용성 입증

포럼 스태프

영국 제21항공모함전단이 인도 태평양 전역에서 처녀 전개를 진행하며 동맹국, 파트너국과 훈련을 통해 해양 및 공군 전력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국의 최신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호가 이끄는 제21항공모함전단은 포르티스 작전의 일환으로 2021년 5월 북대서양을떠났으며 2021년 12월까지 2만 6000해리를 항해할 예정이다. 제21항공모함전단은 항해하며 유엔해양법협약을 비롯한 국제법에 따라 미국과 지역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영국 제21항공모함전단이 노블 유니온 훈련에 참가하여 해군 개념을 테스트하고, 기법과 절차를 개발하고, 일본, 미국과 상호운용성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8월 제21항공모함전단, USS 미국 원정타격단, 제31해병원정부대는 2주 동안 17개 시간대에 걸쳐 분쟁 환경에서 동기화된합동 전력을 과시하는 대규모 훈련 2021을 지원하기 위해 고급 항공 작전을 펼쳤다. 미국 제7함대에 따르면 전단은 대규모 대형을 이루고, 기동, 대잠 및 해상전 훈련, 항공 통합 이벤트를 진행하여 모든 영역에서 역량과 숙련도를 향상시켰다.

미국 제7함대에 따르면 영국 전단 사령관 티브 무어하우스(Steve Moorhouse) 준장은 “미국과 영국이 상호운용하고 동시에 같은 갑판에서 5세대 전투기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영국 항공모함전단은 현재 해상에서 최대 규모의 5세대 항공기 비행단을 운영하고 가까운 동맹국과 협력하여 운용 절차와 역량을 개발하면서, 인도 태평양에서지상과 항공모함에서 민첩하게 항공 전력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여 인도 태평양에 대한 의지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에 제21항공모함전단은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한국과 함께 진행할 수색 및 구조와 해상 이동 물류 훈련에 대한 세부 사항도발표했다. 주한 영국 대사관에 따르면 영국은 한국 정부와 업계 대표를 초청하여 영국 항공모함의 해상 운영 방식을 소개하고, 양국 협력, 해양 안보, 지역 안정 등의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이다.

시파워 잡지에 따르면 무어하우스 준장은 지난 8월 “오랫동안 파트너국과 작전하며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은 통합의 차원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미국 태평양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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