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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부탄에 인공호흡기 제공

주 인도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

미국이 미국 국제개발처를 통해 부탄 정부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첨단 인공호흡기 15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2020년 11월 말 케네스 저스터(Kenneth I. Juster) 주 인도 미국 대사는 “양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을 퇴치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공호흡기는 작고 배포가 용이하며,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므로 의료진은 환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미국 국제개발처는 보증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에도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자금은 2020년 4월 미국 국제개발처가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부탄 재단에 약속한 미화 100만 달러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미국 국제개발처와 부탄 재단은 부탄 정부와 협력하여 진단 실험실 역량과 임상 사례 관리를 강화하여, 의료진과 실험실인력에게 가상 교육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 준비, 대응에 관한 안내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지원금에는 부탄 경제가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포함된다. 2020년 9월 미국 국제개발처는 부탄 재단과 협력하여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과 임산부를 포함한 취약 계층에게 배포할 천 마스크 20만 개를 부탄 보건부에 기부했다.

미국은 미국 국제개발처와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국립보건원를 비롯한 미국 보건후생부 기관을 통해 부탄 공중보건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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