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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메타암페타민 압수로 지역 내 마약 밀매 특징의 변화 드러나

더 힌두 신문에 따르면 2021년 1월 스리랑카 해군이 메타암페타임 100킬로그램을 압수하면서 지역 내 국제 마약 조직의 운영 방식의 변화가 드러났다.

인도 세관에 따르면 과거에는 헤로인이 스리랑카와 인도 해안에서 가장 많이 압수된 밀수품이었지만 지금은 메타암페타민이 더 수익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인도 세관 관계자는 더 힌두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에는 해로를 통해 밀반입되던 대량의 헤로인이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해안에서 압수됐다”며 “밀수품은 파키스탄 마크란 해안에서 출발했다. 이번에는 압수품 중 메타암페타민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아, 밀수업자들이 이를 통해 더 많은수익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 힌두 신문은 2021년 1월 4일 스리랑카 해군이 정보국과 경찰 마약 단속국과 함께 작전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작전에서 4명이 체포되고 메타암페타민 100킬로그램과 대마초 80킬로그램이 압수되었으며, 마약 밀수에 사용된 저인망 어선도 압수됐다. (사진: 2020년 4월 스리랑카 해군이 스리랑카 콜롬보 인근 무국적 화물선에서 메타암페타민 605킬로그램과 케타민 579킬로그램을 압수했다.)

사법 당국은 파키스탄의 정교한 실험실에서 고순도 메타암페타민이 대량 생산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더 힌두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실험실들은 아프가니스탄의 마황에서 추출된 에페드린을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포럼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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