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안 캠페인으로 사이버 범죄 감소

베트남, 보안 캠페인으로 사이버 범죄 감소

톰 아브케 (Tom Abke)

베트남이 2020년 일부 경제 부문에서 사이버 공격이 10퍼센트 증가하며 피해를 입자 사이버 범죄와의 싸움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의 2021년 1분기 사이버 공격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0퍼센트 감소했다.

이러한 성공은 정부와 민간 부문 파트너가 다양한 조치를 취한 결과다.

베트남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은 2020년 1분기에 약 1600건을 기록한 후, 2021년 같은 기간에 1271건으로 떨어졌다. 악성 코드 설치, 즉 맬웨어 공격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하노이 타임스 신문은 정부와 민간 부문 사이의 협력 캠페인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정보통신부는 “베트남 사이버 공간 전체”에서 맬웨어를 스캔하고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모든 주와 도시에서 단속을 실시하여 맬웨어 감염을 50퍼센트 줄였다.

정보통신부는 또 다른 요소로 베트남이 주최하는 주요 국제 이벤트를 위해 안전한 컴퓨터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을 들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발생 및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을 맡은 것을 부분적인 이유로 수많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은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가상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정보통신부는 국방 및 공공 보안부와 민간 기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이벤트를 보호하고 장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베트남 정부의 모든 부처, 지점, 현지 사무소가 2020년 말까지 다층 모델 보안 조치를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국가방첩안보센터는 보안운영센터와 협력하여 사이버 보안 계획을 시행했다.

금융 부문에서 강력한 사이버 보안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국가방첩안보센터와 국제 이벤트 및 컨설팅 그룹은 은행, 보험, 증권 부문의 30개 기업과 조직을 포함한 모의 사이버 공격 훈련을 실시했다.

정보통신부는 화이트해트 그랑프리 06과 아세안 학생 대회 등 국내 및 국제 사이버 보안 대회를 후원해 국민의 열정을 고무하고사이보 보안 분야의 떠오르는 스타들을 공개했다.

화이트해트 그랑프리 06(사진)은 베트남이 주최한 제6회 글로벌 사이버 보안 대회다. 2020년 12월에 마무리된 이 대회는 84개국가와 지역의 739개 팀이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정보통신부는 보도 자료에서 “이번 대회는 베트남의 사이버 보안과 인적 자원을 홍보하고 개발하는 한편, 국제 대회에서 베트남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아브케는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포럼 기고가다.

 

사진 제공: WHITEHA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