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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전선 의료진의 생산성을 높이는 헬멧

베트남 학생 세 명이 최전선 의료진이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지 않고 간식을 먹거나 코도 긁을 수 있는 헬멧을 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장시간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의료진과 관련하여, 개인 보호 장비의 편안함과 안전성 사이의 균형에 관심이 쏟아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전선 의료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활동 시간을 늘려주는, 호흡기에 연결된 헬멧을 설계하는 과제가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한 그룹이 베트남과 헬멧을 조합하여 명명한 비헬름을 발명하는 데 성공했다. 비헬름에는 장갑이 내장되어 있어, 헬멧이 밀폐된 상태에서 착용자가 땀을 닦거나 바이저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2020년 8월 캐나다 국제 발명 혁신 대회에서 최고 발명 디자인 상을 수상한 학생 중 한 명인 14세의 트란 응우엔 칸 안(Tran Nguyen Khanh An)은 “이 헬멧의 큰 특징은 장갑이 내장되어 있어 얼굴을 안전하게 만질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미래형 헬멧에는 간식을 수납할 수 있는 내부 수납 공간이 있으며 튜브를 통해 전동 공기 정화기에 연결된다.

이러한 호흡기 마스크는 표준 마스크보다 상당히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다른 형태의 개인 보호 장비보다 훨씬 불편할 수 있다.

제작비가 미화 300달러 미만인 비헬름은 머리 주변에 포켓이 있어 가려울 때 사용자가 머리를 긁을 수도 있다.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은 성명서에서 헬멧을 평가하고 디자인에 대해 기술 피드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빈그룹은 코로나19 기간 중 호흡기를 생산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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