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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한국, 해양 협력 및 국방 문제 논의

AP 통신

관계자들에 따르면 2021년 3월 말, 인도와 한국 국방부 장관은 회동을 가지고 인도 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의 해양 협력과 방위산업 및 미래 기술 부문 협력을 논의했다.

인도 국방부는 인도를 방문한 서욱 한국 국방부 장관이 1950년대 한국전 당시 인도 평화유지군의 기여를 기념하는 인도 한국 우호 공원의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인도 언론은 양국이 군사 플랫폼, 무기, 특히 해군 함정 건조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기업은 국내에서 소해함을 건조하고 인도군에 자체 추진 대공 방어 시스템을 공급하려 한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 라즈 쿠마르(Raj Kumar)는 모든 주요 한국 방위 산업체와 조선 업체가 인도의 국방 획득 프로그램에 관심을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인도는 국방 부문에 대한 해외 직접 투자를 49퍼센트에서 74퍼센트로 늘렸다. 그는 “한국 방위 산업체가 이러한 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인도 비즈니스 리더에게 양국이 상업은 물론 국방 부분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며, “정부와 기업들이 국방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인도 양국은 인도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안 인도 해군을 지원하는 군수 협정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인도 해안 경비대와 훈련을 위해 인도 첸나이에 입항하는 한국 해안 경비대 함정 바다로호를 향해 인도 학생들이 인도와 한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서 장관은 아그라시를 마지막으로 3일 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며, 한국전 중 유엔과 한국군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한 인도 제60 긴급 야전 병원의 대원들을 만났다.

 

사진 제공: AFP/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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