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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광물 판매 일원화 추진

콩고민주공화국 남동부 루알라바주 주지사가 소규모 광산에서 생산된 모든 광물을 2020년 6월부터 중앙 거래 허브에서 테스트하고 판매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주지사가 발표한 이 조치는 광업 사기를 퇴치하고 국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2020년 1월 설립된 국영 독점 기업 코발트 종합 공사를 통해 코발트 거래를 일원화하려는 국가 정책을 반영한다.

리처드 무예(Richard Muyej) 루알라바주 주지사는 2020년 6월 서신에서 새로운 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대량의 코발트를 비롯한 비산업적으로 조달된 모든 광물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무예 주지사는 새로운 규정을 두고 공급망의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규모 광산은 세계 최대 금속생산국 콩고의 코발트 생산량 중 약 20퍼센트를 차지한다. 코발트 대부분은 루알라바주와 인근 오트카탕가주에서 채굴된다.

코발트는 휴대 전화, 노트북,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핵심 구성 요소다. 위험한 작업 조건에서 종종 어린이들이 원시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채굴하는 공예용 코발트의 거래는 대개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중국 중간 상인이 장악하고 있다. 공예용 코발트는 산업적으로 생산된 코발트와 종종 혼합되어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최종 사용자의 공급망을 오염시킬 위험을 높이고 있다.  煎檜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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